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데려다 집에서 키워보신분 계세요?
1. ..
'20.12.17 2:21 PM (222.237.xxx.88)데려오세요.
님 부부면 충분히 키울 수 있어요.2. 마음씨
'20.12.17 2:23 P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날씨가 너무 추워요. 얼어죽을까봐 걱정되시죠?
남편도 키우고 싶어하면 집안 귀염둥이가 될거예요!3. 추카추카
'20.12.17 2:24 PM (115.66.xxx.245)간택 당하신거 같아요~^^
냥이는 정말 사랑입니다.4. 집사
'20.12.17 2:24 PM (118.235.xxx.107)벌써 간택되셨는데요?
모래 화장실만 준비하시고 들이세요5. 호수풍경
'20.12.17 2:25 PM (183.109.xxx.109)일단 사료는 사신거 같고,,,
화장실이 필요해요...
모래랑요...
가까이 사시면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집에 안쓰는거 몇개 있는데...
밥그릇은 집에 안쓰는 그릇에 주셔도 돼요...
화장실 모래는 대형 마트에도 팔아요...
날 추운데 어여 모셔오세요...
간택 되셨는데 눈치 너무 없으시다...
스크래쳐나 캣 타워는 천천히 잘 살펴보고 사도돼요...6. 얼어죽기 전에
'20.12.17 2:25 PM (58.234.xxx.77)데려와주세요
담요로 폭 싸서 데려오시면 될듯해요.병원 검진 다닐때 필요하니 이동장 준비해두셨다 넣어두고 서서히 적응할 수 있게 해주세요7. 묘생역전
'20.12.17 2:26 PM (211.55.xxx.172)간택당하셨네요
껌딱지가 되어 따라다니는 개냥이가 울 집에도 있어요
복 받으실거예요~^^8. 고민
'20.12.17 2:26 PM (61.75.xxx.129)제가 그냥 달랑 데려와도 무슨 법적인 책임이나.. 뭐 그런건 없는거지요? 멍청한 질문 같기는 한데 뭐 신고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어떻게 데려오면 될까요. 제 다리에 달라붙어 있을 적에 장갑 끼고 그냥 안아서 데려와도 될까요?9. 호수풍경
'20.12.17 2:28 PM (183.109.xxx.109)넵...
그냥 안아오면 돼요,,,
길에 사는 애들은 발톱이 날카로우니까 담요로 싸거나 목장갑 끼고 해도 돼요...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그 냥이는 님은 찍었으니까요...10. ㅇㅇ
'20.12.17 2:28 PM (1.240.xxx.99)근데 보통 길냥이들 어디 아픈경우가 많아서 일단 집에서 기르면서 병원한번 대려가보세요....
그냥 아무 길냥이나 막 잡아오는건 좀 힘든데 .... 딱봐도 원글님이랑 뭔가 썸타는거 같은데.... 이정도면 그냥 데려오면 그냥 따라올걸요....?11. ㆍㆍ
'20.12.17 2:2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이거이거 간택인디요.
모래는 스마일배송 상품평 많은거 주문하셔도 돼요.
모래삽(똥삽)도 같이요.
8시 전이면 당일출고~12. 저는
'20.12.17 2:30 PM (220.123.xxx.175)두마리 데려왔는데요
좀 어린 냥이는 맨손으로 안아서 들고왔고요ㅡㅡ
성묘는 이동장에 캔넣어서 들어가게한후 문닫고
데려왔어요13. 승아맘
'20.12.17 2:30 PM (222.108.xxx.240)날씨 추운데...빨리 데려오셔야겠네요...
저희집도 다 길냥이 출신들...14. ㅁㅁ
'20.12.17 2:30 PM (125.184.xxx.38)화장실모래만 있으면 되겠네요.
25년 전부터 한마리씩 길거리에서 데려온 놈들 총 다섯마리가 작년까지 모두 수명이 다해서 떠나고
한 일년 적적하게 지내다 두달전에 어린놈 한마리에게 간택을 당해서 오랜만에 다시 집안에 활기가 돕니다.
귀찮을때도 있고 노년에 아프면 돈도 꽤 들지만
제가 태어나서 한일중에 녀석들 거둔것보다 더 나은게 있었냐고 물으면 딱히 답할게 없는것도 사실입니다.15. 고미
'20.12.17 2:31 PM (115.139.xxx.23)울집 냥이들은 모두 길냥이에요. ㅎ 박스가지고 가서 안길때 조심히 넣고 오세요. 그냥 데리고 놀라서 손톱세우고 발버둥쳐서 빠져나갈수 있어요. 냥이들은 놀라면 멘탈붕괴됩니다. ㅎㅎ
화장실 간식 사료 준비하시고요! 델꾸오면 병원에 델꾸가서 기생충약 먹이세요~~16. 아.
'20.12.17 2:31 PM (114.203.xxx.133)부러워요.
왜 우리 동네 길냥이들은 나만 보면 도망가나요.ㅠ17. 눈도 못 뜬
'20.12.17 2:31 PM (61.75.xxx.6)아기냥이 마당에 울고 있는거 집에 들인지 일년 반 됐어요
엄마 안부보다 냥이 안부 챙기는 아이들~^^18. 우와
'20.12.17 2:32 PM (121.137.xxx.231)원글님~ 고양이한테 찜 당하신 거에요. ^^
원글님을 따르고 좋아하니 담요 가지고 가셔서 푹 감싸안아서 데려오시면 될 거에요
준비물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차차 하나씩 준비하시면 되고
고양이 화장실만 먼저 좀 준비 하셔야 겠네요
한번도 경험 없으시니 조심스럽고 결정하기 어려운 것 이해해요
그 마음 잘 알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고양이에게 찜 당하기도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행운같은
일이에요. ^^
가족으로 맞이하시면 또다른 행복이 찾아옵니다
저도 경험이 있어서 알아요.
가족으로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9. 얘네가 보니까
'20.12.17 2:32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갑자기 아무한테나 안다가와요.
며칠 지켜보다가
그래 이 사람이다...싶으면 감질맛나게 알짱알짱,
여튼 축하드립니다~20. ᆢ
'20.12.17 2:34 PM (218.155.xxx.211)7살 유기냥이 모셔다 키워요. 아깽이 시절을 몰라 서운 한데 넘 이뻐요. 온 가족의 기쁨
21. 후기원츄!!
'20.12.17 2:34 PM (116.47.xxx.172)후기 꼭 부탁드려요~~~~!!!
22. ♥라임♥
'20.12.17 2:36 PM (222.100.xxx.212)알러지 없으시고 여유 되시면 키우세요 전 두마리는 길에서 한마리는 유기묘 입양했는데 여유만 된다면 길냥이들 다 데리고 오고싶어요 ㅠㅠ불쌍해요.. 그리고 너무 예뻐요..ㅠ
23. ㅇㅇ
'20.12.17 2:36 PM (49.165.xxx.68)우선 동물병원 데려가보시고 데려오세요 계속 신경쓰이면 키우셔야죠
가족들이 반대안한다면 그 냥이에게도 님에게도 좋아요 키우면 우울감도 줄어들고 좋더군요24. 언능
'20.12.17 2:37 PM (223.62.xxx.84)데려오세요 제가 5년전에 첫눈에 그냥 데려온 사람입니다
고양이 만져 본적도 키워본적도 없고 심지어 혼자 사는 미혼이에요 ㅠㅠ 하지만 그냥 쟤는 이 겨울에 지금 안데려가면 오늘 죽겠구나 싶어서 데려와서 이것저것 배우고 82에도 물어보며 키웠어요 너무나 사랑스럽니다 안데려왔다면 죄책감도 들었을테고 이런 행복도 맛보지 못하고 건조하게 살고 있었을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저 아이를 보면서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꼭 데려오세요 절대로 후회안합니다 ㅠㅠ 부탁드려요25. 고민
'20.12.17 2:38 PM (61.75.xxx.129)아 그냥 데리고 와도 되는군요! 지금 막 남편과 얘기했는데 남편 의견은 일단 박스에 넣어서 그대로 동물병원부터 먼저 가서 깨끗하게 씻기고 발톱 깎고(근데 고양이도 발톱을 깎나요) 필요한 주사 맞추고 나서 집에 들이자는데요. 아무래도 길에서 살던 애니 더럽고 병있을지도 모른다고요.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검사하는데 병원에 하룻밤 있어야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지요? 만약 그러면 얘가 배신감 느낄 것 같아서요.....26. 000
'20.12.17 2:39 PM (49.174.xxx.237)전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줏어온 애들이예요.. 하나는 한 달 된 아이였고 하나는 2살 아이요. 집안에 보물이예요. 남편도 의사고 완전 결벽수준의 위생을 추구하는 인간인데 냥이들은 넘 이뻐해서 줏어와도 뭐라 안하더라고요. 남편말이 서울 아파트 준다해도 안 바꾼대요..
27. 씻기는건
'20.12.17 2:40 PM (58.236.xxx.195)당분간 안하시는게 좋아요.
28. 네
'20.12.17 2:40 PM (223.62.xxx.84)발톱도 깎고 목욕도 하면 좋지만 저는 일단 집에서 적응 좀 시키고 병원에 데려 갔는데 바로 가도 무방 하겠죠 감사합니다
너무 좋으신분 복받으세요 ㅠㅠ 남편분도 감사합니다29. 00
'20.12.17 2:40 PM (49.174.xxx.237)예. 병원 먼저 데려가심 더 좋죠. 수의사가 알아사 해줄거예요.
30. ...
'20.12.17 2:41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저도 간택당하고 싶은데.. 동네 길고양이를 못봤어요.
아참 내가 안나가지...ㅡㅡ
동물보호소 갔다가 혼난 경험이 있어서 보호소는 무섭고 이래저래 마음만 크네요.31. 한낮의 별빛
'20.12.17 2:42 PM (121.188.xxx.122)저는 길냥이 세마리 키워요.
원글님 생각처럼 병원 먼저 데려가는 게 좋긴한데
냥이들은 겁이 많아서
잘못 데리고 가다가 도망쳐요.
케이지 구할 수 있으면
빌려서라도 넣어서다녀오세요
보통 병원에서 밤을 지내거나하지는 않아요.
원글님.
얼어죽을 운명의 생명 하나 구하시는거예요.
감사해요.32. 발톱은
'20.12.17 2:43 PM (58.236.xxx.195)스크래처 인터넷에 만원대 팔아요. 지들이 알아서
벅벅 긁어갈아요. 그거 사주셔도 되고
시간 많으심 택배박스 잘라서 만들어줘도 돼요33. 00
'20.12.17 2:43 PM (49.174.xxx.237)그런데 혹시 모르니 사람 손 안 탄 아이면 안으려하면 놀라서 할퀼수도 있을 것 같으니 장갑도 끼시고 종이박스 가져가면 지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그렇게 해보심이..
34. ㅇㅇ
'20.12.17 2:4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ㅎㅎㅎ 신경쓰이시고 고양이도 사람을 따른다면ㅇㅑ....
남편도 데려오고 싶어하시면
가족 동의도 있으니 문제없네요
이제 추워지는데 고양이 거둬주시면 복 지으시는거죠
전 그렇게 간택되어 본 일은 없고
다른 동물 싫어하는 개 한 마리랑 살고 있어서 못하지만...35. 저는
'20.12.17 2:46 PM (223.62.xxx.84)갑자기 만난 아이라 눈이 안보이게 가디건으로 감쌌어요
그럼 안정을 느끼고 움직이질 않는다걸 어디선가 보고 그렇게 했는데 바로 골골송 나오더군요 여러가지 방법중에 제일 안전한 방법으로 데려 오세요 담요도 하나 가져가시고 안아올려도 됩니다36. ...
'20.12.17 2:50 PM (73.140.xxx.179)네 남편분 계획이 맞아요. 일단 박스에 넣어 병원으로. 기본적으로 길고양이들 검사가 있어요. 구내염이나 허피스 같은, 치명적일 수 있는. 연령대와 성별도 물어보시고요(아깽이들은 잘 구분 안될때도 있어요). 병원에서 가능하면 손발톱 한번 깎아달라고 하시고요. 기본 검사하느라 마취하면 같이 손봐주실 수 있을 거에요. 큰 병 없다고 하면 씻기는 건 안하셔도 돼요. 아깽이때는 작고 약해서 감기 위험도 있어서, 저도 집에 데려와서 첫날에는 꼬질꼬질한 채로 물 살짝 젖은 수건으로 닦고만 지내다가 한 열흘 지나 밥 잘먹고 잘 뛰어노는 거 확인하고 씻겼어요 (첫 샤워는 생난리 납니다.) 저는 길냥이 두마리 들여 사는 사람인데요. 오늘도 그런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고양이 안키우고 어떻게 살았나. 키우시다 보면 가구도 망가지고, 가죽소파도 긁고, 할퀴고 물어서 자잘한 피도 보고 그렇게 될거에요. 새벽부터 밥달라 똥치워라 울어제끼고 어디 긴 여행도 맘편히 못가시고요. 하지만, 다 감수할 만한 그런 기쁨인 것 같아요. 원글님 고양이와 행복하시길.
37. 아귀여우시다
'20.12.17 2:50 PM (203.247.xxx.210)배신감 느낄 것 같아서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데려온 저희집 네째 냥이가 지금 14년 되었네요38. 고민
'20.12.17 2:51 PM (61.75.xxx.129)고민 끝내고 저 지금 나갑니다. 집 근처 동물병원에 전화해 봤더니 고양이 화장실도 팔고 기본적인 물건들은 다 있나봐요. 케이지도 있다니까 일단 담요에 싸서 병원에 데려갔다가 케이지에 담아 오면 될 것 같아요.
얘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흰색 바탕에 젖소처럼 얼룩무늬가 엉덩이 쪽에 한 개 목 쪽에 한 개 있는 흔하지 않은 고양이이고 눈도 파르스름해요.
모두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리고 들어오면 후기랑 사진 올릴게요 ^_^39. 원글님~
'20.12.17 2:51 PM (115.66.xxx.245)후기 좀 꼭 올려주세요~
애기 사진도 올려주시면 더 좋고요
제가 더 설레여서...ㅋㅋ40. ㅠ
'20.12.17 2:55 PM (220.123.xxx.175)성공 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요
이제 아가는 살았네요^^41. 000
'20.12.17 2:55 PM (49.174.xxx.237)첫 날 마취까지는 안 하심이.. 그냥 수의사가 기본적으로 내부외부 구충제 발라주고 귀 진드기 있나 봐두고 다른 거 안하던데요. 그러면서 손톱 깍아주셨고. 허피스나 범백 안권했어요. 집에 다른 냥이들 있는 것도 아니구요. 구충제 발라주면 내부외부 벌레들 다 죽어서 괜찮구요 고양이 바이러스 종류는 사람한테 안 옮겨요. 집에서 물티슈로 몸 좀 닦아주시고요. 넘 어린 아이 아니면.. 한 2개월 정도 넘었으면 목욕도 괜찮아요. 구충제 바른 날은 하지 마시고 담 날에요.
42. 호수풍경
'20.12.17 2:55 PM (183.109.xxx.109)젓소냥인가봐요...
문님 찡찡이가 젓소인데...
우리집 첫째는 러블이지만 이름은 찡찡이예요...
나이 들수록 수다 쟁이가 돼서 어찌나 찡찡거리는지요...
이름따라가나봐요 ㅎㅎㅎ
사진 기다릴께요...43. 저는 아기길냥이
'20.12.17 2:57 PM (221.150.xxx.179)데리고 와서 11년차인데
성묘 데리고 가는분들도 많더라구요
꼭 들이시고 더 행복한 가정 되세요!!^^44. 000
'20.12.17 2:58 PM (49.174.xxx.237)오늘 묘생 하나 역전합니까~~~~ 원글님네 인생도 역전됩니다 ㅎㅎㅎㅎㅎ
45. 오오
'20.12.17 2:58 PM (223.62.xxx.52)원글님과 남편분 사 ...사...아니 좋아해도 되나요 ㅋㅋ
후기 올려주세요 그리고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이름도 이쁘게 지으시고요 ^^
예쁜 젖소냥 음메~하겠네요 보고 싶네요46. 깡텅
'20.12.17 3:00 PM (49.174.xxx.237)담요 싸서 잘 잡아서 박스나 가방에 꼭 넣으세요 냥이가 놀라 설치다 빠져나가면 집근처 아닌 곳에서 놓치시면 그 길로 빠이됩니다
47. 마당냥이
'20.12.17 3:00 PM (110.8.xxx.224) - 삭제된댓글무려 소고기로 유인해서 집 안으로 들였는데 끝까지 나가겠다고 해서 보냈어요 ㅜ ㅜ
나간다고 창문으로 점프를 계속 하더라구요48. 오와
'20.12.17 3:00 PM (66.74.xxx.238)사진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또 이렇게 한 생명이 사는군요!!
간택 축하드려요.49. 소름
'20.12.17 3:0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눈물납니다
너무 좋은일 하시는거예요
냥이랑 살면 가정이 달라져요
우리지 단톡방은 우리냥소식으로 가득하구요
가족중 여행가면 냥이 동영상 보내주고 영상통화하고
난리예요
예쁜아가랑 행복하실꺼예요
사진 꼭 보여주세요 보나마나 예쁘겠지만요50. 줌인에
'20.12.17 3:10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사진 좀 꼭 올려 주세요.
너무 기대 되네요.51. ♡♡♡
'20.12.17 3:11 PM (125.176.xxx.131)후기 꼭 부탁드려요!!!!
사진도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길냥이 데려와서 몇년째 동거중인데.
요즘 얠 보면서 정신이 힐링되고 너무 행복해요!!!!52. 건강
'20.12.17 3:13 PM (61.100.xxx.37)아..
후기부탁드려요53. 노벰버11
'20.12.17 3:17 PM (121.158.xxx.250)부탁드립니다, 꼭 데려와 주세요
저도 고양이 선입견 심했던 사람인데 죽어가는 길냥이 외면 못하고 한마리 데려온 묘연을 시작해서
지금 세마리가 되었네요
그 고양이들이 저에게 주는 힐링은 말로 다 형용할수 없고 많은 의미가 있죠
모쪼록 그 길냥이를 입양해서 님 가정에 많은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54. ㅇㅇㅇ
'20.12.17 3:18 PM (39.121.xxx.127)아 원글님...
글읽다가 정말 빵 터졌어요...
법적으로...
그냥 안아서 데려오면 된다는 글들...
중딩 아이랑 글 보며 한참 웃었습니다...
원글님이랑 남편분 복받으실 꺼예요~~~^^55. ᆢ
'20.12.17 3:20 PM (218.155.xxx.211)잉.. 내가 설렘..
저도 몇 년 전에 길냥 입양 해서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질문 해서 격려 댓글에 홀린듯이 델꼬 왔어요.
댓글도 원글도 따뜻한 인간들 같으니라구56. 밖이 너무 추워요
'20.12.17 3:20 PM (123.214.xxx.169)하루라도 빨리 데려오세요
57. ㅡㅡ
'20.12.17 3:20 PM (116.37.xxx.94)아..제목에 꼭 후기라고 넣어주세요
놓칠까봐58. 로즈
'20.12.17 3:28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고양이 사진 올려주세여
59. 케이지
'20.12.17 3:30 PM (39.122.xxx.59)케이지 먼저 사시지 ㅜㅠ
고양이 안고 어디 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둘이 있을땐 다가오고 안기도 쉽지만
안고 낯선곳으로 데려가려 하면 놀라서 무작정 도망가기 쉬워요60. 질문
'20.12.17 3:32 PM (110.70.xxx.203)혹시 하룻밤 사이에 새끼 3마리가 잘못될수도 있나요?
저희 사무실에 어미냥이랑 새끼 3마리가
매일 와서 밥 먹고가거든요.
첨엔 어미만 오다가
새끼 크니깐 데리고 오더라고요.
새끼크기는
매탈남 유튜브에 누리 2기 아이들 창고에서
발견했을때 크기예요.
칵칵 거릴때 크기요.
암튼 저희 사무실에서
따뜻한 음식을 배불리 먹여서
애들이 다 토실토실한데
며칠전 영하로 떨어졌던 그 다음날 부터
새끼가 한마리도 안보이고
어미가 계속 울면서 새끼 찾아다녀요.
ㅠㅠ
진짜 안쓰러워 미치겠어요.
사무실에 집도 마련해 줬는데
사용을 안하더라고요.
밖에서 자다가 동사했을까요?
배도 부르고 어미도 있는데
전날 저녁까지 까불까불 신나게 놀던 새끼들이
하룻밤 사이에 동사했을까요?
ㅠㅠ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어미냥이는 계속 울며 찾고 있습니다.61. 내 이럴줄
'20.12.17 4:29 PM (223.38.xxx.129)대동단결 댓글보소~~~~^^
넘이쁘겠다 가까이라도 사시면 가서 도와드리고싶을지경!
우리집도 어느덧 길냥이 세마리 .너무 행복합니다
게다가 50대 부부 의 간택이라니
입양보내는 최상의 조건입니다..
게다가 까망하양파란눈이라니----
미모도 이쁨 듬뿍 받겠어요
어느날 문득 냥이 눈 바라보며 안데리고 왔음 어쩔~~생각하면 아찔하실거에요62. ㅜㅜㅜ
'20.12.17 4:40 PM (49.174.xxx.237)하루아침에 그리 되기도 하더군요. 제가 5년 째 밥주는 아파트 냥이가 새끼를 몇 번이나 낳았는데 다 죽고 진작 중성화 시켰어야 했는데 잡히는 애가 아니라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작년 가을.. 4마리가 한 달 넘도록 잘 자라서 제가 베이비 사료도 챙겨먹여서 이제 얘네는 안 죽고 살겠다 싶었는데 하루아침에 다 사라지고 엄마냥이가 힘없이 애들 찾아 다니더라구요. 특유의 아기 부르는 소리를 내면서요.. 범백? 유행성출혈열? 뭐 그런 게 돌면 하루아침에 죽는다네요. 2~3일 전에만 해도 넘 보송하고 이쁘게 장난치던 천사들이 하루아침에 죽어서 그 길로 엄마냥이 통덫으로 잡아서 수술 시켰어요.. 그리 갈 거 왜 태어나서 그 이쁜 것들이.. 진작 시켰으면 태어나지 않았을텐데 너무 미안하고 괴로워서 수술 시켜서 지금은 1년 넘게 애기 안낳고 매일 제 밥 먹으러 와요. 저도 세 마리나 줏어 키우기 때문에 집에 더 못 데려가는게 맘 아파요
63. ㄹㄹ
'20.12.17 4:58 PM (218.156.xxx.121)저도 세 마리 키우는데 다 길에서 데려온 애들이고요
아직 애기면 눈이 푸르스름해요 크면서 눈 색깔이 바뀌어요
그래도 넘 이쁘겠어요 아깽이 시절이 넘 오래 전에 지나가서 기억 가물가물해요
지금은 다 뚱냥이 잠만 자고 힝.
병원 한번 데려가셔서 검사 받으심 되고
밖에서 온 애들은 집에 들어와 사료 먹으면 설사 좀 하니까 잘 봐주시고요
좀 크면 중성화 꼭 해주시고..
이동장도 필요하니까 큼직한 걸로 하나 사두시면 다 클때까지 쓸수 있어요.64. 행복
'20.12.17 4:58 PM (211.237.xxx.31)아~ 이 따습고 사랑넘치는 글과 댓글들.
원글님 우선 감사해요
저 또한 원글님처럼 정말 똑같은 경험에 의해서 길아이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산지 2년 됩니다
결론은
안데려왔음 어쩔뻔 했는지.,
우리 냥이에게 받는 사랑이 너무 많아서 매일 행복한 감정을 느껴요
집안에 침묵만 가득했는데 저희 가족들 냥이에게 모두 혀 짧은 목소리로 말걸고 ㅎㅎ 주제는 냥이 이야기로 웃음이 넘치는 집이 되었어요
세상 배고픈 생명들 밥주는 길위의 동물들 캣맘 대디들 모두 사랑합니다65. ㅇ
'20.12.17 5: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눈이 푸른걸보니 아직 어린 고양이네요
슬슬독립할시기에 하필 이추운겨울.
님 복받으실겁니다66. ㅇㅌ
'20.12.17 5:08 PM (221.152.xxx.205)길냥이 4십 몇 마리 키우는 분들
원룸에서 20마리 키우는 분들 (사회초년생 때라 후에 큰집으로 이사감) 많아요
자비로 동물구조활동 하시늣 분들은 상상초월로 살신성인 하십니다
한 마리야 일도 아니죵
조금의 불편만 감수하면 냥이는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저도 길냥이 8마리 키우고 있습니당
그 전에는 더 많았구요
동물들 돌보시는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67. ㅇㅌ
'20.12.17 5:10 PM (221.152.xxx.205)옴마나 원글님 아이 구조하러 나가셨군요
대박이십니다
너무 감사해요
후기글 기다리고 있을께요 ♡♡68. rainforest
'20.12.17 5:25 PM (183.98.xxx.81)우와..! 그 고양이도 이제 살았네요. 대단하신 분이에요..
유튜브에 살구라는 길고양이를 올해 새해 벽두에 구조해러 여태 키우는 분이 있는데 넘넘 잘 커요. 그 꼬질했던 길고양이는 어디가고 아주 미묘가 되었어요.
아마 데려오시는 그 아기도 더더더더 예뻐지고 쑥쑥 잘 자랄거예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69. ....
'20.12.17 6:01 PM (210.115.xxx.220)저도 그렇게 길에서 주워온 냥이가 집에 둘 있습니다.
그때 제가 손을 내밀지 않았다면 추운 겨울 견뎌내기 힘들었을 어린 냥이들이었어요.
겨울마다 아파트나 동네에서 어른 냥이들 얼어죽은 거 여러번 봤거든요ㅠ
그아이는 님을 만나서 정말 행운아네요.
고대로 안고 집에 들어오시면 그날부터 님 댁에 행복한 웃음과 복이 가득할 거에요.
오늘 넘기지 마시고 빨리 집에 쏙 들이세요.70. ....
'20.12.17 6:25 PM (210.126.xxx.31)저는 집에 길에서 데려온 냥이 6마리 키웁니다.
화장실 관리만 잘하면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 데려왔던 냥이가 저를 제일 좋아하는 냥인데
절ㄹ 처음본날 다리에 몸을 부비고 발라당 누워서
제 손가락 잡고 놀았어요 원래 저도 냥알못이고
조금 무서워했는데 집에 데려와 화분 하나를 정해서
똥싸고 묻는거 보고 신통방통해서 너무 기특했어요71. ..
'20.12.17 6:27 PM (27.177.xxx.137)남편분도 원한다니 데려오세요~
세상 키우기 쉬운게 고양이고 진짜 행복감 줘요~~^^
길냥 데려다 10년 넘게 키우는 집사입니다~72. ....
'20.12.17 6:32 PM (210.126.xxx.31)고양이 데려오실때 캐리어가 필수지만
아직 어린냥이니 작은 박스를 가지고 가셔서 담아오시던가
수건으로 감싸서 데려오시고 따뜻한 물로 씻기고
작은 페트병에 따듯한 물을 담아 수건으로 감싸
주시고 인형이나 배게등 냥이가 좋아할만한 물건 넣어주시면 됩니다
점 지나면 팔사이로 들어와서 자려고 할거예요
추운겨울에 안고 자면 따뜻하고 좋아요
냥이는 좋겠다 마음따뜻한 집사를 만나서73. 한글
'20.12.17 7:48 PM (211.109.xxx.53)젓소=>젖소
74. ㅇㅇ
'20.12.17 9:30 PM (218.156.xxx.121)원룸에서 20마리씩 키우는 사람은 호더 아닌가요???
75. ... ..
'20.12.17 9:33 PM (121.134.xxx.10)와~ 제 가슴이 두근세근하네요~
복 받으세요!!! 원글님~76. .....
'20.12.17 10:01 PM (180.70.xxx.91)사진 꼭 올려주세요
77. ㅅㅈㄷㅅㅈ
'20.12.18 2:48 AM (221.152.xxx.205)윗님 그 분 호더 아니구요
당시 사회초년생이었다고 적었잖아요
이후에 큰 집으로 이사 갔고
동물구조활동을 열성적으로 하시는 훌륭한 분이에요
아이들 중성화 다 되어 있고 아픈 애들 치료도 정성껏 해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