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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날짜 택일하는 문제로 고민되요.

프라우드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0-12-17 16:16:19

곧 출산을 앞둔 산모인데요.

예정일이 1월 초입니다.

경산모인데 제왕절개를 해야하는 상황이고요.


친정엄마가 철학관에 가서 제왕절개 날짜를 받으셨는데

12월의 거의 끄트머리 날짜를 받아오셨어요.

그 날, 시에 낳아야 사주에 있는 여러가지 (?) 것들이 골고루 다 들어가서 좋다고 하네요.

그 중 하나만 몇 개씩 겹치면 안좋은거라면서요?


고민은

12월의 끝에 낳으면 태어나서 바로 2살이 되는건데

아이에게 객관적으로 유리한건 1월에 태어나는거죠.


1월은 아이에게 안 좋다고 했다네요.

이 말을 들은 이상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일단은 1월 예정일에 수술을 잡아 놓고

그 전에 출산 징조가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방향으로 잡아놓았는데요.


엄마 말씀으로는 그 철학관이 아이 태어나는 날짜 잡는 것과

좋은 이름 짓는 딱 두가지만 하는 곳이고

컴퓨터로 부모 생년월일 딱 넣어서

태어날 아이에게 가장 좋은 사주를 날짜별로 보여주더라며

아주 신뢰가 가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주관이 뚜렷하지 못해 너무 고민이 되어요.


아이가 초 중학년만 되어도 12월 생인건 문제가 안되는건 맞는데

어릴때 아무래도,...ㅜㅜ

그것도 12월 거의 끝날에 말이죠


주변에 고민을 이야기하니

아이가 나오고 싶어 나오는 날이 가장 좋은 날이라고

저보고 예정일에 수술 잡아 놓고

그 전에 징조가 보이면 그게 아이가 나오고 싶은 날이고

가장 좋은 날이니 신경쓰지 말라는데


휴....고민이 너무 되요.

철학관에서 잡아준 날은 담당의가 휴진하는 날이기도 하고요 ㅜㅜ


IP : 122.32.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0.12.17 4:21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한군데서 받으면 안되더라고요
    저는 시어머니가 받아와서 시간 맞춰서 수술했는데
    나중에 다른 철학관에 물어보니 시를 잘못 뽑았다네요
    엉터리 시래요
    그 때는 새댁이라 시어머니의 강압적인 말에 따를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병신같은 짓했구나 싶어요

  • 2. 기왕
    '20.12.17 4:22 PM (175.120.xxx.219)

    어차피 날 잡으실꺼면
    두군데 더 가보시죠?^^

  • 3. ...
    '20.12.17 4:23 PM (112.220.xxx.102)

    애낳는건 부모가 알아서 하세요
    12월에 낳아서 애한테 좋을게 뭐 있어요?

  • 4. ...
    '20.12.17 4:31 PM (73.140.xxx.179)

    계속 읽고 있자니 이게 지금 2020년인지 비안오면 기우제 하던 1820년인지...저기요 예비애엄마...정신 차려요 애초에 철학관 그런 소리 입에도 못올리게 했어야죠 애 나오는 날짜는 의사랑 상의해서 낳는거에요;

  • 5. .....
    '20.12.17 4:34 PM (49.1.xxx.141)

    사주 좋은 날 낳고 싶은 마음 저는 이해해요.
    12월생 싫은 마음도 당연하고요.

    몇군데 더 가보세요.

    어차피 날 잡아도 못맞출수도 있고 (제 경우^^)
    최선을 다 해 보는 거죠.

  • 6. ㅇㅇ
    '20.12.17 5: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12월생 우리애도 s대 갔어요
    너무걱정마세요
    그리고 날잡는건 최소3군데 가보세요

  • 7. ...
    '20.12.17 5:25 PM (119.149.xxx.160)

    뭐 12월이라고 나쁜건 아니지만

    굳이 일부러 잡을 때 택할 필요는 없죠..

    통계적으로 같은 학년이라면 앞선 생일자 애들이 두각을 나타낸 다고 하는데...(넛지란 책에.나와요)
    한국이라면 1,2,3월 생이겠죠...

    이미 생일이 1월생 될 아이를 굳이 12월생으로 안 만들 것 같아요 저라면..

    참고로 저 12월 생인데 그중에서도 끝자락이에요 ㅎㅎ

  • 8. 73.140님
    '20.12.17 6:03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너무 몰아세우지 말자구요
    님한테 야단맞을 사람이 아니에요

  • 9. 관음자비
    '20.12.17 6:10 PM (121.177.xxx.136)

    부모 사주 넣는다는게 맘에 안 듭니다.
    할배는요? 할매는요?
    배가 산으로 갑니다.
    그 아이 오로지 하나만 쳐다 보고 잡는 것도 참 맘에 부담이 큼니다.
    그 아이 인생에 큰 영향력이니....
    다른 곳도 알아 보세요.
    저는.... 그 곳 부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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