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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대 버리고 한ㄷ대 간 친구들

ㅇㅇ 조회수 : 25,201
작성일 : 2020-12-17 22:13:53

그때 한참 띄워주기가 있었는데요

포항공대나 한동대가 서울대못지 않다고

근데 20여년전에 저기 같던 두친구는

둘다 지금 후회하더라구요..


그때 그냥 서울대 갔어야 했다고..

IP : 61.101.xxx.67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20.12.17 10:15 PM (110.70.xxx.111)

    소견이 좁은거죠
    누가 서울대 붙고 한동대를 가요
    성대4년장학에 유학 교수까지 시켜줘도 기사에 나는 세상인데

  • 2. 열혈
    '20.12.17 10:15 PM (1.229.xxx.210)

    기독교신자 아니었나요? 신앙을 버린 게 아니면 그러면 안되죠 ㅋ

    도대체 오만가지에 다 신앙범벅..

  • 3.
    '20.12.17 10:15 PM (182.224.xxx.19)

    그걸 믿으세요?

  • 4. 맞아요
    '20.12.17 10: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20몇년전에 그런 그룹 있었어요.
    제 주변에도 연대 포기하고 간....
    전 연락 끊겼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그 때 스카이급 된다고 했었죠.
    저도 그 학교 그 정도로 성장할 줄 알았어요.

  • 5. ㆍㅇᆞ
    '20.12.17 10:17 PM (211.36.xxx.232)

    서울대버리고가서 그렇게 열심히연구하고
    ㅎㄷ대 교수되신분 있어요

  • 6. ...
    '20.12.17 10:18 PM (220.75.xxx.108)

    영어로 강의하고 엄청 좋다고 했었죠.

  • 7. *****
    '20.12.17 10:20 PM (221.150.xxx.245)

    개독말은 절대 믿으면 안 됨

  • 8.
    '20.12.17 10:21 PM (116.34.xxx.184)

    서울대 합격했는데 갔어요 ?? 제 친구는 연대 합격선이었는데 아예 원서 안넣고 한동대 간 친구 있긴해요. 지금 삼성전자 다녀요. 그냥 직장인.

  • 9. 맞아요
    '20.12.17 10:22 PM (115.136.xxx.119)

    20년전에 그랬어요 저희아이가 23살인데 태어났을무렵에 그런얘기 들려서 엄청 성장할줄알았어요
    지금은 진짜 그냥 너무 주저앉았죠? 왜 그러죠? 그때는 왜그랬을까요?

  • 10. ...
    '20.12.17 10:22 PM (125.177.xxx.158)

    저도 20년 전에 대학간 사람인데 한동대가 서울대 못지 않았다뇨.
    그 친구 너무 뻥이 심하네요

  • 11. ㅇㅇ
    '20.12.17 10:25 PM (182.211.xxx.221)

    포항공대는 그럴수 있지만 한동대가 그정도 인기있었어요?

  • 12. ...님
    '20.12.17 10:2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제 말이 좀 말이 안 되긴 하는데
    이게 아주 전반적으로 퍼지지 않아서 그렇지
    한동대를 그 정도로 서울대급으로 생각하고 간 사람들도 진짜 있었어요.

    서울대 포기, 연대 포기 이정도 성적대에서 간 사람들이요
    자기만 포기한거지 남들이 보기에는 헛웃음 나는게 아니라 진짜요.
    진짜 그 성적에서 간 사람들 많았어요.
    정말 성장할거라고요.

    뻥 아닙니다.
    정말 그랬어요.

    아주대 대우학번이랑 다르긴 하지만 약간 비슷한????

  • 13. 25년전...
    '20.12.17 10:28 PM (49.161.xxx.18)

    한동대가 생기면서 엄청 좋다고 하긴 했었어요 저도 들어가고 싶었던 기억나요 영어로 수업하고 외국 다 교환학생으로 보내준다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스카이급은 아니었던 기억인데요...

  • 14. ㅇㅇ
    '20.12.17 10:33 PM (61.101.xxx.67)

    이래서 젊은시절 큰 어른이 주변에 있어야 해요..일단 서울대와 다른 대학이 학생에게 투자하는 돈의 규모가 다른데 어떻게 같은 결과가 나오겠습니까...여기서 본 글마따나..진짜 돈의 함수에 넣어보면 딱 답나오는데요

  • 15. ....
    '20.12.17 10:37 PM (125.178.xxx.184)

    1998~2000초반에 한동대 엄청 뜨긴 했죠. 실제 간 경우느 못봤지만

  • 16. 그때
    '20.12.17 10:38 PM (119.198.xxx.60)

    kbs 스페셜? 무슨 다큐가 방영됐는데
    완전 거의 지상천국?처럼 나온걸로 기억해요
    재학생들이 하나같이 표정이 밝고
    거긴 처음 들어가면 통합?전공인데
    생각지도 않게 디자인에 재능 발견했다는둥 하는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 17.
    '20.12.17 10:42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그 시절 장학금 보고 서울대 놓고 한양대 가거나 성대 가거나 있었죠. 어느 시절에나 있어요.
    전 살면서 한동대 얘기 여기서 젤 많이 봐요. 첨 알았어요
    이런 대학이 있었는지.
    종교있는 사람들 틈에서 그렇게 밀고 싶은지 모르지만 잘 나갔다고 하기에는....

  • 18. 영통
    '20.12.17 10:45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내 아주버님이 서울대 체대 가려다 당일 몸이 안 좋았다고..
    그렇다면 단계가 몇개만 내려와야지..처음 들어본 대학 나왔더군요.
    서울대 한동대..도 갭이 ..너무 커기에 ..고로 거짓말

  • 19.
    '20.12.17 10:50 PM (59.10.xxx.57)

    제가딱 그시절 대학갔는데
    배치표에 경북대 근처였어요 개뻥치고 앉아있네
    무슨 서울대 서울대 농대도 안 될 성적으로
    무슨 아오 진짜

  • 20. 소비요정
    '20.12.17 10:50 PM (1.233.xxx.68)

    아니요.
    기독교인 중에서 스카이 버리고 많이 갔어요.
    뻥 아니예요.
    안믿기는것도 알아요.

  • 21. 맞아요
    '20.12.17 10:53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01학번인데 한동대가 갑자기 인기있었어요. 원서쓸때 첨본 학교였는데

  • 22. ㅇㅇ
    '20.12.17 10:57 PM (14.231.xxx.242)

    맞아요 저 95학번인데 당시에 한동대 엄청 떴었어요. 스카이급은 아니라 치더라도 결코 낮지않은 입결이었음...뭐 전원기숙사 전원외국교환학생 높은수준의대학강의 이런걸로 앞으로 엄청 성장할거라고..

  • 23. ...
    '20.12.17 10:5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한동대라는 대학 이름을 오늘 처음 들었어요.
    수도권에 있는 학교인가요?
    느낌적으로는 강원도에 있을 것 깉은데...

  • 24. ...
    '20.12.17 11:02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십몇년 전 졸업생인데요, 입학성적 스펙트럼이 넓었어요
    누가 어느 학교 포기하고 왔다고 소문나는 애들도 있었고
    수업 따라가기 힘들어 보이는 학생도 있고 그랬어요
    심한 댓글 읽고 좀 속상하네요..

  • 25. 16개월
    '20.12.17 11:03 PM (211.206.xxx.180)

    정인이 죽인 것들이 한동대 나왔대서 처음 들었었네요.

  • 26. ..
    '20.12.17 11:05 PM (49.164.xxx.159)

    목격한 적이 없어서 못믿겠네요.
    저는 친구가 가서 처음 알았는데 자기 성적에 맞게 갔어요.
    알고보니 친구 아버지 직업이 목사.
    20년 전 얘기예요.

  • 27.
    '20.12.17 11:06 PM (180.224.xxx.210)

    맞아요.
    명문대 갈 성적인데 종교적 이유로 간 학생들 많지는 않았겠지만 제법 있었어요.
    여호와의 증인들 행보 비슷하다고나 할까 좀 그렇기는 하지만요.

    아이 입시 때 보니, 지금도 막상 가려면 쉽지 않은 대학인 듯한 느낌도 좀 받았어요.
    면접 점수가 꽤 중요한 학교라고 그랬던 듯 해요.

    그런데 종교가 맞아서 선택해서 다녔던 사람들은 매우 만족하던데요.
    역시 종교적 이유로 명문대 버리고 간 교수들도 있고 해서 교수진들도 나름 괜찮나 봐요.

  • 28. 교회전도사
    '20.12.17 11:12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런말을 했었어요.
    기독교쪽 학교라고 들었고 교인들사이에
    그런 얘기 있었나봐요.

  • 29. ㄹ ㅗ 스쿨
    '20.12.17 11:16 PM (122.32.xxx.181)

    한동대 로스쿨이 인기죠. 지인이 나왔는데 동문들 괜찮은곳에서 일하던데요? 그런데 원래 유학생들도 많더라구요~~~~

  • 30.
    '20.12.17 11:26 PM (118.43.xxx.110)

    한동대.. 그 당시 스카이와 견줄만한 학교라고 엄청 떴었어요.
    기독교 학교에 학비 안들고 전원 기숙사 생활 그것도 무료 모든 수업 영어 등등
    그 후로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요즘 보니 저~아래 등급에 있네요?
    남편 친구 자녀가 공부 잘한다면서 연세대 생각하고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가정형편 생각해서
    군산대? 갔다고..

  • 31. 교회
    '20.12.17 11:37 PM (1.225.xxx.126)

    이게 기독교 대학을 표방해서 세워진 학교고(아마 교계 지원도 있었을 듯)... 아무튼 98년도 전후해서 몇몇 대형 교회에서 엄청 띄워줬어요. 제가 아는 권사님 아들도 연대 대신(서울대는 떨어졌었던 듯) 한동대 갈 정도로... 저희 교회가 서울 끝자락에 있는데, 교회 근처에 이 대학 원서접수처 사무실이 있을 정도였어요. 제가 상위 10위권 대학 갈 정도의 점수였는데, 제 성적으론 한동대 못간다고 으름장을 놓던 집사님도 있었네요. 뭐 몇년 지나니까 초반의 그런 띄워주기 열풍은 좀 줄었는데... 그 후에도 교인들 사이에선 한참 동안 한동대가 숨은 명문대 대우를 받았죠. 어차피 SKY도 못가는 성적인거 다 아는데, 마치 SKY 포기하고 한동대 갔다는 식으로 말하는 애들이 있어서 좀 비웃었네요. 집이 좀 부유해서 여기 졸업하고 미국 유학 간 사람들은 글로벌 인재로 잘 풀렸고, 국내 일반기업에선 그냥 좀 괜찮은 지방대 정도로 쳐주는 거 같아요.

  • 32. 한동맘
    '20.12.17 11:43 PM (211.219.xxx.194)

    아들이 그 학교 출신입니다.
    스카이급 실력이었지요.
    세상 기준으론 이해가 안될터이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타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가치를 배웠으니까요.

  • 33.
    '20.12.17 11:52 PM (175.211.xxx.169)

    한동대는 모르겠지만, 포항공대는 지금도 서울대. 카이스트급 맞는데요?

  • 34. ..
    '20.12.17 11:56 PM (14.47.xxx.175)

    한동대 후회하지 않는 건 다행이지만
    타대학 다니지 않았으면
    그 타대학에서 뭘 배웠을지도
    모르는 일...

    스카이급 실력이라는 말은 스카이를 지원하지않은 이상
    공허하게 들려요.

  • 35. 대기업 23년
    '20.12.17 11:56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을 꽤 오래 했고
    그 중 4년은 HR부서에서 근무했지만
    처음 들어본 대학이네요.
    사회생활 하면서 한번도 한동대 출신은 만난 적이 없구요.

  • 36. 저 96학번인데
    '20.12.18 12:04 AM (96.241.xxx.59)

    95년에 설립하며 장학금도 꽤 줬구요.
    전체 영어로 수업에 전원 기숙사도 좋았지만
    저에겐 전공을 2학년 이후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 매력적이었어요.
    실제로 면접 보러 갔을때 서울대, 연고대 함께 쓴 친구도
    많았구요(다들 교인) 아직도 공사중인 신생학교였어요.
    지금은 모르는데 그땐 전교생이 500~ 700ㅡ숫자기억이 약해요ㅜ
    그러니 한동대출신 만나기 쉽진 않을듯요.
    전 수능을 망친터라 1000번 근처 예비후보 등록 하겠냐는 전화받고
    거절했지만 그당시 지금만큼은 높지 않은 지방교대는 합격한
    상태였어요.
    그러니 다 뻥은 아니고
    지금 상황도 윗분 말씀들처럼 그렇고 그런거죠.

  • 37. 그니까
    '20.12.18 12:55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종교를 빼고 말해야죠.
    그 급이란게 종교를 떠나 스카이급 학생이 썼냐가 관건이요.
    기독교안에서 서울대라고 한들 그게 밖에서 서울대라고 생각하겠나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스카이 버리고 한동대 간 친구들 있겠죠. 하지만 그게 극소수로 보이기 때문에 스카이급으로 볼 수 없는 겁니다.
    급간이라는건 대다수 학생들의 성적이 그 안에 포함되어야지 몇명 스카이 버리고 갔다고해서 그 급간이 되지는 않죠.

  • 38. 그게
    '20.12.18 1:14 A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다 그런게 아니라 그런 애들이 한두명씩 있는거죠 못하는 애들도 엄청 많구요 그래서 합격자들간 접수처가 엄청 큼

  • 39.
    '20.12.18 1:15 AM (117.111.xxx.42)

    다 그런게 아니라 그런 애들이 한두명씩 있는거죠 못하는 애들도 엄청 많구요 그래서 합격자들간 점수차가 엄청 큼

  • 40. ...
    '20.12.18 1:53 AM (112.214.xxx.223)

    한동대?
    저는 처음 들어본 학교예요ㅋ

    95년도에 설립된 대학을
    아무리 띄운다해도
    서울대급이라는걸 믿었다는거예요????헐...

  • 41. 기독교
    '20.12.18 3:14 AM (98.228.xxx.217)

    서류 심사에 기독교 배경이 필요하고요. 명문대로 키워서 사회에서 기독교 영향을 강화하는 것도 의도했겠지만 무엇보다 교회 목사 자녀들 중에 해외 유학생들 쉽게 보내는 용도로 쓰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 한동대 편입해 들어갔다는 목사 자녀들 서넛 되내요.

  • 42. ...
    '20.12.18 3:44 AM (1.251.xxx.175)

    포항공대는 빼셔야죠.
    이과는 서카포 아래에 연고 거든요.
    요즘 카이스트 포스텍 떨어지고 서울대 합격하는 경우도 흔해요.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라고 싫아하는 애들은 많이 봤네요.

  • 43.
    '20.12.18 4:01 AM (175.120.xxx.219)

    저 지금 바보된 것 같아요.
    한동대가 어딘가요...낼모레 50세인데 처음 들었어요.
    심지어 서울에서 직장생활 20년했고
    그 직장에서 신입사원면접관 5년이상 했었거든요.

    치매가 온 것일까요.

  • 44.
    '20.12.18 4:26 AM (116.122.xxx.156)

    아주 일부 사람 얘기지만 사실이에요. 수능 몇십점 차이나게 다닌.. 제가 산증인ㅠㅜ 마음이 넘 힘들어 갔어요.
    못보신 면접관님.. 수가 적어서 일듯요.

  • 45.
    '20.12.18 7:10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한동대 포항에 있어요.
    같은 포항에 있다고 포항공대를 왜 넣나요?
    지금도 포항공대는 서카포로 연고대 위에요.
    서카포는 서울대 붙어도 커리큘럼상 포항공대 가는 친구도 있어요.

  • 46. ditto
    '20.12.18 7:20 A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kbs 다큐 얘기하신 분... 저도 그 프로그램 생각나요 한동대를 진짜 무슨 지상 낙원 처럼... 그래서 그 시기에 엄청 띄웠어요 실제 성적은 잘 모르겠지만 스카이 다음 급 정도로 인식되기는 했어요 스카이나 포항공대 가기에 좀 아슬아슬 하다 하면 한동대 원서 내볼까.. 이런 인식.. 그러고 보니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추억의 한동대..

  • 47. 제지인
    '20.12.18 7:57 AM (59.6.xxx.154) - 삭제된댓글

    지인은 이대포기하고 갔어요. 신실하구요. 같은 성적 친구 지방대 의대나와서 의사하고 본인은 꿈은 못이룬것 후회도 하는 가정주부이지만 영어 엄청잘하고(대학덕은 아닌듯) 어디가도 반짝이는 사람이예요.

  • 48. 지잇
    '20.12.18 7:58 AM (59.6.xxx.154)

    지인은 이대포기하고 갔어요. 신실하구요. 같은 성적 친구 지방대 의대나와서 의사하는것 보면 본인은 꿈 못 이룬것 후회도 하는 가정주부이지만 영어 엄청 잘하고(대학덕은 아닌듯) 어디가도 반짝이는 사람이예요.

  • 49. 그정도는 아님
    '20.12.18 9:21 AM (119.69.xxx.110)

    지방에선 23년전
    경북대갈 정도실력이었는데 한동대가라고 적극 추천한 지인이 있긴
    있었죠 ㅎ(교회에 미쳐사는 사람)
    그때 그런 학교가 있는건 처음 알았고
    갔으면 큰일날뻔 ~
    지금은 그냥 동네학교

  • 50. ㅎㅎ
    '20.12.18 9:38 AM (222.98.xxx.43)

    실력이 스카이급?
    성적도 그랬나요?
    웃겨요
    제가 과외하던 시절
    나한테 온 애가 저기가 꿈이라고 해서 뭐지? 했던 기억.
    온집안이 참혹한 종교집안

  • 51. ...
    '20.12.18 10:52 AM (121.140.xxx.149)

    정인이 죽인 것들이 한동대 나왔대서 처음 들었었네요.222222222

  • 52. 한동대
    '20.12.18 10:54 AM (223.32.xxx.166)

    설립당시에는 대학계의 민사고가 될줄 알았던 거 사실이예요. 교수들도 엄청 스카웃했고요. 학교자체가 크지 않으니 포항공대처럼 할줄 알았고 그걸 목표로 했죠. 그런데 몇년 안가서 이사회?가 바뀌었어요. 그러면서 설립당시의 취지, 운영방식의 달라지면서 지금의 지역대학 수준으로 머물게 된걸로 알아요

  • 53. ......
    '20.12.18 10:57 AM (121.165.xxx.30)

    서울대붙엇는데 선문대간사람도있습니다.

  • 54. 종교랑
    '20.12.18 11:03 AM (219.251.xxx.213)

    결합되면 ....

  • 55. ....
    '20.12.18 11:15 AM (106.101.xxx.105)

    지금은 한동대하면 16개월입양아살인한 그 부부만 생각나요.

  • 56. ㅋㅋ
    '20.12.18 11:18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기독교 서울대
    교인들은 목사님이나 장로님 한동대 나왔다면 서울대 급이라 생각함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경상도에서는 듣보잡이였구요

  • 57. ㅋㅋ
    '20.12.18 11:1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기독교 서울대
    교인들은 목사님이나 장로님 한동대 나왔다면 서울대 급이라 생각함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ㅋ
    경상도에서는 듣보잡이였구요.왜냐면 교회보다 무당이 많아서

  • 58. 편협답답한기독교
    '20.12.18 11:31 AM (121.166.xxx.20)

    지인 딸이 10 여년전에 한동대 갔는데,독실한 기독교집안.
    한동안 너무 좋다고 꼭 고등학교의 연장인듯 기숙사 생활해도 술,담배 없고 한결같이 순진무구한 애들이라 성문란 등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고 만족해하더군요.대학생들 일반적인 환경과 많이 다르다했어요.꼭 신학대학 느낌.
    편협한 기독교도 느낌.
    어차피 개인의 인생이야 풀리기 나름이겠지요.어딜 가든 될 놈은 됩니다~!!!

  • 59. 나름 고급이미지로
    '20.12.18 11:36 AM (121.129.xxx.175)

    포장은 했는데 설립 일년만에 재단이 망해서 그냥 좀 좋은 지역대학이 되었죠.
    다만 포항의 지역대학으로 억지 허가를 받았다가 갑자기 기독교 대학으로 변신한 덕택에 지역에서는 평이 않좋은 걸로 압니다.

  • 60. 제 사촌
    '20.12.18 11:42 AM (1.235.xxx.94)

    제 사촌동생은 연대 떨어지고 한동대 1회로 갔어요.
    재수할 껄 하면서 엄청 후회해요.
    담임쌤이 적극 추천했대요.
    근데 1회 동기들은 나름 잘 나간대요.
    하바드로 편입한 애도 있고ᆢ
    삼성이나 당시 잘 나가던 IBM 같은 외국계 회사도 취직 잘 되고ᆢ

  • 61.
    '20.12.18 12:00 PM (180.224.xxx.210)

    초기에는 모르겠고 언젠가부터 온누리교회하고 관련 있을 걸요.
    그래서 온누리교회 신도 중에는 종교적 이유로 보내는 사람 꽤 있을 거예요.

  • 62. 경험자 ㅋ
    '20.12.18 12:04 PM (66.74.xxx.238)

    네 바로 제가 지원했었어요.
    저는 96학번이고, 95학번이 1회에요.
    당시 상위권 대학들은 (스카이 서성한) 대학별 본고사가 있었지만
    한동대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형식적 면접으로만 뽑았구요.
    가,나,다 군 중에 다군이어서,
    가군의 연고대 서강한양
    나군의 서울대 성균관대 중대
    다군의 외대 홍대 인하대 아주대 한동대
    정도로 섞어서 많이들 썼어요.

    연고대 붙고 한동대 붙고서 종교적 신념에 따라 한동대 간 사람도 있지만
    (지원자가 겹쳐서 쓴 학교가 그렇단거지 그렇다고 연고대 급은 아니죠)
    입학 난이도만 보면, 울학교에서 연고대 떨어져서 한동대 간 애들이 있는 걸로 봐서 연고대급 아래였지요.

    왜 대학교별로 기독교 동아리에서 아침마다 예배보고 정말 교회에 미친? 애들
    그런 애들이 붙는다면 그런 애들한테 딱 좋은 학교였어요.
    거기 문화중에 하나가 (후덜덜....)
    입학식하고나서 전원 기숙사 생활이므로, 총장이 방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신입생들 한명씩 발 씻겨줘요. 그게 전통이랬어요. 그러면서 머리에 손얹고 기도하고 그러면서 울고 뭐 그런 문화?
    전 독실한 기독교 신자도 아니요, 문이과 교차지원이 되는 학교이고 신생에 엄청 띄워줄 학교라서
    기존 다군에 속한 다른 학교들보다 걍 혹해서 함 써봤어요.
    면접보러 가서 건물들 휑하고 흑바닥 운동장에 허허벌판 (포항에서도 어디 시골로 한참 들어가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엄마랑 포항시내 여관에서 자면서 울엄마 막 여길 왜 왔냐고 한숨쉬시고 ㅋㅋ
    저도 우겨서 쓴거고 약간 좀 특이해보이고 싶어서? 쓴 거라서 저는
    솔직히 면접보러가서 여긴 붙어도 못다니겠다... 싶었어요 사실.

    결과적으로 전 스카이로 갔구요. 그때 한동대 갔던 애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간 애들은 졸업 잘 했고, 대학원은 서울대로 갔고
    독실한 신자가 아니라 그학교 문화에 적응 못한 애들은 중간에 편입으로 옮기거나 재수/삼수해서 서울로 왔어요.

    그땐 반짝 꽤 유명했고, 교수진들 다 미국/영국에서 갓 학위받은 젊은사람들로 뽑고
    모든과목 영어강의에 컴퓨터 필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한건, 서울대나 연고대 붙고 개인적 신념으로 한동대 간 사람도 있겠으나,
    입학 난이도만으로 볼 때 연고대 "급"은 절대 아니었답니다.
    한양대 떨어진 애가, 한동대 후보 800번대? 였어요. 결국 그 친구는 재수.

  • 63. 어쩐지
    '20.12.18 12:20 PM (183.104.xxx.92)

    삼성 다닐 때 한동대 출신 두 명 만났는데, 둘 다 특히 인성이 좋아 협조가 잘 되는 사람들이었고, 한 명은 업계 톱급으로 업무수행을 잘했어요. 저도 외국 나갔다 들어와서 한동대 그때 처음 들어봤는데, 출신 직원들 수준 보고 좋은 대학교구나 싶었어요.

  • 64. 경험자 ㅋ
    '20.12.18 12:21 PM (66.74.xxx.238)

    위에 어떤 분 말씀하셨지만,
    딱 이게 무슨 공동체 기숙사 생활하는 신학대학의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미국 시골에 있는 소규모 대학? 뭐 그런 분위기를 표방하는 듯 했고...
    영어로 학교이름 쓰여진 단체티? 그런거 입고 주말마다 쌀포대 들고 포항 무슨 바닷가 청소하러 다닌다고
    사진찍어서 어디 올라오고 뭐 그런 사진 본 적 있습니다.

  • 65.
    '20.12.18 12:23 PM (182.229.xxx.190)

    90년대 말 중고등학교때 공부 잘하던 친구 두 명이 한동대 갔어요
    그러고보면 당시에 이미지메이킹 엄청 했던거 같아요
    아마 그래서 어느 정도 성실한 아이들이 많이 들어가긴 했을 거예요
    지인이 나이가 몇 년 윗세대라 그 학교 어딘지도 모르다가
    다른 학교 대학원에서 한동대 출신 애들 보고는
    거기 애들 생각보다 잘하더라 칭찬했었어요

  • 66. ...
    '20.12.18 12:34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어디 서울대 포항공대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 딴얘기
    '20.12.18 12:40 PM (112.184.xxx.124)

    '91년, 울산 현대 근무하던 친구가 땅사러 간대서 따라갔더니 포항 위 야산과 논이 펼쳐진 벌판. 대학 들어오니 개발호재라고... 나중에 봤더니 한동대ㅋ

  • 68. 나야나
    '20.12.18 12:49 PM (119.193.xxx.176)

    먼 친척이 한동대 갔어요..공부 엄청 잘했는데..서울대까지는 아니여도..성균 정도 갈 실력이었을테데..절실한 기독교인이어서 한동대 갔어요..한동대에서 어학연수도 교회지원? 그런거 받아서 무료로 갔었구요..

  • 69. 00
    '20.12.18 1:15 PM (118.221.xxx.227) - 삭제된댓글

    한동대 당시에 좋은 학교였던것은 맞아요.. 근데 요샌 예전에 비하면 .. 이런 글에서마저 특정 종교 비하하는 댓글 눈살 ;찌푸려지네요

  • 70.
    '20.12.18 1:38 PM (203.234.xxx.43) - 삭제된댓글

    경험자님..
    96학번이라며요?>

    당시 상위권 대학들은 (스카이 서성한) 대학별 본고사가 있었지만

    본고사라뇨?
    수능시절인데 수능이 94학번부터 봤구만
    무슨 본고사 이야길 해요

  • 71. 가을
    '20.12.18 1:48 PM (106.102.xxx.110)

    지금도 공부 적당히하는 독실한 개신교집 애들은
    한동대를 꿈의 대학으로 여기던데요
    교회에서 홍보를 하나싶어요
    일반인들은 듣도보도 못한 대학인데

  • 72. ㅡㅡ
    '20.12.18 1:58 PM (223.38.xxx.181)

    기독교인들이나 인정하는 대학이죠
    한때 잠깐 반짝했었죠

    예전 어떤 세미나에 갔는데 한동대생들 꽤 있더군요
    토론 기회가 있어서 기대했었는데 전반적으로 독특한 느낌..
    정신이 건강해보이지 않아서(뭔가 유약하고 답답한) 실망했었네요

  • 73. 원글 맞춤법
    '20.12.18 2:02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근데 20여년전에 저기 같던 두친구는....

    서울대 갈수 있는 친구 있었던건 맞아요?;;

  • 74.
    '20.12.18 2:04 PM (58.234.xxx.193)

    박근혜가 노인들의 아이유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박근혜가 아이유랑 동급이란건 아니니까
    기독교인들에게는 서울대급인걸로

  • 75. 한때
    '20.12.18 2:16 PM (119.71.xxx.251)

    엠비때인지 엄청 띄워주던 기억이 나네요. 뉴스에서 취업 잘되는 대학이라고 나오고........ 그런데 수능최저도 안본다 해서 나름 공부시킨 엄마들은 별로 하더라구요.

  • 76.
    '20.12.18 2:18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포항 지진났을때 담벼락 무너지고 했던 학교 아닌가요?

  • 77. 참나..
    '20.12.18 2:22 PM (223.38.xxx.25)

    세상 기준 운운 하며 초월한척 하면서 세상에서 인정 받기를 원해.
    그러면 이 세상은 왜 사는지..
    세상 기준이 그래도 보편적 기준일 진대.
    세상 기준으로는 우릴 이해 할수 없어 그런건가요??
    암튼 기독교는 제 기준으로는 참 아이러니입니다.

  • 78. ...
    '20.12.18 2:30 PM (180.230.xxx.161)

    저도 이제 그 작은 16개월 입양아 죽인 부부가
    한동대 cc라는것만 기억속에..
    기독교 대학이라면서 뭘 가르쳤길래..
    악마같은것들

  • 79. ....
    '20.12.18 2:36 PM (220.127.xxx.130)

    요즘도 인서울 하위권 여대랑 한동대붙고 한동대가는거보니 비슷한 레벨인듯.

  • 80. 얼마전에
    '20.12.18 2:48 PM (220.73.xxx.22)

    한동대 출신 신입사원이 있어서 첨 이름을 들었어요
    잘나가나 봐요

  • 81. 한동대
    '20.12.18 2:50 PM (14.6.xxx.48)

    한동대
    매년 입시철되면 한동대 인지도와 서울대급으로 돌아오는
    단골주제 임.

    개교 당시 민족사관고등학교처럼 명문이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읺았어요. 몇년은 잘 나갔다가 어떤 교회의 지원 중단인가 그런걸로 더 크지 못했죠.

    서울 상위권 버리고 간 학생은 진짜 많았어요.
    믿음을 우선하는 학생들이 많이 갔구요.
    진짜 서울대 연고대 버리고 갔어요.
    그리고 개교할 때 정말 ... 큰일 낼 (긍정적) 대학교라고 생각했어요

    HR 20년차가 한동대를 모르시다니 ... 전 그게 더 충격잊니다

  • 82. 저 수능
    '20.12.18 3:02 PM (125.184.xxx.67)

    최상위클래스인데 한동대는 한번도 우리들 사이에서 고려대상이었던
    적 없어요. 90년대말-2000년대초반 의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좀 가고
    가천의대, 순천향의대 반짝은 좀 있었어도 한동대가 무슨 서울대, 포공급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 83. ㅎㅎㅎㅎ
    '20.12.18 3:04 PM (112.221.xxx.67)

    뭐 그럴리는없겠지만 진짜 설대버리고 한동대갔으면
    지금쯤 홧병날듯

  • 84. ....
    '20.12.18 3:25 PM (118.235.xxx.150)

    98학번인데
    그 당시 공부 잘하던 아이들 한동대 많이 갔어요.
    진짜... 지금 제가 나이들어보니 이해가 안되는데, 98.99.00에 엄청 많았습니다.

  • 85. 전 97학번
    '20.12.18 3:29 PM (116.126.xxx.29)

    제가 다니던 ㅁㅅ교회에서 좋은 대학 붙으면 서울대 누구누구 연세대 누구누구 고대 누구누구...
    유명하신 김ㅅㅎ 목사님께서 읊어주셨었죠...
    제 기억에 고대 다음으로 불러줬던거 같은데... 엄청 칭찬하며 한동대 홍보도 같이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제 머릿속애도 한동대는 ky급으로 새겨진듯 해요..
    교회 안다니는 친구들은 한동대 자체를 모르더라고요~~~

  • 86. 연고대는
    '20.12.18 3:39 PM (121.133.xxx.181) - 삭제된댓글

    연고대 급이었지 서울대랑 같은 급은 아니었어요

  • 87. 서울대급
    '20.12.18 3:41 PM (121.133.xxx.181)

    서울대급은 아니었어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가기는 했지만

  • 88. ..
    '20.12.18 3:49 PM (220.84.xxx.19)

    조카 갔어요ㅜ
    기독교

  • 89. ..
    '20.12.18 4:09 PM (121.133.xxx.35)

    한동댄 나땐 없던 대학이군요. ㅋ

  • 90. ..
    '20.12.18 4:10 PM (121.133.xxx.35) - 삭제된댓글

    역시 개독교 집단의 학교군요. 인재들 세뇌시켜서 대학 재단에 바치고.. 무서어

  • 91. ㅋㅋ
    '20.12.18 4:25 PM (211.36.xxx.156)

    교회다니는 일부 사람들과 한동대 나온 사람 그가족들만
    스카이급 같은 소리를 하죠
    아주대가 대우 끼고 살짝 뜬것처럼 반짝 떴다가
    아주대는 대우 망하고 훅가고
    그래도 한동대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덕분인지
    아주대만큼 뚝 떨어지진 않았죠
    그래도 어딜 스카이래
    70년대 후반생 사촌 중앙대도 못갈 실력으로 한동대 갔는데

  • 92. 계모 계부
    '20.12.18 4:45 PM (121.162.xxx.23)

    얼마전 이쁜아가 입양해서
    죽인 그 녀언 넘이 나온 학교.
    그들 부모가 목사라면서요?

    그것 밖에 몰라요

  • 93. ㅇㅇ
    '20.12.18 4:49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30년전 제 친구 오빠가 목동 모고 전교 1, 2등이었는데 한동대를 갔어요.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는데...

  • 94. 졸업생
    '20.12.18 5:02 PM (180.226.xxx.124)

    하나님이 꼭 한동대에 가야만 만날 수 있고 그곳에서만 훈련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미리 알았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 수도 있는데... 4년동안 얻은 만남의 축복이 너무 귀하고 소중해서 후회 없습니다.
    20년이 넘게 지났어도 아직도 그때가 그립고 따뜻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 95. .....
    '20.12.18 5:08 PM (222.69.xxx.150)

    저도 92학번이라 한동대 모르나봐요.

    요즘도 기독교 대학이라고 광고 나오던데 거긴 아니죠?
    사랑해요라고 쓴다~ 하면서 기독교 대학의 ..어쩌고 하면서.

  • 96. ....
    '20.12.18 5:58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포항공대는 뭐 공부잘하는 학교 아닌가요 .??? 한동대는..ㅠㅠ 아닌것 같아요

  • 97. ...
    '20.12.18 6:03 PM (222.236.xxx.7)

    포항공대는 뭐 공부잘하는 학교 아닌가요 .??? 그래도 서울대를 가겠지만요 ... 근데 한동대는..포항공대보다도 훨씬 못한 대학교 ㅠㅠ 아닌것 같아요 ... 그냥 주변사람이라도 서울대 포항공대갔다고 하면 왜 그런 선택을 했어.?? 라고하겠지만.. 한동대는 그냥 안믿을것 같네요 ..ㅠㅠ 거짓말한다고 생각할것 같아요

  • 98. ///////
    '20.12.18 6:08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포공은요...미국에서도 유학와요. 공대쪽으로 우수한 미국에 유학간 한국애들이 돌아돌아서 아주 많이 들어와있어요.
    왜 이러세요. 서울공대를 어찌 포공에 비유 하심까.
    미국유학간 공대출신들 설대공대로 안가요.

  • 99. 포공은요
    '20.12.18 6:11 PM (188.149.xxx.254)

    공대로 설대보다 더 쳐줌돠. 외국서도 인정하는 그 공대를 지금 뭐? 어디요?? 듣보잡인 대학을 지금 포공에 대려합니까.

  • 100. ....
    '20.12.18 7:02 PM (119.69.xxx.70)

    경북대 성적안되서 한동대갔어요 97학번

  • 101. ...
    '20.12.18 7:22 PM (1.225.xxx.212)

    96학번인데 연고대 버리고 가는 사람 못 봤어요. 앞 댓글에 있었지만 이렇게 가나다 군 있던 시절인데 다군 한동대만 붙어서 가는거면 모를까
    나군 성대 중대 포기하고 가는 사람도 없었어요. 96학번 한동대 간 중학교 동창, 고등 동창 2명 아는데 부모님이 독실한지는 몰라도 그들은 신앙 없었고 딱 한동대 갈 실력이다 느낌.

    98년ㅡ00년 아주대와 한동대 실제 입결보다 부풀려진 느낌. 이 때 혜성같이 나타난 강자는 전액 장학금 주던 포천중문의대였죠.

  • 102. ....
    '20.12.18 7:32 PM (203.221.xxx.23)

    저 00학번인데 서울대까지는 아니고 서강대까지는 비볐었어요. 아주대도 대우가 밀어준다고 입결 높았구요.

  • 103. ..
    '20.12.18 7:58 PM (220.85.xxx.168)

    나참 ㅋㅋ
    20년전에 저희 사촌언니가 한동대 버리고 숙대갔어요
    서울대라니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각 학교마다 서울대 연고대 버리고 여기왔다 하는사람 없는 학교가 어딨겠어요

  • 104. ..
    '20.12.18 8:07 PM (223.62.xxx.98)

    서울 95학번인데. 그당시 공부잘하지만 가정형편어려웠던 아이가 목표로삼더군요.

  • 105. 몇년 전에
    '20.12.18 8:13 PM (125.179.xxx.4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정시 다군 중 갈 곳이 없어 지원했다가 한학기 다니고 반수해서 인서울로 왔어요.
    동기 중에 성대됐는데 버리고 온 애도 있었고요(예전의 명성도 없는데 걔는 왜 그랬는지ㅜㅜ)

    예전에는 소신있어서 스카이 서성한 버리고 온 애들 제법 있었어요. 그렇다고 합격컷이 그 정도는 아니었을 거예요.

    학교분위기는 괜찮아보였어요.

  • 106. 한동대가
    '20.12.18 8:26 PM (180.230.xxx.233)

    괜찮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서울대급이란 소리는 금시초문.

  • 107. ...............
    '20.12.18 8:59 PM (211.105.xxx.239)

    저 00학번인데 인서울 중상위줜 붙었는데 한동대 간 사람 못봤어요.

  • 108. ㅇㅇ
    '20.12.18 9:21 PM (39.7.xxx.203)

    조카가 경북대 높은과 성대 낮은과 붙고 본인이 우겨 한동대 갔어요 수시로 많이 뽑으면서 입결은 낮아진거 같아요 상위권 하위권 편차가 커요

  • 109. 막...
    '20.12.18 9:47 PM (122.37.xxx.188)

    무시할 학교 아니에요

    한동대 출신 서울대 교수 있어요

    당시 학교 다니면서 잠깐 후회했다는데 될사람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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