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날 살리겠다고 최후변론에서 한 말을 부정하는 꼴이 우습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니까..
일차적으로 법정에서 이런 말이 나오게 한 책임이 있고 그 이후 나오는 자극적인 기사들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책임도 있으니까.
김태현 기자가 나한테 불리하게 작용하는거 아니냐며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해 줬는데 뭐가 유리할지 불리할지도 잘 모르겠다.
작년 8월부터 긴급체포에 구속도 될뻔하고 기소를 한다고 했다가 봐준다고 했다가 죄가 있다고 했다가 없다고 했다가 협력자가 됐다가 배신자가 되기도 하고 이쪽에 섰다고 지랄지랄, 저쪽에 섰다고 지랄지랄.. 나서면 나선다고 지랄하고 가만히 있으면 또 가만히 있는다고 지랄하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란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정답이라는...
사실 관계는 이미 과거에 정해졌는데 그 사실 관계를 이야기 하는것이 이렇게 수많은 변수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알릴레오, 피디수첩을 나가고 누가 지랄을 하건 말건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날 위해서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말고 그렇게 사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싶다..
김경록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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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극적인기사란 이건데요.
'정경심 PC 은닉' 김경록측 "조국 자문받아 범행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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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씨가 하지도않은말을 변호인이 막하나봐요.
거짓말을해야 김경록씨가 산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뭐죠.
김경록씨 변호인 수상해요
ㄱㅂ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20-12-18 09:52:01
IP : 175.21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전에
'20.12.18 9:54 AM (116.125.xxx.188)김경준씨가 변호사한테 박스 두개를 줬데요
이명박에 관한 박스
근데 그걸 변호사가 검사에게 주고 사임했다고
아마 이경우와 같은 상황인듯2. ....
'20.12.18 9:59 AM (125.137.xxx.77)검찰한테 잘 보여야 변호사의 앞길이 창창해지니까 직업윤리와 양심은 개나 줘버리는 것들
3. .....
'20.12.18 10:01 AM (175.123.xxx.77)처음부터 이상했어요. 김경록이랑 kbs 연결시켜 준 이도 그 변호사잖아요.
4. ..
'20.12.18 10:16 AM (218.148.xxx.195)처음부터 이상했죠 검찰편들고
다 짜고찌는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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