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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혼자 살면 힘들죠?

ㅇㅇ 조회수 : 7,095
작성일 : 2020-12-19 03:55:29
돈많으면 망고땡인가요?

아니면 돈으로 안되나요?
IP : 124.63.xxx.2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9 3:59 AM (27.100.xxx.65)

    나이 먹었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변 80대 할머니들 거의 혼자 살아요

  • 2.
    '20.12.19 4:2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죽었나 살았나
    안부전화해서 확인해줘요

  • 3. ...
    '20.12.19 4:25 AM (180.92.xxx.51)

    혼자 산다는 것은
    젊어서는 대체로 하는 일, 좋아하는 취미, 운동 등으로 여러 사람들과 교류도 되고, 나 혼자 움직여서 이동도 수월하지만
    늙으면 특히 자식들은 결혼해서 멀리 있고, 배우자와 친구들은 모두 하늘나라 가시면 저절로 혼자가 됩니다.

    이야기할 상대도 없고 다닐 힘도 거의 없어지면??
    그 때는 주변에 오래 함께하던 종교인들이 옆에 계십디다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제일 무서운 것이 고독이었어요.
    하루종일 혼자......오늘도 혼자, 내일도 혼자.......

    우리 부부는 배우자가 하늘같고, 혼자 남는 것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사람은 함께 살아야합니다.
    특히 늙어서는.......자식도 멀리 있으면 큰일나면 달려오지만 생활은 혼자 해야합니다.

    서럽고 고독하고.......ㅠㅠ

    적다보니 슬프네요 ㅠㅠ

  • 4.
    '20.12.19 5:06 AM (116.36.xxx.198)

    1인가구가 거의 40프로랍니다
    살다보면 순응하게 되죠

  • 5. ㅡㅡㅡ
    '20.12.19 5:12 AM (70.106.xxx.249)

    앞으로는 점점 더 독신가구 증가가 추세에요
    세계적으로요
    돈으로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없는거보단 나아요
    돈까지 없으면 정말 비참한 노후 맞이하는거에요
    자식들 있고없고도 중요하지만 돈이 중요해요

  • 6. ㅌㅌ
    '20.12.19 6:17 AM (42.82.xxx.142)

    돈있으면 외로워도 살것 같아요
    돈없는데 배우자가 무슨 소용..
    빈곤 질병고통이냐 외로움이냐 선택하라면
    저는 외로움을 선택하겠어요

  • 7. ...
    '20.12.19 6:48 AM (73.140.xxx.179)

    망고땡 ㅠㅠ 얼음땡 친구인가요 ㅠㅠ 잘 익은 비싼 망고 먹고싶네요

  • 8. 자매품
    '20.12.19 7:35 A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바나나땡도 있어요

  • 9. 00
    '20.12.19 8:06 AM (67.183.xxx.253)

    젊어서 혼자 사는거랑 늙어서 혼자사는거랑 천지차이죠. 전자는 자유롭고 편하고 멋있어보이지만, 후자는 그냥 독거노인인거죠. 돈이 있건 없건

  • 10. ...
    '20.12.19 8:22 AM (14.1.xxx.249)

    그나마 돈있으면서 혼자 사는게 돈도 없이 혼자사는것 보다는 낫죠.
    혼자 살다보면 더 돈을 쓸 일이 많고, 나이 들수록 돈 필요해요.

  • 11. 와 신조어탄생!
    '20.12.19 8:35 AM (58.140.xxx.38)

    망고땡이라니?바나나땡 사고땡?
    萬古 오랜세월 최고겠죠?이런 뜻으로 쓰신거죠?

  • 12. 미나리
    '20.12.19 8:36 AM (175.126.xxx.83)

    혼자 살아도 돈 있으면 친구건 친척이건 자주 보게 됩니다. 베풀면..

  • 13. 70이후
    '20.12.19 9:16 AM (222.110.xxx.57)

    빈교실에 혼자 있다 생각해 보세요.
    오늘도 혼자 내일도 혼자
    곧 친구들이 올거야가 아니라
    영원히 혼자
    나이가 들면 모든 기능이 떨어져
    젊을때보다 두려움이 더 커져요.
    절대 돈이 망고땡 아닙니다.

  • 14. 0000
    '20.12.19 9:18 AM (116.33.xxx.68)

    외로움이 더싫어요
    못살것같아요

  • 15. ..
    '20.12.19 9:18 AM (180.69.xxx.35)

    망고땡이 아니라ㅠㅠ

    만고땡이요

    일만 만, 괴로울 고

    모든 근심과 걱정

  • 16. 둘이 살아도
    '20.12.19 9:24 AM (58.236.xxx.195)

    힘들어요. 밥해줘야 되고
    둘중 하나 아프면 병수발 들어야하고 그러다 먼저 죽으면
    결국 혼자남지요.
    의존적이던 사람은 그 시간을 못견디니 자식한테
    목매기도 하고.
    혼자든 둘이든 자식바라기 하지않게 덜의존하고 독립적으로 살아야돼요.

  • 17. 공감
    '20.12.19 9:26 AM (211.187.xxx.172)

    연로하신 아버지 가까이 모시고 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이가고
    혼자서는 둘 수가 없고 저도 미칠거 같아요........정말 평균수명이 너무 길어요. 퇴직하고 한 십년이내애 가야......

  • 18. ㅇㅇ
    '20.12.19 9:2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혼자가 좋은데요.

    체력 딸리니 나 하나 챙기기도 벅찬데
    가족들 챙길거 생각하면 벌써 아프네요.

    그리고 사회생활 인간관계 지긋지긋해서
    조용히 혼자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천국이에요.
    고로 내 집 하나는 있어야 함.

    마지막으로 혼자 가능한 취미가 있고
    그게 평생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쉬는 날 시간이 정말 금방 갑니다.
    얼른 퇴직하고 이 취미만 하루종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사람들은 한 달에 1번 정도 만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나이 들수록 사람 만나는 게 그다지 즐겁거나 유익하지가 않네요.
    점점 인간의 악함과 약함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기대가 없어 그런가봅니다.

  • 19. 글쎄요
    '20.12.19 9:33 AM (211.187.xxx.172)

    혼자 취미생활 가능할 때를 걱정하는개 아니죠.
    내 한몸 건사도 스스로 못 할 경우.......참 대책이 없더라 얘기 하는거잖아요.

    자식 있어도 자식된 도리도 힘들고.....

  • 20. ㅇㅇ
    '20.12.19 10:58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윗님 혼자 취미생활도 못할 정도면 손발 스스로 못 움직일 정도로 병든 경우잖아요.
    그 정도로라면 혼자 살았든 같이 살았든 대책 없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배우자도 먼저 갔을 확률 높고 자식도 자기 인생 살지 누가 옆에 딱 붙어 챙거줄까요~
    그땐 요양원 들어가야죠.

    내 한몸 건사 못할 경우에 대한 걱정과
    혼자 사는 게 좋을까의 고민은 별개에요.

    배우자가 있으면 자식이 있으면 뭐가 다른게 있나요?
    자기 가족을 내 노후 요양사로 생각하고 사는 건가요?

  • 21. 여자는나이들면
    '20.12.19 11:07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거의 혼자 살아요 자식들은 본인들 인생이 있으니 가끔씩 찾아오는 정도
    보통 여자가 수명이 더기니 남자 병치례 뒤치닥거리하다가 홀로 남게 되는거죠 이런점에서
    남편들은 굉장히 안심하고 부인이 끝까지 지켜줄테니깐 부인들은 미래를 두려워해요
    둘중에 먼저 가는 사람이 덜 힘들까요 남은 사람은 사별의 아픔도 겪어야 될텐데

  • 22. 정말
    '20.12.19 1:14 PM (14.32.xxx.215)

    늙으면요 돈이 있어도 은행에 갈수도 없고
    간병인 들이는법도 몰라요
    요양원 가는 절차도 모른다구요
    자식이건 조카건 정말 가족은 있어야할것 같아요 안그러면 고독사 지름길이죠

  • 23. ,,,
    '20.12.19 6:02 PM (121.167.xxx.120)

    늙어서 자식들 다 나가 살고
    남편하고 둘이 사는데 밥하고 세탁하고 살림하기 싫어요.
    하루 세끼 밥 차리는건 더 힘들고요.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 잡아요.
    혼자서 외롭게 사는것보다 낫다 생각함고 최면을 걸어요

  • 24. ...
    '20.12.19 6:24 PM (39.124.xxx.77)

    나이들어도 건강하고 돈있으면 잘 살수 잇을거 같아요..
    궁극적으로 돈이 잇고 건강하면 뭐든 가능하지만 돈이 없거나 건강을 잃으면 어떤 것으로든 고통스러울수 있으니까요.
    돈있으면 사실 문화센터나 노인들 많이 배우러 다니는곳에만 가도 또래들 엄청 많습니다.
    거기서 또 모임이 만들어지구요.

    그리고 사실 나이들수록 점점 현실에 적응하는 법도 배워야하구요.
    나이있어도 점점 자동화되는 기계들에 잘 적응하는것도 관건이란 생각이...
    메번 자식들한테 의지할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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