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겪어보니까 뚜렷한 이상형이 있는 남자가 결혼상대로 가장 위험한것같아요

... 조회수 : 10,606
작성일 : 2020-12-19 07:14:42
이 여자는 날씬해서 좋고
저 여자는 피부가 좋아서 좋고
또 저 여자는 손이 이뻐서 좋고
이런 남자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냥 여자면 좋은거죠
그리고 이런 남자들은 연애 텀이 짧고
연애 경험도 아주 많아요

그런데
정말 자기 취향이 확고한 남자들이 있어요
키 몇이상에 몸매는 어때야하고 인상은 어때야하고 눈은 어떻게 생겨야하고
등등...
이런 부류의 남자들에 대해 잘 모르는 여자들은 아무리 그래도 진짜 짝 만나면 그 여자가 이상형 된다고 우깁니다.
아니요~ 그런 남자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남자들은 저런 여자가 나타나면 눈이 뒤집힙니다.
천박한 표현일지 정말 뒤집혀요. 결혼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런 남자들은 연애 텀이 상당히 길어요.
자기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으면 안사귄다 이런 주의인거죠.
왠만한 여자에겐 열정 안생깁니다. 사귈맘도 안생깁니다.

그런데 이런 남자들도 본인 스스로와 타협할때가 있는데 그때가 언제냐면
바로 결혼적령기가 되면 그럽니다.
그래서 이상형을 못만났다하더라도 조건 맞춰 결혼하죠. 그래서 열정이 없어요.
여자는 눈치 다 채죠.
그리고 결혼후에 저런 이상형 나타나면 거의 그냥 안지나칩니다

왜냐면 한번 놓치면 또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르기때문에요.
남자들도 나이 먹는거 조금해합니다.

반면에
여자 자체가 좋은 남자들은 사실 열정이 거의 없고 여기저기 찌르고 한명 넘어오면 좋다는 식이라 설사 바람을 핀다해도 단기성이죠.
저 여자 아니여도 되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이상형이 확고한 남자들은 이상형 한번 만나면 정말 오래갑니다. 연애 패턴 자체도 텀이 길고 한번 사귀면 진짜 오래가요.
저는 연애하면서 이런 성향의 남자들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을 알았고
결혼할때 무조건 걸렀습니다.

솔직히 바람 성향 남자들 거의 내재되어있죠.
도덕성? 생각보다 남자들 도덕성 여자들보다 낮아요. 성매매에 대해 죄책감 없는 남자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결혼했다고 연애에대한 포기 같은거 안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제 주변 남자 수준 운운하겠지만 이 글 읽는 분들중엔 아실분들은 아시겠죠.
아무튼 미혼이신 분들 계신다면 저런 성향의 남자는 거르심이 맞습니다.
IP : 49.166.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12.19 7:24 AM (73.229.xxx.212)

    여자입장에서 저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요.
    아무나 만나기도싫고 나한테 관심있어하고 찔러본다고 다 만나볼까하지도 않아요.
    조건 아무리 좋아도 절대 말도하기싫은 남자들 많아요.
    흠.....이런 저도 위험한 여자니까 남자들이 다 걸러야할까요?

  • 2. 도덕성있는 남자
    '20.12.19 7:30 AM (174.89.xxx.143)

    도덕성이 투철한 남자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죠?
    전 딸에게 도덕성이 강한 남자를 만나라 하고 싶은데 어떤 점을 주로 보면 될까요?

  • 3. 00
    '20.12.19 7:45 AM (67.183.xxx.253)

    ㄴ 외국남자를 만나라고 하심이 빠를수 있어요.ㅋㅋ 유럽쪽 남자보단 북미쪽 (미국, 캐나다) 남자요. 제가 잘 아는 미국교포가 있는데 한국 이름만 알면 다 아는 그 대기업에 스카웃받고 한국에서 3년 일하거 미국에 다시 와서 사는 남자가 있는데 저한테 딱 이 한마디 하더군요. 한국남자들 남자인 자기가 봐도 문제가 참 많다고요. 물런 그 사람이 말한 한국남자들은 우리나라 최고기업의 직장동료들이구요, 그 부서는 그 회사내에서도 탑 분야라 거의 서울대출신들이예요. 그 사람왈 유부남이건 미혼남이건 전혀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서 이런 성매매유흥업소를 집주변 가까이서 보고자라지 않았고, 그런 밤문화가 생활화가 된 곳에 자라지 않아서 동료들이 그런데 자유자재로 출입하는거보고 진짜 깜놀했다고..한국남자들 문제 많다고 여자인 저한테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우리나란 이미 남자의 밤문화활동에 아무런 도덕적 낙인을 찍지 않는 기생문화의 나라라 그 방면으로 도덕적인 한국남자 찾기란 하늘레서 별따기만큼 힘들어요.

    제가 미국에서 사는데 여긴 밤 유흥문화가 주변에 일상생활에 식당영업하듯 자리잡은 문화가 아니라 직장인들 일 끝나면 대부분 걍 집에 가기 바빠요. 따라서 그런데 출입하는 남자가 남다들사이에서도 좀 이상한 남자취급받아요. 근데 한국은 아니죠. 남다는 남자니까 뭐든 다 괜찮죠. 한국여자들도 그런거 다 감안하지 않으면 만날 남자가 없기도 하구요. 그래서 대충 눈감고 사는거구요

  • 4.
    '20.12.19 7:52 AM (124.5.xxx.197)

    응? 싶다가도 소나무 취향 디카프리오 생각하니 고개가 끄덕끄듹
    이번 애인도 23살 모델이래요. 지는 다 늙어서 뭔짓인지
    신체사이즈 임신 출산 노화로 바뀌는데
    그걸 무슨 재주로 맞춰요. 여자 몸이 대상화되는거지

  • 5. ...
    '20.12.19 8:07 AM (27.100.xxx.65)

    도덕성보다도 바람 피우면 잃을 게 많은 남자가 조심 하던데요.
    체면 중시하고 본인이 쌓은 명예에 오점 남기는 거 싫어하면 유혹 있어도 참더라구요

  • 6. 요즘
    '20.12.19 8:17 AM (124.5.xxx.197)

    ㄴ바람피운다고 직장 안 잘라요.
    사내불륜이 쬐끔 시끄럽죠

  • 7. ...
    '20.12.19 8:54 AM (221.151.xxx.109)

    남자들 성매매를 바람으로 생각 안해요

  • 8. 공감
    '20.12.19 10:36 AM (1.233.xxx.68)

    원글님 이야기에 공감

  • 9. ..
    '20.12.19 1:06 PM (39.7.xxx.224)

    이상형이라는 게 외모 한정인가요??

    금방 빠졌다 금방 나오는 금사빠보다
    결혼까지 타협 가능한 외모 제일주의가 더 맘 안 준다는 주장이네요.

    들다 자기 환상에 취해서 현실을 못 본다는
    본질은 똑같고 표현만 다를 뿐인데요.

  • 10. ..
    '20.12.19 1:07 PM (39.7.xxx.224)

    인간됨으로 보면 ...진득한 쪽이 좀더
    안정적이고 성숙한 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567 최불암선생님 27 무척 놀랐어.. 2020/12/22 5,372
1145566 패딩 좀 찾아주세요 알리 2020/12/22 997
1145565 노원구 치아교정 잘하는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5 엄마다 2020/12/22 1,055
1145564 어린이집 학대교사 또 나왔네요 1 진짜 2020/12/22 1,865
1145563 피부과에서 여드름치료는 어떤식으로 하나요? 5 여드름치료 2020/12/22 1,809
1145562 文 거리두기가 백신 외칠때, 리셴룽 보름뒤 백신 온다 36 청민 2020/12/22 2,652
1145561 집단감염으로 집합이 금지된 교회목사 "교회탄압&qu.. 9 뉴스 2020/12/22 1,290
1145560 김치냉장고에서 이틀 된 생굴 먹어도 될까요 3 ... 2020/12/22 1,932
1145559 독일, 전면봉쇄에도 코로나19 확산속도 역대 최고 8 ... 2020/12/22 2,330
1145558 만약 아이가 예비중3로 돌아간다면.... 5 예비중3 2020/12/22 1,742
1145557 관리자님, 공지위반글 관리좀 해주세요 24 ㅇㅇ 2020/12/22 1,398
1145556 우리나라는 왜 교회가 이렇게 퍼졌나요? 15 궁금 2020/12/22 2,433
1145555 의사국시 요즘 군불 떼는거 보면서.. 6 의사국시 2020/12/22 1,168
1145554 모든 언론이 까내렸던 청년 1인 집 실제 모습 jpg 12 대박 2020/12/22 4,880
1145553 아주대학병원 정형외과는 어떤 교수님이 유명한가요? 3 아주대병원 .. 2020/12/22 1,691
1145552 우연 일까요? 13 우연 2020/12/22 4,190
1145551 홍합 어떻게.씻나요? 5 ... 2020/12/22 1,398
1145550 나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여자 7 ㅇㅇ 2020/12/22 3,194
1145549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라지만 거리 두고 살고 싶은.... 3 .. 2020/12/22 2,665
1145548 요가매트 권해주세요~ 8 happyw.. 2020/12/22 1,779
1145547 공익엄마들 좀 도와주셔요. 7 .., 2020/12/22 1,833
1145546 다시 40살로 돌아가신다면 뭘하실건가요 31 ㅇㅇ 2020/12/22 13,060
1145545 코로나 양성인가봐요.... 51 ㅜㅜ 2020/12/22 79,996
1145544 밥먹을때 통화하면 뭐 먹은지 맛이 전혀 기억에 안나네요 2 2020/12/22 980
1145543 먹고 싶은거는 먹고 살아야 7 00 2020/12/22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