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말수가 많은 편인가요?
연애때라 다 좋게보였죠.
말을 시작하면 본론 들어가기까지 살을 붙여 말하기를 좋아해요.
결론이 보여서 이거 말하려는 거지? 라고 끊으면 싫어해요
말 잘하는 자신에게 취해서 하는듯 보이기도 하고, 말 하는 자체를 너무 즐기고~ 듣는 사람은 고려않고 하고싶은말을 다 뽑아내야 후련하다는듯이.
한가지 주제에 대해 얘기가 나오면 소통이 아니라 자기가 대화를 주도 하는걸 좋아해요.
남편이랑 대화하면 아니 남편이 말을 시작하면 귀에서 피가 날것 같아요. ㅠ ㅠ 어쩜 좋을까요
저희처럼 말많은 남편 말수적은 아내의 조합 어떻게 사시나요?
1. ..
'20.12.18 7: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요. 귀가 아득해지고 나 만의 정원에서 새 소리 듣고 싶은 환상에 사로잡혀있다가 끊을 포인트를 잡아 대화를 환기 한 후 갑자기 부지런한 여자가 됩니다. 저는 멀미나요. 소리는 또 어찌나 크게요.
2. .,.
'20.12.18 7:54 PM (223.62.xxx.193)정말 수다스러운데 저하고는 말을 잘 안 해요 폰만 들여다보고 있음
3. ..
'20.12.18 7:56 PM (182.213.xxx.217)묻는말에 대답도안해요
쳐다보면 꼭대답할사안이 아니라 안했대요 ㅡ.ㅡ
그런데
말많은사람 보다는 낫다 생각하고삽니다;;;4. 말많은
'20.12.18 8:04 PM (223.39.xxx.188)여자나 남자는 기빨려서
고생 많으세요.
애정결핍의 또다른 모양새5. ㅇㅇ
'20.12.18 8:09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남편이 전생에 교사였는지 말을 길게해요
말을 짧게 간결히하면 좋을텐데... 참. 피곤해요6. ㅎㅎㅎ
'20.12.18 8:20 PM (58.141.xxx.27)나만의 정원에서 새소리 ㅎㅎㅎ 대화 환기후 세상부지런한 여자. 너무 공감가네요~
맞아요 애정결핍인거같아요. 아내는 자신의 대화를 다 받아주고 남편인 나는 답을 내려주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자기애와도 관련있는것 같기도 해요.
너무 과묵하고 내 질문에 대답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 싶지만..정말 남편이 말 시작하면 너무 졸립고(기빨려서) 정신 아득해지며 멀미 납니다.
아이들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는데 흘려도 귀에 잘 들려요 ㅠ ㅠ 같은 소재로 얘기 50번은 기본.
내가 해준 얘기도 밖에서 들어온 얘기인양 다시 나한테 하기도 하네요7. 에휴
'20.12.18 8:53 PM (1.250.xxx.124)말많은사람 삐지기도 잘하고
변덕도 심하고 말바꾸기도 잘하고
온갖 생색은 다내고.8. ..
'20.12.18 10:36 PM (125.178.xxx.220)그냥 잼있게만 말많이 하면 좋게요 아주 잔소리에 답정너에 부정하면 화도 많이 내요
9. 댓글 읽고
'20.12.18 11:57 PM (221.155.xxx.65)편안한 맘이 생겼어요
우리 남편도 투머치토커인데 여기 댓글 남편분들 모두의 성격을
가졌어요
특히 저를 가스라이팅할 때면 내가 정말 무능하고 별로구나하고
느껴지곤했는데
흥 남편 본인이 애정결핍인것 같아요
맘이 정말 편해졌어요
감사해요10. ..
'20.12.19 12:12 PM (119.149.xxx.160)우리 남편 같은 사람이 있군요...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전 자리 피해요.
점점 대화가 없어지네요..
A일을 한다 치면
처음 말할 때야 A 를 하게된 이유 과정 다 이야기 하지만
그걸 두번 세번 이야기 하면 하게된 이유는 생략하고 본론 이야기 하면 좋은데..마치 처음 이야기할 때처럼 도돌이표에요
10년 넘게 들어주다 넘 피곤하고 저도 짜증나고
요즘 다 잘라버리니 너무 서운해하고 부부관계가 최악이네요
그런데 제 몸은 편해서 걱종 염증성 질환들이 사라졌어요.
너뮤 너무 장점 많은 사람인데..튜머치인포케이션에 투머치토커라 힘들어요11. ㅎㅎㅎㅎ
'20.12.19 2:37 PM (58.141.xxx.27)제 남편같은 사람 정말 드문 경우인줄 알았는데 이런 인간유형이 제법있다는데서 놀라고 갑니다.
제가 판을 잘 깔았네요
윗분처럼 남편이 같은 사건을 몇십번 처음 얘기하는듯이 하는데 아주 미쳐요. 왜 이러는지 심리학적으로 궁금하네요 ㅠ
오늘도 삐져서 회사 갔네요 ㅎㅎ
애들이 남편 얘기할때 졸려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라며 웃어요 ㅎㅎ ㅠ ㅠ 내팔짜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48311 | 염화칼슘이 개 발바닥에 화상 입힌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5 | 겨울산책 | 2020/12/19 | 2,096 |
| 1148310 | 요즘 무슨 장사가 좋을까요? 26 | 장사 | 2020/12/19 | 5,988 |
| 1148309 | 밥하기, 채점하고 공부봐주기 너무 지겨워요 3 | 집콕 | 2020/12/19 | 2,413 |
| 1148308 | 민혜경은 나이 들어도 멋지네요 5 | ... | 2020/12/19 | 4,501 |
| 1148307 | 이상하게 화사가 겹쳐 보이는데 ㅠㅠㅠㅠㅠ 3 | 김소연 보면.. | 2020/12/19 | 3,312 |
| 1148306 | 김장김치 군내 3 | 어쩔 | 2020/12/19 | 1,622 |
| 1148305 | 동부구치소. 코로나 183명 확진 2 | 동부구치소 | 2020/12/19 | 2,150 |
| 1148304 | 김소연 넘 예쁜데 14 | ........ | 2020/12/19 | 6,378 |
| 1148303 | 경기대를 도웁시다. 쫓겨나고 누명까지 쓰는 중인가요? 14 | 경기대총학생.. | 2020/12/19 | 3,144 |
| 1148302 | 식물성 오메가3 먹으려고 하는데요 4 | ... | 2020/12/19 | 2,234 |
| 1148301 | 깍두기에 끈적이는게 생겼는데 버려야하나요 8 | ..... | 2020/12/19 | 4,663 |
| 1148300 | 배도 쪼꼬만데.. 8 | 썩은 귀 | 2020/12/19 | 2,063 |
| 1148299 | 맛조개가 너무 이뻐서 고민이예요 ㅠㅠ 24 | happy | 2020/12/19 | 3,894 |
| 1148298 | 홀혜걸은 4 | ..... | 2020/12/19 | 2,808 |
| 1148297 | 에어비앤비에서 지내는데 바퀴벌레가 나와요. 3 | Cockro.. | 2020/12/19 | 3,039 |
| 1148296 | 연말이라 2 | ㅁㅁㅁ | 2020/12/19 | 778 |
| 1148295 | 밥따로 할때요 물안먹히면 안먹어도 되나요 6 | 물먹기 | 2020/12/19 | 1,798 |
| 1148294 | 궁금한이야기y 무료로 볼데 없나요? 4 | 레드 | 2020/12/19 | 1,780 |
| 1148293 | 헌혈 좀 해보신 분들~ 5 | 헌혈 | 2020/12/19 | 1,172 |
| 1148292 | 추미애가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한 전현정 판사 45 | ... | 2020/12/19 | 4,129 |
| 1148291 | 배우자의 반대로 애완동물 못 키우시는 분 있나요? 16 | 차이나 | 2020/12/19 | 2,605 |
| 1148290 | 저녁에 야외운동하는분들 계신가요?? 5 | 질문 | 2020/12/19 | 1,714 |
| 1148289 | 수육 삶은 물은 어떻게 버리세요? 7 | 궁금 | 2020/12/19 | 10,188 |
| 1148288 | 다이어트 변비 2 | 살빼자 | 2020/12/19 | 1,581 |
| 1148287 | 레이델 폴리코사놀 드시는분 | 김명민 | 2020/12/19 | 1,5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