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필요한걸 얘기하시면 사다드립니다.
그럴때마다 돈을 함부로 막 쓴다고 혼내세요.
어찌해야 하나요.
싸구려 사드리면 싫어하시고 비싼건 비싸다고 혼내고.
싸고 좋은걸 찾으세요. ㅋ
춥다고 패딩 얘기하시는데 어쩔까요.
가족들이 다 고개를 흔드는 성격입니다.
고민 좀 들어주세요.
고민중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20-12-17 19:01:50
IP : 223.38.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17 7:0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그냥 모른척 하세요 가족들 다 모른척하는데
자식도 아닌 원글님이 왜 사주고 욕먹나요?2. ㅠㅠ
'20.12.17 7:05 PM (211.228.xxx.123)영감님 참...
3. ... ..
'20.12.17 7:07 PM (125.132.xxx.105)홈쇼핑에서 사시라고 하세요. 돈 드린다고.
4. nnn
'20.12.17 7:09 PM (59.12.xxx.232)원래는 비~싼건데 할인받아 싸게 산거다
5. ㅇㅇㅇ
'20.12.17 7:09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내 부모도 아닌데 왜 굳이 ??
남편보고 사드리라 하고
남편보고 욕먹으라고 하세요6. saaa
'20.12.17 7:15 PM (49.167.xxx.205)사다드리고 칭찬 받으신적은 있으시나요?
욕먹는 횟수는 어찌 되나요.?7. ..
'20.12.17 7:20 PM (116.41.xxx.30)바보세요?
해 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는데 뭣 하러요.
친가족도 절레절레 하는데 뭐하러 사서 고생을 하나요?
이게 고민거리나 됩니까?
자신을 아끼세요. 왜 그리 푸대접 받습니까!8. ...
'20.12.17 7:40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미리 물어봐요. 그럼 노인네 대략난감하겟구만.
아버님 전에 장갑 필요하시다고 하셔서요. 양털장갑 10만원이구요.. 2천원짜리도 있구요. 뭘로 살까요???????9. 디오
'20.12.17 7:48 PM (175.120.xxx.219)친구분들 입으신 것이나
맘에 드는 것 봐두세요^^
담에 같이 사러가요~~
그리고 남편을 보내세요.
간만에 아들과 식사도 하고
옷사고 아님 동행하셔도 되고요.
그럼 되지 않나요?10. ㅁㅁㅁㅁ
'20.12.17 7:59 PM (119.70.xxx.213)돈으로달라는뜻 아닌가요?
11. 연세가
'20.12.17 8:52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어떻게 되셨는데요?
필요한 건 알아서 사서 쓰시라고 하고, 무슨 날 되면 현금 용돈 드리는 걸로 끝내세요.
지금과 같은 패턴 끊어야 편하게 살아요.
아무리 늙었어도 나름 쇼핑하는 재미라는 게 있거든요.
언젠가부터는 저도 절대 양가 부모님에게 선물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