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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오늘의집처럼 해놓고 사시나요?

금손이고싶다 조회수 : 7,293
작성일 : 2020-12-17 21:44:01
집콕 시간이 길어지니 오래된 집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자꾸
보이는 거예요. 인테리어에 관심 생기면서 오늘의집이라는
어플을 알게 됐는데 대부분 비슷하긴 하지만 다들 잘 꾸미고
깨끗하게 해놓고 사네요. 요즘은 남의 집에 갈 일이 없으니
우리 집 빼고 우리 옆집, 윗집, 아랫집 다 저렇게 해놓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집은 누구 초대하기 너무
초라하다 싶고. 예쁜 그림, 카페같은 주방, 아늑한 조명, 포근해
보이는 카페트...
소품이 많은 집도 깔끔해 보이는게 신기하고...
82님들 집도 오늘의집 같은가요?ㅎ
IP : 223.62.xxx.2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0.12.17 9:47 PM (218.39.xxx.158)

    신혼때나 가능하지요
    어릴땐 육아용품
    좀 크니 지금은 책이 널려있어요 ㅠ

    뽀로로 그려진 소음 방지매트 버린지 얼마 안되었어요

  • 2. ㅇㅇ
    '20.12.17 9:49 PM (211.231.xxx.229)

    애들 어릴 땐 쓰레기장에 살다가
    교구 장난감 다 버리고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오늘의 집 같이 해놓고 살아요

    유투브 찍어도 됨.

  • 3. ㅇㅇ
    '20.12.17 9:50 PM (211.231.xxx.229)

    대신 리모델링 6천만원 들였네요... 돈이면 됩니다

  • 4. ...
    '20.12.17 9:58 PM (61.255.xxx.94)

    전 집순이라 옷보다 인테리어에 더 신경쓰고 사는거 같아요
    내 공간 아늑하고 잘 꾸며있으면 얼마나 안락하고 좋은데요
    수천만원 안 들여도 돼요
    침실 스탠드 구입부터 해보세요
    거기 맞춰서 하나씩 하나씩

  • 5. ..
    '20.12.17 10:09 PM (112.150.xxx.220)

    최대한 그러려고 노력하죠.
    이사온지 7년 넘었지만, 항상 처음처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집이 어지러우면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더라고요.

  • 6. 근데
    '20.12.17 10:10 PM (110.70.xxx.111)

    몇집 보다보면 또 다들 너무 똑같지 않나요??

  • 7.
    '20.12.17 10:11 PM (211.187.xxx.172)

    제가 이사를 엄청 자주해서 수없이 집을 보러 다녀서 아는데요.

    진짜 놀랄만큼 다들 안치우고 삽니다.
    그리고 다들 웬 살림들이 그렇게 많은지.....대형냉장고 2대는 기본이더니 이제는 그 두대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냉동고, 공기청정기, 제습기가 기본이고
    베란다엔 무슨 청, 술, 즙 가득가득, 빈박스, 플라스틱
    요즘엔 연예인 아녀도 옷과 신발이 너무 많아서 방한칸이 죄다 옷으로 꽉꽉(방 한칸이 몇억짜리 장농화)

    깨끗한집을 본적이 별로없어요.

  • 8. 그럴리가요
    '20.12.17 10:12 P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소독알바로 가가호호방문해봤는데 정말깨끗한집은 열가구중에 한두집

  • 9. 금손이고싶다
    '20.12.17 10:18 PM (223.62.xxx.7)

    110님, 비슷한데 그 중 개성있고 감각있는 집들이 있어요.
    여러색을 쓰면서도 어지럽지 않고 조화로운 집도 있고..
    제게는 그런 감각이 없네요.
    어설프게 따라했다 더 촌스러워질 거 같아요ㅎ

  • 10. ㅇㅇㅇ
    '20.12.17 10:2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올초에 리모델링하고 제 취향대로 열심히 꾸몄어요.
    코로나 때문에 손님도 거의 안 왔고
    재택하느라 거의 매일 집에만 있는데
    전 올해가 너무 행복했네요.
    일 줄어 수입도 줄었는데도요.
    깔끔하고 취향 맞는 집이 주는 만족감 정말 커요.

  • 11.
    '20.12.17 10:28 PM (180.224.xxx.210)

    아니오, 내일 이사 갈 집처럼 해놓고 살아요. ㅜㅜ

    한때는 콘도같은 집이라고 동네에 소문이 자자했는데, 한 집에 오래 사니까 짐이 짐이 말도 못하게 늘었어요.
    너무 너저분해서 저걸 다 어쩌나 고민중이에요.

    여름에는 날씨 선선해지면 싹 정리해야지...
    겨울에는 날씨 좀 풀리면 싹 정리해야지...ㅋㅋㅜㅜ

  • 12. 두달전
    '20.12.17 10:40 PM (211.110.xxx.60)

    이사와서 가구, 가전 여러개 바꾸고..꽃도 사고 예쁘게 꾸며 놓고 살아요.

    군더더기없이요. 그렇다고 미니멀은 아닙니다.

  • 13. ..
    '20.12.17 10:41 PM (180.231.xxx.63)

    저도 이사많이해서 집보러 아주 많이 다녀봤는데
    정말 다섯집에 한가구 깨끗할까말까예요
    현관부터 감자박스에 식탁위도 지저분
    저도 정리 잘 하진 않지만 보이는곳은 깨끗하게 해놓아요

  • 14. ..
    '20.12.17 10:43 PM (222.237.xxx.88)

    돈이면 됩니다. 222

  • 15. ㅇㅇ
    '20.12.17 10:52 PM (58.123.xxx.142)

    여름에 7천들여 인테리어. 가전. 가구 싹 바꿨어요.
    오늘의 집 실사판됐습니다.
    식구도 저랑 고3딸 둘뿐이니 일단 짐이 없어요.
    자질구래한 짐들은 모두 버렸구요.

  • 16. 애있어도
    '20.12.17 11:43 PM (175.223.xxx.111)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하고 살던데요?
    유튜브나 인스타에
    해그린달 검색해보세요.
    진짜 예쁨의 끝판왕.

  • 17. 세상에
    '20.12.18 12:07 AM (122.35.xxx.233)

    이런일이 나올법한 집에서 삽니다

  • 18.
    '20.12.18 12:50 AM (61.74.xxx.64)

    다들 오늘의집처럼 해놓고 사시는지..
    궁금했던 차에 이야기들 재밌네요.
    세상에 님 ㅋㅋㅋ 넘 웃겨요!

  • 19.
    '20.12.18 2:25 AM (221.157.xxx.218)

    Imf터지는 시기에 입주해서 아이 둘 낳고 24년정도 살다보니 집이 책이며 짐이 한가득이네요. 둘째 올해 수능 끝나 이제 올 리모델링 할려고 하는데 이방 저방 거실까지 꽉차있는 책부터 정리할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빨리 올수리 해서 저도 깨끗한 집에 살고 싶어요.

  • 20. 한낮의 별빛
    '20.12.18 2:28 AM (118.235.xxx.109)

    작년에 인테리어하고 깨끗하게 살다가
    올 해 딸이 온라인수업이라 같이 있었더니
    집지저분해져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딸 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지저분하고
    월요일부터는 좀 깔끔해져요.
    월요일엔 대청소 수준이죠.

    이번 주는 너무 바빠서 제대로 못치웠는데
    내일 딸이 오니 뭐 그냥 있어야죠.^^

  • 21. ....
    '20.12.18 4:01 AM (112.214.xxx.223)

    혹시 인터넷구매시
    사진찍어 후기 올리시는 편인가요?

    아무리 마음에 들고 포인트를 많이준대도
    사진찍어 올린적 한번도 없어요

    사진찍어 올리는 사람들이 신기할뿐...ㅋ

  • 22. 윗분..
    '20.12.18 10:53 AM (49.172.xxx.146)

    저는 후기 올릴 공간만 얼른 지저분한거 치우고 찍어요

  • 23. ...
    '20.12.18 12:37 PM (218.155.xxx.202)

    ㅎㅎ 저 자랑하고 싶어요
    아들 중학생되서 책이나 짐 버리고
    신축인테리어해서 이사하고
    미니멀 좀 하니
    오늘의 집 같아요
    이런 조건이 없었으면 힘들었겠죠

  • 24. ..
    '20.12.18 2:14 PM (14.52.xxx.69)

    신축 아파트 들어오면서 지저분한거 다 버리고
    가구 싹 바꾸고 그뒤로 쭉 유지하고 살아요.

    아이는 이미 초등 고학년이고
    식구들 모두 지저분한걸 견디지 못해요.

    어디 호텔보다 우리집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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