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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결혼 당하는 사람들 특징

.... 조회수 : 23,490
작성일 : 2020-12-17 18:51:59
주변에도 있었고
TV 에서도 보면

자기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못보고
자기를 과대평가하는거 같아요

외모든 학력이든 집안이든 직업이든 나이든
사기치려는 상대가 가짜로 내세우는
조건에 비해
누가봐도 차이가 나는데

동화속에 나오는
말도 안되는 희박한 일이
나에게는 이루어질거라고
믿고
누가봐도 허황과 거짓인데

그걸 부정하면서
빨려들어가더라고요

보통 자기객관화가 되고
주제를 알면
일종의 한탕주의 사기에
안넘어 가는데

아주 극소구의 대박이
본인에게 온다고 믿어요

그리고 또 사기치는 사람은
그럼사람들을 귀신같이 찾아내서
접근하구요.

물론 자기 조건등을 거짓으로
사기치는 인간이 가장 나쁘지만
그거에 속는 사람도 보면
참 한심하긴 해요
IP : 167.160.xxx.3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7 6:53 PM (39.118.xxx.91) - 삭제된댓글

    걍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판단력이 부족해 잘못걸리는 듯..

  • 2. 맞아요
    '20.12.17 6:53 PM (14.32.xxx.215)

    맞아요 결혼말고도 사기 당하는 사람은 이유가 보여요

  • 3. ...
    '20.12.17 6:54 PM (118.221.xxx.195)

    작정하고 속이면 제간없단 소리나 하죠. 피해자로 남고 싶지 누가 자기탓을 하겠어요.

  • 4. 글쎄요
    '20.12.17 6:55 PM (211.184.xxx.28)

    사기치는 놈이 나쁜 놈이죠
    계획하고 덤비면 대부분 당하는 게 사기에요
    신용이 최대 가치인 신용사회라고 하는데 사기꾼들 형량 보면 가소롭죠
    사기 치는 것 권장하나 싶을만큼요
    사람의 신뢰를 배반한 죄는 인간 사회에 같이 살아갈 수 없는 중죄로 처벌하면 좋겠어요
    사기당한 사람 조롱하는 것보다 그게 시급하다 봅니다

  • 5. ㅇㅇㅇㅇ
    '20.12.17 6:56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일단사기 자체가 다 허황된 꿈이에요
    결혼이든 뭐든
    피라미드 잘 속는 사람들도 그렇고
    온갖 사이비 종교 들어갓다 나왔다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그냥 두뇌 회로가 남들이랑 다르다 느껴요
    친구 한명이 종교에도 잘 빠지는데
    피라미드도 했었더라고요
    것도 식구들 다 엮어서
    이정도면 그냥 유전자다 싶어요
    그 많은 식구들중에 단한명도 정신차리라는 말은 커녕
    다 끌려 다니니..ㅠ

  • 6.
    '20.12.17 6:56 PM (39.118.xxx.91)

    윗님 구구절절 옳은말.
    아까 선미글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사람들 참 못됐네요.

  • 7. ... ..
    '20.12.17 6:57 PM (125.132.xxx.105)

    쉽게 말해서 욕심스런 성격이에요.
    사기 결혼 뿐 아니라 사기 당하는 사람 모두 욕심에 판단력이 흐려져서 당하는 거에요.

  • 8. ...
    '20.12.17 6:58 PM (14.6.xxx.48)

    여자는 결혼 잘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
    속기 쉽겠죠

  • 9. 가해자탓
    '20.12.17 7:00 PM (211.227.xxx.137)

    피해자를 연구하지 마시고 가해자를 연구해 보세요.
    사회에 도움 되는 일은 가해자에 핀트를 맞추는 일.

  • 10. ㅇㅇㅇ
    '20.12.17 7:01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사기당한 사람들 안타깝지만
    정말 제 주변에 사기 당한 사람들 보면
    그럴줄 알았다 싶은 사람만 당해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라고 사기당해도 싸진 않겠지만
    왜 꼭 그럴거 같은 사람만 사기를 당하는지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부분 분명 일리 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최소 그런 똥파리들 건너뛰는 안목도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본인 현실에 대한 객관화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똥 질펀하게 싸놓고 똥파리 안걸려들게 비는 것도 억지 아닌가 싶네요

  • 11. 악연
    '20.12.17 7:06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순진해서 상대를 너무 믿어서예요.
    피해자가 상대방도 자기맘같은줄 알기때문에
    그렇기도해요.
    사기도 상황별 성향별 너무 다양해요
    원글은 사기안당할것 같아요?
    경찰도 판사도 보이스피싱당하는 세상입니다

  • 12. 그럴만
    '20.12.17 7:08 PM (112.145.xxx.133)

    하죠 일확천금 바라다가 당하고 또 당하고 하던데요
    친구에게 돈 떼이고도 또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더라고요 믿을만하다면서

  • 13. ...
    '20.12.17 7:18 PM (110.70.xxx.124)

    이런 사람들이 꼭 성폭행피해자 탓하더라.....

    옷 입은게 어쩌고
    밤에 다니는게 어쩌고
    박차고 퇴사하지 않은게 어쩌고

    ㅉㅉㅉ

  • 14. 케바케지만
    '20.12.17 7:32 PM (223.62.xxx.26)

    적어도 낸시ㄹ 같은 경우는 맞아요.
    그 마카오재벌 엄마에 파라다이스 사생아란걸 믿음
    자기가 재력있는 사람 와이프가 되는 거니까..
    그 전자발찌 찬 미친 애 말을 믿은거죠.
    세상 어느 국가기관서 개인 돈을 받고 개인경호를 전.자.발.찌.로 한답니까?
    모자른것도 있지만 그걸 믿고 싶었던거죠.

  • 15. ..
    '20.12.17 7:41 PM (223.38.xxx.192)

    주변 보면 지병 속이고. 출생의 비밀 속이고. 빚 속이고.
    말 안하면 알기 힘든 것들 속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작정하고 뒷조사를 하지 않고. 사람만 믿어서는 옴팡 당하게 되죠. 폭력 전과도 미리 알기 힘들잖아요.
    재수 없어 잘 못 엮인거고. 언제나 사람 조심하며 살 수 밖에 없는 데. 사기당한 사람만 탓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16. 진짜
    '20.12.17 7:41 PM (58.120.xxx.107)

    욕심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순진해서 그럴 수도 있고
    상대가 너무 치밀하고 교묘해서 당할 수도 있는데

    원글이나 댓글이나 정말 놀랍네요,

    성폭행 당하면 여자탓 하는 분들일 것 같아요,

  • 17. ..
    '20.12.17 7:43 PM (221.153.xxx.94)

    말은 똑바로 합시다.
    순진해서가 아니라 욕심이 많아서죠.
    자기주제파악 못하고요.
    실데로 결혼은 조건이 맞을 때 사랑이 생겨 하는 겁니다.

  • 18. 낸시랭
    '20.12.17 7:4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홍콩재벌 자손이라는 기사가 전과 0범 중졸이라는 걸로 바뀌는 거 보고 전형적인 사례라고 생각했어요. 낸시랭 나름 현실적이고 야무진데 속을 정도면 사기꾼은 사기꾼.

  • 19. ...
    '20.12.17 7:53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낸시랭 케이스도
    그 사람이 낸시랭만 속인게 아니였잖아요

    이미 속은 사람이 여러명이라
    전과까지 있던 사람인데
    정신적으로 힘들때
    이런 전문사기꾼이 작정하고 속이면
    속아넘어가기야 쉽죠

    기자까지도 저 남자 거짓말에 속아서
    장자연 관련인물로 기사까지 냈잖아요

    결과나오면 판단하는거 누군 못해요?ㅋ

  • 20. ...
    '20.12.17 7:54 PM (112.214.xxx.223)

    낸시랭 케이스도
    그 사람이 낸시랭만 속인게 아니였잖아요

    이미 속은 사람이 여러명이라
    전과까지 있던 사람인데
    정신적으로 힘들때
    이런 전문사기꾼이 작정하고 속이면
    속아넘어가기야 쉽죠

    기자까지도 저 남자 거짓말에 속아서
    장자연 관련인물로 기사까지 냈잖아요

    결과나오면 이러쿵 저렁쿵 하는거 웃겨요ㅋ

  • 21.
    '20.12.17 8:08 PM (39.118.xxx.91)

    이런글쓰는 사람 대깨인거 아닌가요? 대깨들인성이 왠지 그럴듯
    피해자탓 가해자에 감정이입

  • 22. ..
    '20.12.17 8:14 PM (39.7.xxx.224)

    사기꾼이 작정하면 일단은 다 속는다고 봐야 해요.
    하지만 남들 다 피해가는 사기도
    혼자 계속 당하는 만성 피해자가 있기도 하죠.
    보통 사람은 한 두번 당하면 촉이 오는데
    습관적으로 일상적으로 당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 싶잖아요
    제 아는 만성 피해자는 평범한 대화를 나누면 멀쩡한데
    감정을 드러내는 격한 소재가 나오면 진짜로 정상이 아니라는 실감이 와요. 분노나 흥분과는 별개로요
    감정이든 지능이든 감춰진 이상이 있긴 하더라구요 ㅠㅜ

  • 23. ..
    '20.12.17 8:16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지능이라기 보다.. 합리성이 파탄나는 지점이 있어요.

  • 24. ..
    '20.12.17 8:19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지능이라기 보다..누구나 당연히 아는
    합리성이 파탄난 지점이 있어요.

    뭐 ..실은 사기를 당해도 당한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는 합니다만, 누구나 당하는 사기와
    아무도 안 당할 사기는 다르죠.

  • 25. ㅇㅇ
    '20.12.17 8: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전에 안자봤을까요?
    전자발치 봤으면 확깰건데

  • 26. ....
    '20.12.17 8:37 PM (39.124.xxx.77)

    똑똑한 사람도 보이피싱 당하던데요..
    남일이라고.. ㅉㅉ
    남을 믿어서이기도 하고 욕심많아서이기도 주제파악을 못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적어도 남을 먼저 속이거나 남인생갖고 사기는 안치는 사람들이죠,,
    악행하는 놈이 최고 나쁜놈이죠..
    당하는 사람을 비난할 이유가...

  • 27. ,,,
    '20.12.17 11:14 PM (61.73.xxx.52) - 삭제된댓글

    안 그런 경우도 꽤 있죠.

    순진하거나 너무 똑똑해서 고르고 고르다가.

  • 28. ...
    '20.12.18 1:06 AM (221.151.xxx.109)

    입찬 소리예요
    작정하고 속이면 속습니다
    본인처럼 순진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요

  • 29. ...
    '20.12.18 1:11 AM (124.54.xxx.131)

    낸시랭이 무슨 현실적이고 야무지나요!’????
    낸시랭은 그전남친들한테도 엄청 뜯기고 속았던데

  • 30. 에휴...
    '20.12.18 1:22 AM (188.149.xxx.254)

    사람 운이 그럴때가 옵디다.
    치밀하고 또 치밀하게 여러 생각하던 내가 유독 작년에 남들 다 뻔히 보이는 사기에 두 번 당했어요.
    아니 아주 대놓고 몇 번이나 당했답니다.
    몇 십년 의심하고 해 왔던걸 그 분들 같은 계통이니 비슷하겠지 믿었어요.
    ㅎㅎㅎㅎㅎㅎ
    계약서도 딱 보면 사기티 팍 나는데 귀찮다는걸로 도장 찍었어요. 그리고 이백 정도 날린듯해요.
    은행에서도 하여튼 요상한걸로 계약 맺고 요상하게 걸렸구요.
    아이고...ㅠㅠ..
    올해말 얼마 안남았지만 제발 좀 올해말부터 부디 모든일이 정석적으로 잘 풀리기만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지금 가게 문닫으면 가게세 안줘도 되게끔 한다는 말에 식겁합니다. 정부가 해 줘야 할 일을 임대자에게 떠넘기네요.
    이 정부 빨갱이 같아요. 너네 땅 있지. 너넨 못된 불로소득 종자야 그 불로소득 다 내놔. 칼만 안든 뭣 같습니다.

    올해 최대의 사기꾼은 민주당 이네요. 아주 거~하게 속아서 찍었어요.

  • 31. ㅇㅇ
    '20.12.18 1:37 AM (223.38.xxx.35)

    사기꾼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타겟 특징

    나는 절대 속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1순위

    이 글쓴이 처럼

  • 32. ㅇㅇ
    '20.12.18 2:37 AM (58.150.xxx.90)

    입찬 소리예요 22222

  • 33. ..
    '20.12.18 2:49 AM (61.254.xxx.115)

    순진이라기보다 돈욕심이 나서 속는경우가 대부분임. 내꾀에 내가 넘어간다고하죠 김청 정가은 낸시랭 김나영 등등 남자가 돈많은척을하니 다들 넘어갔다가 어이쿠야 하고 돌아오는거고 특히 여자연예인들 미코들 다 남자재력보고 사귀었다가 헛물켜는경우 많음.제대로 알아봐야됨.

  • 34.
    '20.12.18 3:37 AM (180.69.xxx.140) - 삭제된댓글

    상대가 빚많은거 숨기고 결혼해서 헤어졌는데
    이것도 제 욕심때문인가요?
    이런글 볼때마다 상처에요.

    주선자와 비지니스파트너였고
    학벌도 집안도 저보다 형편없어서
    주선자가 집요하게 권유하지않았으면 안만났어요.
    신용 뒷조사 안하고 파헤치지않음 미리 알도리가 없죠. 주선자에게도 거짓말하고 좋은인상주고.
    다만 사기쳐서 저에게 뭘 얻어내려고한게아니고
    자기주제보다 잘난 여자와 결혼하려고
    가난하다못해 빚잔치인걸 숨긴거죠.

  • 35. 사기는이렇게
    '20.12.18 4:38 AM (188.149.xxx.25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131848&reple=25154027

  • 36. ...
    '20.12.18 5:15 AM (175.223.xxx.154)

    인과론적 사고방식으로 남 재단하면서,
    자기는 늘 인생 꽃길만 걸을 거라 자만하지 마세요.
    철퇴 맞는 일은 - 언제 어떤 방식으로 올지 모릅니다.

  • 37. ...
    '20.12.18 6:30 AM (220.76.xxx.144) - 삭제된댓글

    사기치는 놈이 나쁜 놈이죠
    계획하고 덤비면 대부분 당하는 게 사기에요
    신용이 최대 가치인 신용사회라고 하는데 사기꾼들 형량 보면 가소롭죠
    사기 치는 것 권장하나 싶을만큼요
    사람의 신뢰를 배반한 죄는 인간 사회에 같이 살아갈 수 없는 중죄로 처벌하면 좋겠어요

    사기당한 사람 조롱하는 것보다 그게 시급하다 봅니다222222

  • 38. 11
    '20.12.18 7:13 AM (116.39.xxx.34)

    이런 사람들이 꼭 성폭행피해자 탓하더라.....

    옷 입은게 어쩌고
    밤에 다니는게 어쩌고
    박차고 퇴사하지 않은게 어쩌고

    ㅉㅉㅉ2222222

    이상한 사람들.욕심 없어도 당할 수 있는게 사기인데..본인이 당해도 이리 말할런지..

  • 39. ....
    '20.12.18 10:06 AM (59.14.xxx.67)

    이런게 가스라이팅이죠
    왜 피해자탓을 해요 가해자가 잘못한건데

  • 40. 호이
    '20.12.18 10:09 AM (219.249.xxx.155)

    그럼 보이스피싱 당하는 사람은 왜 당하는건데요? 안당할 것 같죠? 요즘 수법이 얼마나 정교한데...
    교통사고 다중추돌은 왜 나냐 눈에 다 보이는데 식으로 따지는 거나 매한가지네

  • 41. 릴리
    '20.12.18 10:56 AM (218.156.xxx.173)

    사기크게 당해본사람으로
    이럭글 읽으면
    마음이 아프네요
    입찬소리하지마세요
    본인이 타겟이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길

  • 42. 맞아요
    '20.12.18 10:58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결국 사기는 자기욕심 때문에 당하는거에요.

    사기치고 속이는 놈이 나쁜건 나쁜거고
    결국은 당해서 억울한건 본인인데

    사기나 성폭행이나 본인이 조심하는수밖에 없는거지
    당하고 나서 잘 잘못을 따져봐야 무슨소용.

  • 43. 맞느말
    '20.12.18 11:0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사기랑 사기결혼은 달라요

    사기결혼은 말이 사기결혼이지. 똑같거나 욕심이 차서 눈이 먼케이스가 거의 구십퍼라 보시면되요

  • 44. 맞는말
    '20.12.18 11:11 AM (183.98.xxx.33)

    사기랑 사기결혼은 달라요

    대부분의 사기는 돈만이 목적이지만
    사기결혼은 돈내지는 인생 전체 담보

    사기결혼은 말이 사기결혼이지. 똑같거나 욕심이 차서 눈이 먼케이스가 거의 구십퍼라 보시면되요. 왠만해서 성립 안되거든요

  • 45. 어 아니에요
    '20.12.18 11:38 AM (121.129.xxx.175) - 삭제된댓글

    사기로 생계를 꾸릴 정도의 인간들은 알고도 당하게 만들 정도는 됩니다.
    애굳은 피해자 분들을 욕되게 하지 마세요.

  • 46. ,,,
    '20.12.18 11:38 AM (203.237.xxx.73)

    사기는 자기 욕심 때문에 당한다는거,
    저도 그런생각을 최근까지 했어요.
    그런데, 나이들고, 주변을 보니.
    일단,,사기꾼들에게 표적이 되면, 누구나 당합니다. 사람을 죽자고 속이려고 들면,
    누구도 피해갈수 없어요.

  • 47. 아니에요
    '20.12.18 11:38 AM (121.129.xxx.175)

    사기로 생계를 꾸릴 정도의 인간들은 알고도 당하게 만들 정도는 됩니다.
    애궂은 피해자 분들을 욕되게 하지 마세요.

  • 48.
    '20.12.18 11:53 AM (116.123.xxx.207)

    글쎄요 님 33333333333

  • 49. 사기는
    '20.12.18 11:54 AM (49.171.xxx.56)

    표적이 되면 누구나 당해요..

  • 50. ..
    '20.12.18 1:13 PM (116.39.xxx.162)

    이건 피해자를 탓하는 건가?
    그렇게 따지면
    돈 사기 치는 것들....
    모든 대한민국 사기꾼들에게 당한 사람든ㄷ 탓인가?

  • 51. 피해자탓그만
    '20.12.18 1:25 PM (222.100.xxx.14)

    피해자 탓 그만해요
    성범죄도 맨날 피해자탓이 판치잖아요
    좋은 자리에 시집가보겠다는 게 그렇게까지 피해자탓을 할 정도인가요
    다들 그런 생각 조금씩 갖고 있었잖아요..

  • 52. ㅡㅡ
    '20.12.18 1:45 PM (58.150.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아요.
    남말 쉽게 하지 마시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사람이 일생 내내 완벽하게 항상 똑똑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본인이 겪은 견문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정글이에요. 내가 지금껏 물린 적 없다고 언제나 영영 그런 일 없을 거다 라며 피해자 손가라질? 그런 게 오만이고 폭력이죠.

  • 53. ㅡㅡ
    '20.12.18 1:49 PM (58.150.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아요. 남말 쉽게 하지 마시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사람이 일생 내내 완벽하게 항상 똑똑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본인이 겪은 견문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정글이에요. 내가 지금껏 물린 적 없다고 언제나 영영 그런 일 없을 거다 라며 피해자 손가라질? 그런 게 오만이고 폭력이죠.

  • 54. ㅡㅡ
    '20.12.18 1:50 PM (58.150.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아요. 남말 쉽게 하지 마시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사람이 일생 내내 완벽하게 항상 똑똑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본인이 겪은 견문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정글이에요. 내가 지금껏 물린 적 없다고 언제나 영영 그런 일 없을 거다 라며 피해자 손가락질? 그런 게 오만이고 폭력이죠.

  • 55. 사기
    '20.12.18 2:56 PM (220.73.xxx.22)

    사기꾼도 눈 있어요
    아무나 건들지 않아요

  • 56. ............
    '20.12.18 3:00 PM (112.221.xxx.67)

    맞아요 솔직히 그래요
    예를들어 내가 집안도 별로고 얼굴도 그닥인데다가 직업마저도 별볼일없고 대학도 안나왔는데
    잘생긴 검사나 의사가 접근하는데..그 검사나 의사가 부잣집아들이기까지...한다면..
    나에게 이런행운이?? 내가 그말로만 듣던 신데렐라 인가보다..라고 생각하기전에 꼼꼼히 따져봐야하는데
    별거아닌검증하나 하고..믿어버리죠

  • 57. ㅋㅋ
    '20.12.18 3:26 PM (222.238.xxx.125)

    순진해서 사람 말을 다 믿는게 아니예요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예요
    낸시 랭 보세요 전 국민이 다 이상하다고 아는데
    정작 본인만 몰라요

    사실 모르는게 아니라 믿고싶지 않은거죠

  • 58. ㅋㅋ
    '20.12.18 3:29 PM (222.238.xxx.125)

    그리고 성범죄하고 사기꾼한테 당하는 건 엄연히 다른거죠
    사기꾼은 상대의 욕망을 잘 건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떠한 특정적 욕망에 약하고
    흔들리는 부분이있거든요

    가령 부동산 사기에 엮기는 사람은
    자기집에 대한 갈망이나 계층 사다리를 오르고픈 욕구가
    다른 사람보다 강하겠죠
    세속적인 욕망이 없는 사람이 기획 부동산 문을 두드리나요
    그런 사람은 사기꾼도 관심 없어요

  • 59. 입찬소리2222
    '20.12.18 3:46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이런 속단자들이 나중에 보면 꼭 비슷한 일 당하더군요.
    악담이 아니라 그런 일이 많아요.
    그래서 판단보류 입조심 하라는거지요.

    사람의 상황이나 마음상태 늘 변해요. 따라서
    취약점도 변하죠.
    그럴때 사기꾼들을 만나면 어찌될까요?
    현란한 작업질까지 들어간다면
    대부분 쥐약 피하기 어려울겁니다.

  • 60.
    '20.12.18 3:53 PM (106.102.xxx.146)

    우리나라 사기꾼들은 머리도 좋고 성실해서
    진짜 상상초월이긴 하더군요
    평생 크고작은 사기한번 안당해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든 나라
    기본적으로 스스로 깜이 안되는걸 모르거나 알면서도
    듣고싶은거 믿고싶은거 말해준다고 혹하는게 인간인지라
    냉철히 바라보고 몇번이고 검증해야 사기 안당하는거 같아요

  • 61. ....
    '20.12.18 3:56 PM (106.101.xxx.105)

    이렇게 생각하다 본인이 사기 당함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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