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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행복한 가족들보면 눈물나게 부러워요

ㅇㅇ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20-12-17 09:43:11

이제 인스타에서 유튜브로 옮겨간 거 같아요.
전 미혼이거든요
근데 이제 마흔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이쁘고 잘나가는 그런 여자들보다는
행복한 가정 이뤄서 아들 딸 낳고 잘 사는 그런 여자들이 부럽네요.

물론 그들도 힘들고 어려운일이 많겠지만
잘 편집된 영상 속에서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네요.

내년이면 서른 아홉인데
이제 결혼 포기해야한다는거 알면서도 마음이 쓸쓸하네요.
나는 도대체 왜 남들 다 하는 결혼도 못하고 이러고 살까.. 싶고.
IP : 223.38.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른아홉인데
    '20.12.17 9:46 AM (112.161.xxx.58)

    아직도 모르세요?? 그 모습은 일부고 그걸 유지하려고 뒷바라지 고생하는건요

  • 2. 찬실이는복도많지
    '20.12.17 9:47 AM (203.247.xxx.210)

    영화추천드려요
    주인공(여)과 감독(여)이 40대 싱글

  • 3. 원글님
    '20.12.17 9:47 AM (61.98.xxx.235)

    원글님 글에 답이 있네요 '잘 편집된 영상'
    괜히 그런 거 보면서 속상해마셔요.
    일부러 비혼 선택한 사람들도 있고 싱글로도 잘 지낼 수 있고요...마음이 행복한 게 제일이죠. 너무 슬퍼마셔요.

  • 4. 그러지
    '20.12.17 9:47 AM (39.7.xxx.143)

    그러지마세요.
    안하면 루저같을까봐 했는데,
    객관적으로 훌륭한 남편이지만 뭐 ...
    경제적 능력만 되면 안 하는게 낫습니다.
    전 50이고 돈도 잘 버는데 시댁도 신경 써야되고 남편, 그래도 신경 써 줘야되고 귀찮습니다.

  • 5. 잘나가는 여자는
    '20.12.17 9:51 AM (39.7.xxx.92)

    선택권이라도 있지. 전업들은 아무리 사이좋아도 남편 바람나면 그만이예요. 아들 딸 공부 잘하지만 나중에 자기 앞가림이라도 제대로 할런지 걱정이고 병간호까지는 요즘 바라지도 못하는 추세죠. 행복해보이는 그 전업들이 딸들한테는 좋은직장 무조건 중요하다고 세뇌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남편 바람났는데 무슨일 해야되냐고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은 또 뭐구요. 저도 남편 잘나가는 전업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불안감이나 열등감이 있어요. 밖에 나가서는 절대 얘기 안하지만요. 39이면 세상물정 알만할때도 된 나이인데요22222

  • 6. ㅇㅇ
    '20.12.17 10:08 A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이런 댓글들 있을줄 알았네요ㅋㅋ
    원글님 객관적으로 직장, 외모 어떤지 본인은 알겠죠?
    설마 모쏠은 아니죠?
    그렇다면 마흔전까지 일년 남았잖아요
    적극적으로 찾으세요 요즘 동호회나 학원은 좀 그러니까 소개팅 하고요. 원글님도 할수 있어요
    좋은 나이는 솔직히 지났어요. 하지만 포기할 나이는 아니라니까요??
    까짓거 원글님이라고 왜 못하죠??
    여기에 안쓴 심각한 문제 있는거 아니라면 가능성 아직은 있습니다. 부러워만 말고 고고 하세요!

  • 7.
    '20.12.17 10:21 AM (180.69.xxx.140)

    110.70님 공감
    적극적으로 찾으세요.
    유부들은 길어진 미혼의 그 공허함과 불안함을 잘.이해못하고 부럽다 하시는데
    저도 늦게 결혼해서 그 마음 잘 알아요
    미혼도 이십대나 30초중반까지는모를까
    그 이후는 친구들.다.자리잡아 결혼하고
    우리나라 사회구조상 나이든 미혼이 인정받기힘들어요. 저도 마흔다되서.결혼해서 그 맘 알아요.

    속모르고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미혼 부럽다하는데 본인이 20대에 일찍.애낳고 그래서 자유가 없었던거죠 .
    근데 30후반되어서도 계속.혼자면
    상황이 완전달라요.
    20대에 결혼하신분들은.본인들이 인기있을 나이에.결혼해서 자기전성기가 싱글만 되면 다시 찾아올줄알고 맘껏 데이트하고싶어하지만
    그나이때 싱글과 나이든싱글은 만날수있는 남자급도.다르고.수요도 달라요,

  • 8. ......
    '20.12.17 10:31 AM (118.131.xxx.18)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지는거예요
    한치앞을 모르는게 인생이예요
    쭉 잘나가는 사람 없어
    건강챙기고 요새 미혼들 넘쳐나서 괜찮아요

  • 9. ㅇㅇㅇ
    '20.12.17 10:35 AM (223.38.xxx.183)

    직업적으로는 꿈을 이뤘어요. 수입도 많은 편이구요..
    모쏠 당연히 아니구요 ㅋㅋㅋ
    코로나 이렇다보니 소개팅도 요원하네요...

  • 10. .....
    '20.12.17 10:39 AM (118.131.xxx.18)

    사주카페 둘러보는데요
    님나이에 벌써 이혼하고 다시 공부시작하는사람 사별한사람
    사연들도 많고 그래요 늦게 시집가는게 오히려 나으려고 그럴수도 있고 요새 40이 어디 40인가요

  • 11. ...
    '20.12.17 10:57 A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원글맘 이해해요.
    저도 늦게 결혼했고 제 주변에 전문직이지만 싱글인 친구들 많은데
    다들 공허함, 불안감, 외로움에 많이 힘들어해요.
    안좋은 케이스들말고 사실 결혼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커플들 많죠.
    나이 들어 좋은 짝만나 결혼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곧 39이면 아직 찾을수있어요!
    노력해보세요. 결정사라든가 꼭 가보세요!

  • 12. ...
    '20.12.17 11:59 AM (94.134.xxx.36) - 삭제된댓글

    미혼도 30중반까지222
    34때 정말 미치게 외롭고 난 독신은 아니다 깨달았음.
    36 봄에 좋은 사람과 결혼했는데 미혼때와 비교불가에요. 연애때고 좋았지만 결혼하고 더 좋음. 미친 듯 찾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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