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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음식 너무 달아요.

설탕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20-12-19 16:36:14
정말 처음으로 반찬 배달 시켜봤습니다. 후기도 좋고 간간히 맘카페에서 보기도 했는데 나물이며 고등어조림이며 불고기조림까지....
결론은 아무도 안 먹어요. 달다고
아이들도 남편도...
음식 배달 받고 신천지구나 싶었어요. 이만원 좀 넘는 가격에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니.
식탁위가 진수성찬인데 아무도 안 먹습니다.
제가 딱 한입먹고 알아봤네요. 안 먹겠구나....
마트를 가도 널리고 널린 반조리식품 사 올수가 없어요. 달다고 아무도 안 먹어서
그렇다고 단거 싫어하는 가족들이냐 아니에요.
케잌 마카롱 단팥빵 엄청 좋아라 하는 달달구리 가족인데 음식 단걸 입에 넣지를 않아요.
결국 반찬 다 두고 나물 2개 고기 양념해서 반찬 내 놓으니까 딱 그것만 먹네요.
전 요리 잘 못하거든요. 대신 설탕을 거의 안 써요.
단맛은 재료 본연이거나 양파 파 같은걸로 내고 미림도 안 쓰고.
외식에 환장하는 딸아이가 진짜 파는 반찬은, 반조리 식품은 입도 안 대서 짜증이 엄청 나네요. 좀 편하게 살까 하다가 반찬 처리하느라 너무 힘들어 하소연합니다.


IP : 122.32.xxx.6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20.12.19 4:38 PM (219.254.xxx.235)

    미림도 단맛나나요? 몰랐네요 ㅠㅠ

  • 2. 맞아요
    '20.12.19 4:38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시판 음식들 점점 달아져서 몇 년 후에 당뇨병 환자 줄줄이 나올 거 같아요

  • 3.
    '20.12.19 4:38 PM (14.52.xxx.225)

    까다롭기도 하네요.
    그래 가지고 외식은 어떻게 하는지.

  • 4. 그래서
    '20.12.19 4:38 PM (61.253.xxx.184)

    제가 반찬이고 김치를 못사먹어요
    반찬은 다 달고..파는 반찬은 맛이 다 똑같아요.
    저희도 사다두면 안먹어요
    제가 안먹는건 식구들도 안먹더라구요 ㅋ

    김치는.....익지도 않았는데 익은맛...못참겠어요 ㅋㅋ

  • 5. 백화점반찬
    '20.12.19 4:38 PM (121.133.xxx.125)

    다 섬섬해요. 나물도 나물 본연의 맛이 느껴질 정도로요.
    다른데서 사 드세요.

  • 6. ㅇㅇ
    '20.12.19 4:38 PM (185.104.xxx.4)

    싫은데 다들 달아져서 점차 길들여지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 7. ... ..
    '20.12.19 4:40 PM (125.132.xxx.105)

    홈쇼핑 양념된 고기도 심하게 단 거 많아요.
    후기 잘보시고, 아니면 지인 소개로 구입하세요.

  • 8. ㅇㅇ
    '20.12.19 4:40 PM (49.142.xxx.33)

    외식에 환장하는 딸이라면 음식 단걸 좋아할텐데 왜 사온 반찬만 안먹고 외식은 잘먹는지 좀 이해가 안돼요.
    그거 요즘 ... 흔히 말하면 초딩입맛이라고 하죠.
    이제 50대 사람들도 국민학교 다닐때 학교앞 떡볶이 먹고 다니던 사람들도 많아서, 단맛에 거부감이 적어요.
    전 오히려 음식을 조금 달게 하고, 빵이나 과자 그런걸 잘 안먹어요.
    겉절이를 약간 달다구리 하게 했더니 남편은 달다 싫다 하고 ㅋㅋ 저와 이십대 중반 딸은 맛있다고 함....

  • 9. ...
    '20.12.19 4:42 PM (59.15.xxx.61)

    저도 반조리 식품이나 완제품 이용하는데요.
    조금씩 손봐서 먹어요.
    양념 불고기 사오면 국물 따라내고
    진간장과 물 조금 넣어 간 맞추고
    마늘 참기름 더해서 볶아요.
    양파나 대파, 있으면 양배추 추가해요.
    대개는 달고 간은 싱겁거든요.

  • 10. ㅇㅇ
    '20.12.19 4:42 PM (185.104.xxx.4)

    이마트 홈플 이런데 밀키트 사보면 99% 달아요.
    식당음식들 보다도 훨씬 더 달죠

  • 11. 집밥
    '20.12.19 4:44 PM (175.193.xxx.206)

    요즘 집밥 많이 해먹게 되니 확실히 물을 마구 찾게 되는 증상은 없네요. 부페 다녀오면 어찌나 물이 먹고 싶던지....

  • 12. ㅂㅂ
    '20.12.19 4:46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동감합니다.
    달지않게 먹는데
    사먹는 응식은 너무 달아요

  • 13. 호호아지매
    '20.12.19 4:47 PM (210.219.xxx.244)

    저도 반찬 만들때 조금씩 달게 만들고 시중 과자나 빵, 음료는 잘 안먹어요. 반찬 만들때 설탕 한스푼 넣은들 그 반찬 3박4일동안 온 가족이 나눠 먹잖아요. 음료 한잔에 각설탕 열다섯개 분량의 당이 들어있다는데 그건 스스럼없이 마시고.

  • 14. 바깥음식
    '20.12.19 4:48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달고 짜고 맵죠. 점저무더 그러는거 같아요.

  • 15. ...
    '20.12.19 4:53 PM (175.194.xxx.216)

    맞아요 너무 달죠
    그래서 사먹는 음식이 점점 줄어요
    음료수도 점점 달아져서 머리가 쭈뼛거릴 정도구요 에이드라든가 밀크티라든가

  • 16. 저도
    '20.12.19 4:58 PM (112.170.xxx.111)

    까페에서 칭찬 일색에 구매하려면 줄도 서고 하는 김치를 주문했는데 받아서 먹어보니 너무 달아요.
    그냥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단 걸 더 선호하나봐요.

  • 17. ......
    '20.12.19 5:03 PM (125.136.xxx.121)

    음식맛이 달고 맵고 이렇게 만드나봐요. 딱 질색입니다. 물론 단게 맛있는것도 있지만 적당히 해야죠.

  • 18. ㅇㅇ
    '20.12.19 5:03 PM (182.212.xxx.60)

    너무 달죠. 못 사먹을 정도...배달 음식도 그렇구요.
    모 외식기업 상품개발팀장에게 들었는데 사람들이 음식에 대해 제일 불만이 많은 부분이 달다는 거래요. 근데 막상 당도를 낮추면 맛없다는 불만이 나온대요. 어쩌라는 거냐 하면서 그냥 달게 만든데요. 일단은 팔리니까

  • 19. ..
    '20.12.19 5:09 PM (211.58.xxx.158)

    레시피 올라오는것도 설탕양 반으로 줄여서 만들어요

  • 20. ..
    '20.12.19 5:11 PM (223.38.xxx.24)

    재료 더 넣고 소금이나 간장 추가 해야죠.
    차라리 불고기감 사서 시판 양념하는게 나을지도.

  • 21. 동감
    '20.12.19 5:21 PM (1.177.xxx.76)

    외식은 물론이고 몇일전 초*마을 핫케잌 가루로 팬케잌 구워 먹다 욕나왔어요.
    리뷰가 좋길래 덜렁 샀는데 완전 망~

  • 22. ...
    '20.12.19 5:26 PM (180.68.xxx.100)

    판매하는 음식은 단,짬이 심해서...노노

  • 23. ....
    '20.12.19 5:31 PM (125.128.xxx.152)

    시판음식 달고 짠거는 맞지만 본인 음식 간을 제대로 못맞추는 것도 문제입니다. 소금 설탕 조미료 무조건 적게 쓴다고 건강한 음식되는거 아니에요.

  • 24. 원글
    '20.12.19 5:49 PM (122.32.xxx.66)

    울애가 고추장 된장만 바뀌어도 아는 애라... 남편과 둘째가 입이 예민한 것 같아요.
    음 간은 얼추 맞춰요. 단지 기본 고추장 된장 소금 간장으로만 간을 해서 길들여져서 일 수도 있고요. 고기도 배즙 넣으면 정말 드라마틱하게 맛있더라고요.
    근데 음식하기가 점점 너무 싫은데 방법이 없네요.

  • 25. 여기 레시피도
    '20.12.19 5:59 PM (112.167.xxx.92)

    마찬가지로 음식마다 설탕이 들어가는거 있죠 불고기에 난 설탕 안넣어요 배나 양파즙 넣지 떡볶이도 내가 하면 설탕 안넣고 단맛을 양파나 사과 홍시로 대체하거든요 솔까 양파만 갈아 넣어도 단맛이 도니

    단맛이 설탕단맛과 과일단맛은 맛에 느낌이 달라 양파나 과일단맛이 음식의 맛을 더 풍부하게 하고 김치을 담글때도 양파 과일 넣은게 더 맛있는 것을 원가낮춘다고 시판 김치들 뉴슈가 쳐집어 넣어 김치의 션한 맛을 버려 놔요 슈퍼김치 달아서 안사먹겠되는

    그중에서 단맛이 포착안되는 김치를 사먹게 되고 달지 않아야 김치국이나 찌게가 진하고 션한데 아무대나 다 뉴수가 미원 쳐집어 넣음

    내가 외식하는 식당음식들이 그나마 단맛이 안나는 음식점을 이용한다는거 돼지갈비만 빼놓고

  • 26.
    '20.12.19 6:13 PM (211.178.xxx.151)

    시중음식이 단 건 맞는데
    그 집 가족들도 많이 별난듯...

  • 27.
    '20.12.19 6:15 PM (211.224.xxx.157)

    파는 반찬 설탕덩어리죠. 저도 고등어 조림 너무 맛있어서 사왔는데 헐 완전 설탕물. 얼마나 설탕을 많이 넣으면 그런맛이 나는건지.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 음식 그 가격에 팔아서 이윤 남기려면 여러 양념 못넣죠. 그러니 설탕만 잔뜩 넣어 맛내는거죠. 단맛으로 모든걸 다 커버치는거. 그러다 보니 점점 더 달게 하는거죠. 밑반찬은 물엿범벅. 반짝반짝하니 보기엔 맛있어 보이죠.

    여기 히트레시피도 그렇고 인터넷 올려져있는 레시피들 다 설탕 반으로 해서 요리해도 달아요. 예전에 한식에 설탕 거의 안쓴거 같은데. 요즘엔 한식이 어째 단음식으로 변모됐어요.

  • 28.
    '20.12.19 6:16 PM (1.235.xxx.28)

    식당하는 지인한테 들었는데
    맨처음 자연유기농 어쩌고로 시작해서 조미료류는 전혀 안쓰고 천연에서 우려낸 맛으로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 보니 당연히 집밥처럼 싱거워지고. 결과는 완전 폭망.
    그래서 어쩔수 없이 조미료 쓰고 했더니 워낙에 음식좋은 사람이라 완전 맛집으로 소문나기 시작해서 지금 안정되게 장사해요.
    대중적 입맛 맞추다 보면 어쩔수 없어요. 집밥처럼하면 잘 될것 같죠? 99%는 그렇게 하면 망합니다.
    그냥 밖에 음식 싫으면 부지런하게 집에서 해먹느 수밖에 없어요.

  • 29. ..
    '20.12.20 6:16 AM (117.53.xxx.35)

    배달음식도 맛있게 먹을 줄 알아야지 살기 팍팍하구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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