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심히 살 생각은 안하고 편하게 살 궁리만 했던거 같아요

조회수 : 4,935
작성일 : 2020-12-18 23:49:54
인간은 누구나 지금껏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한 댓가를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치르거나 보상 받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 대해 떳떳하신가요?



IP : 223.38.xxx.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8 11:55 PM (49.142.xxx.33)

    네. 전 열심히 일해서 일한만큼 벌고 일한만큼 살아서 뭐 떳떳해요.
    신호위반 한적도 없고, 무단주차 한적도 없고, 남의것 탐낸적도 없어요.
    빚진적도 없고 세금 체납한적도 없고, 월급쟁이라 낼거 다 내고 살았고...
    집은 저절로 집값이 올라서 그런거고 (남의 집들도 다 올랐고...)

    그 궁금한 거기에 나온 이상한 부부는 남자는 일할 자신도 없고 일하기도 싫고 할줄도 모르고 약간 경계성인듯... 편하게만 먹고 살아보려고....
    할머니는 뭐 말할것도 없는 범법자고요.

  • 2. . .
    '20.12.18 11:58 PM (118.217.xxx.190)

    네 전 노력보다는 못 풀린 편이에요. 넘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월급만큼은 한다고 생각해요. 쉬운게 없네요. 요령껏 산다기보다는 진심으로 살았어요.

  • 3. 그리
    '20.12.19 12:07 AM (1.240.xxx.196)

    열심히항상 노력하고 도전하며 살아서 시간 빨리가고 살다보니 53인데 왜인지 현실도피수단으로 열심히 땀흘렸다는 생각으로우울하네요 없는집에서 태어났고거기서 벗어나기위해 몸을 혹사시켰고 했는데 벗어나지도 못했고 늙고 아픈 몸이 되었네요

  • 4. 000
    '20.12.19 12:09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이제는 일좀 안하고 편히 사는게 꿈인디

  • 5. 여전히
    '20.12.19 12:15 AM (125.191.xxx.148)

    편하게 살 궁리하는 사람 많은데요..
    생각보다 남에게 피해주고도 잘사는 사람도 많고요..

  • 6. ㅇㅇ
    '20.12.19 12:19 AM (222.114.xxx.110)

    저는 운이 좋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운이 따를지는 모르겠지만요.

  • 7. ㅇㅇ
    '20.12.19 12:29 AM (49.174.xxx.224)

    열심히 살았는데 허무해요
    우울하고 몸도 아파요

  • 8. 그게 뭐 나빠요
    '20.12.19 12:31 AM (14.32.xxx.215)

    남에게 피해 안주는 한도에서 다 편하게 살려고 공부하고, 편한 직업 가지려하고 ,부자 배우자 만나려는거죠 사서 고생할 필요 있나요

  • 9. ..
    '20.12.19 12:32 AM (49.164.xxx.159)

    건강까지 해치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조금 후회되요. 이제는 제 자신도 돌보려고요.

  • 10. 열심히만?
    '20.12.19 12:47 AM (223.38.xxx.17)

    아니요
    열심히만 살면 안돼요
    방향성이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돌아보니
    앵?
    이게 아니네
    이렇게 될 수 있어요
    항상 잘 살고 있는지 체크 필수!

  • 11. ㅇㅇ
    '20.12.19 12:58 AM (49.174.xxx.224)

    윗님 팩폭
    그래서 이렇게 후회가 많나보네요 갱년기에 되돌아보니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책 좋더군요
    미리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 12. 저는
    '20.12.19 1:30 AM (223.39.xxx.133)

    아직40초지만 열심히 살기보다 즐기며 살았어요
    그냥 간섭도 싫고 자유를 원해서 일찍 독립하고 어릴때 좀 열심히 제 삶을 구축해서 서른 초중반부터는 연애와 여행만 집중적으로 했네요 지금은 좀 소강상태이기도 하고 코로나라 하고 싶은것도 제대로 못하니 다시 삶을 재정비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친은 있지만 아직 결혼도 안했고 갈길이 머네요 뭐 그래도 또 열심히 살아봐야죠 인생이 참 재밌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 13. ...
    '20.12.19 1:53 AM (14.52.xxx.133)

    열심히 안 살았지만 머리는 좋아서 좋은 대학 나오고 전문직 가지고 살지만
    그냥 먹고 살만큼 안정적일 뿐 40대 중반에 집도 없고 풍족하진 않아요.
    세상 돌아가는 게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서 약간의 반항심과 자만심으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지 않아 왔지만 그러면서도 완전히 일탈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열심히 살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지 못한데 대한 자괴감이 항상 있고
    내 길을 못 찾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걸 대충 따라온 듯해 불만이 많고
    세상은 더욱 몰락을 향해 가는 것 같아 비관과 허무를 늘 품고 있어요.
    애들, 남편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요.
    우울증인가요.

  • 14. 반대로
    '20.12.19 4:5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양심적이고
    약속 잘 지키고
    남 배려하고
    양보하고
    사람을 신뢰하고
    성실하고
    끝없이 참고
    친절하고
    봉사 많이 하고
    테이크 생각 안하고 기브하고
    가장 압권은 몇 십년 동안 남 얘기를
    엄청 들어 주었네요
    근데 결과는 이용 당하고
    뒷통수 맞고 누명 쓰고 모욕 당하고ㆍ
    요즘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동안 몇 십년
    동안 들어준 사람들에게 내 힘든
    얘기를 했는데 처음 한 번은 듣는척 하더니
    두 번째부터는 대놓고 듣기 싫다고 입다물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제가 그동안 헛지거리한거죠
    지금은 인간관계 포함 인생판을 새로
    짜려고 가족 빼고 모든 연락 다 차단했네요

  • 15. 0009
    '20.12.19 8:14 AM (116.33.xxx.68)

    매일 아침에 몸이 너무아파 못일어나요
    너무 열심히 살진말아요
    아프면 인생이 서럽죠

  • 16. 저는
    '20.12.19 8:35 AM (223.38.xxx.243)

    열심히 살 자신도 없고 편하게 사는게 좋아서
    그냥 노력없이 잔머리만 굴리면서 살았어요
    근데 자식을 낳아보니 후회가 됩니다
    애들에게 보여줄 게 없네요 ㅎ
    공부하느라 잠 줄여본 적이 없으니 애들보고 공부하라는
    소리도 안하고 ㅎ
    노력을 절약하고 사는 성격 탓에 욕심도 없으니 그냥 편해요
    시간이 자나고나니 다들 저 앞에 가고있는데
    나는 그대로인 삶
    좋게생각해서 남들 달릴 때 나는 두리번거리면서 경치도 보고
    쉬기도 한 편한 여행이었다고 생각하니 위로가 됩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비교하는마음 욕심과 질투없이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것
    저는 심약하고 건강도 그닥이라 조용히 무리없이 살고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776 간호조무사들도 밖에 나가면 간호사라 하잖아요 87 ,,, 2021/01/16 8,941
1154775 어느 분이 아들에게 위로 받았다는 글보고 생각 19 아들의 위로.. 2021/01/16 4,467
1154774 성별간 주식 수익률이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나왔던데 2 딩ㄴ 2021/01/16 1,452
1154773 주말에 3 ㅇㅇ 2021/01/16 778
1154772 홍콩 관광 위해 의전 요청한 부부 10 하이고 2021/01/16 6,284
1154771 우리 아파트 옆에 새 건물이... 6 새건물 2021/01/16 2,881
1154770 예전에 살던 집 윗집이 6 .. 2021/01/16 3,444
1154769 무거운 짐 - 남편 7 가슴 속 2021/01/16 2,161
1154768 대학병원 교수 진료시 5 건강목표 2021/01/16 1,627
1154767 새벽배송 금지법안 설문조사 - 김빙삼 4 꼭필요한금지.. 2021/01/16 1,459
1154766 층간소음 시끄러운거는 관리실에 부탁드려도 되나요 3 .. 2021/01/16 1,668
1154765 서울 날씨 좋네요 나와보세요 11 2021/01/16 2,915
1154764 쿠팡의 깊은 뜻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89 그냥 2021/01/16 31,492
1154763 오늘부터 휴대폰 요금인하 되나요? 7 사람 2021/01/16 2,666
1154762 바다속 땅을 등기 4 ... 2021/01/16 1,759
1154761 딸이랑 호캉스왔어요 17 2021/01/16 8,751
1154760 서울교대도 이과정시가 중대공대랑 비슷한가요 8 2021/01/16 1,866
1154759 해외주식 하시는분들 매년 양도세내고 수익취하시나요? 6 apehg 2021/01/16 1,724
1154758 가스압력밥솥vs 쿠쿠압력밥솥 밥맛 차이가 있나요 6 과연 2021/01/16 2,258
1154757 서울말 많이 변한거죠? 15 .. 2021/01/16 2,941
1154756 국민의당 김윤 ‘지역방송 폄하’ 눈여겨 봐야할 대목 4 고발뉴스펌 2021/01/16 945
1154755 미용사가 전문직인가요? 28 뭐지 2021/01/16 8,801
1154754 베스트글 10개중 문정원 관련글이 7개나 올라있군요 5 와우 2021/01/16 2,885
1154753 말할때 손가락질 하는 사람 4 , , 2021/01/16 2,027
1154752 정리정돈 팁 하나 24 .ㅡ 2021/01/16 2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