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단한 시부모님..

.... 조회수 : 4,846
작성일 : 2020-12-19 01:04:36


저희 시부모님은 시골에서
사업을 하셨는데.
잘 안풀리셔서 망했다고 하셨어요.

근데 망한 후 남은 그 빚들을..
남은 자식들에게 남겨주셨ㄷㅓ라고요.
제가 결혼 해서 6년후 알게 된 사실 들이예요.
남편앞 빚을 보고. 제가 한창 난리 치고..
연락 안드리고 살았었죠.
그 몇년후에 남편 앞 빚은 갚아주시긴 했어요.

근데
(남편은 삼남매인데..) 6년후 지금도..
아래 두 동생들은 아직도 그 빚을 가지고 살고 있더라고요.
빚을 안갚아주신거죠..
자식들도 갚을 생각안햇고..

동생 한명은 조금 여유있는 곳으로 결혼 햇지만,
남동생은 지금 재산이 없어요..
(워낙 쓰는 씀씀이도 커서요..)
지인도움으로 이제 가게 하나 마련해서
준비중이라고 하는ㄷㅔ..
아시겟지만 서울은 집 한채 마련하기가..
너무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살지..좀 걱정이더라고요.

제가 아이낳고 살아보니
정말 마이너스 인생은 정말 말도 못해요..
그럼에도 시부모님은 본인 힘든 이야기만 할때마다
참 대단하다 생각들어요..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12.19 1:22 AM (110.9.xxx.186)

    빚보증 서지 않는 이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빚을 떠안나요? 설마 카드?? 카드도 한도가 있는데 이상하네요.

  • 2. ...
    '20.12.19 1:26 AM (125.191.xxx.148)

    자세한 건 저도 모르겠어요..
    근데 빚이 오래...원금은 그대로 이자만 몇십년째 갚으신것 같네요;; 다들 돈을 모을줄 몰라요.. 부모든 형제든요...

  • 3. 음.
    '20.12.19 1:37 AM (110.9.xxx.186)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몇십년 이자만 성실히 갚았으면 개인회생신청해도 금방 승인될텐데... 사업한답시고 자식명의로 사업자내고 또 말아먹고 다시 다른 자식명의로 사업자 내고 이짓을 반복한 거 아니면 말이 안됩니다. 이게 맞다면 자식들 모두 정말 복창 터지게 답답하네요.

  • 4. 윗님
    '20.12.19 1:45 AM (125.191.xxx.148)

    더 신기한건 자식들이 다 효자들인지..
    부모님을 너무 챙겨드리네요~
    빚은 그대로인데.. 참 대단해요 그래서요..
    말도 안되게 불쌍하다 해야할지 부모입장으론 자식복이 있다할지;;

  • 5. ㅡㅡㅡ
    '20.12.19 2:25 AM (70.106.xxx.249)

    님이라도 정신차리고 사세요

  • 6. 그런집
    '20.12.19 9:59 A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알아요
    이제막 대학입학한 자식까지 명의 도용해서
    사채쓰고 대출받고 죄다 신용불량 만들어 놓고
    그래도 그 자식들 피터지게 살아서 살만한데
    빚도 거의다 갚고 그렇게들 효자효녀들이예요
    배우자들만 속앓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522 학원 빈강의실에서 혼자 온라인 수업듣는것도 안되나요? 8 학원 2020/12/19 1,960
1146521 영국 열흘뒤에 아스트라제네카 승인할 듯. 14 ㅇㅇ 2020/12/19 2,687
1146520 어릴때 미술학원 보내신거 후회하시나요? 26 cinta1.. 2020/12/19 5,681
1146519 당분간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지않을 것 같아요 15 그러든말든 2020/12/19 2,842
1146518 김현, '대리기사 폭행' 무죄 4 ㄱㅂㄴ 2020/12/19 1,821
1146517 이혼소송중이에요. 너무나 악랄한 사람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13 .. 2020/12/19 8,738
1146516 이용구 장관 될까 봐 언론이 나팔 불고 검찰이 수사하는 거 또 .. 27 ... 2020/12/19 2,521
1146515 이탈리아 연말연시 고강도 봉쇄..코로나 이후 두번째 셧다운 .... 2020/12/19 1,212
1146514 백신 접종 시작되면 기자와 백신타령하는 사람들 26 .. 2020/12/19 1,711
1146513 3천억대 바람핀 남편 17 궁금 2020/12/19 30,303
1146512 중고품을 새제품가격으로 ㅠ 7 섣부름 2020/12/19 2,321
1146511 아파트는 투기고 주식은 투기 아닌가요? 36 투자 2020/12/19 3,787
1146510 아이패드 구매 11 봉다리 2020/12/19 2,052
1146509 이용구 법무차관, 택시기사 욕설· 폭행···경찰, 내사종결로 끝.. 37 요즘에이런일.. 2020/12/19 3,075
1146508 동해시 중앙초교 23명 무더기 확진이네요... 4 구루루루 2020/12/19 4,272
1146507 이탄희, 김명수 사법개혁 배반했다 8 ... 2020/12/19 1,646
1146506 자차만 들면 외제차 유지비는 걱정 없나요? 7 .. 2020/12/19 2,464
1146505 잘생긴 남자 눈 마주치기 힘들때 미간 쳐다보면 좀 낫나요? 7 질문 2020/12/19 3,760
1146504 처음산 프라이팬 어찌닦는건가요 3 . . . 2020/12/19 2,479
1146503 (청원)코로나 백신 도입시, 우리나라 기자분들이 가장 먼저 접종.. 7 오늘안으로 .. 2020/12/19 1,482
1146502 조두순 생중계로 3일만에 1700만원 벌었대요. 2 ㅇㅇ 2020/12/19 2,871
1146501 수정합니다 3 원글 2020/12/19 1,027
1146500 남자 겪어보니까 뚜렷한 이상형이 있는 남자가 결혼상대로 가장 위.. 10 ... 2020/12/19 10,597
1146499 중앙, 어떻게 윤석열이 개를 데리고 나오는 걸 알았을까요? 16 예고라디오 2020/12/19 4,562
1146498 돈 있으면 행복할 거 같죠? 69 ... 2020/12/19 2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