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에 따라 사는 방식이 변할수도 있죠?

변하나봐요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20-12-16 22:00:50
저는 요즘 호기심이 너무 없어요
갱년기라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세상에 대한 관심이 없고 친구들의 개인적인 생활을
그다지 듣고싶지도 않구요.
20년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예전같음 차끌고
집으로 갔을텐데(코로나때문에 그런건 못하더라도 전화라도 할 수 있는데)
그냥 간단히 톡으로 물어보고 반응해주는 정도?
우울하다거나 하지도 않고 평온하거든요.
변화무쌍하지만 반응이 다양해서 참 재밌다,좋다 생각하던 친구도
불쑥 왜 저리 호들갑스럽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언니들 일도,친정 일도,시가 일도 다 그냥 형식적으로...대부분 톡으로...
조용히 밥해먹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정해진 동선만 다니며 고요히 사는게
부대낌이 없어 좋네요.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혼자 와인 한잔 마시며 음악듣는 시간 정도.
절간같이 조용한 시간이 점점 더 좋아지는데...
이러면 산으로 들어가야할까요?
IP : 211.205.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20.12.16 10:5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늘 생각합니다, 중이 됐어도 잘 살았겠다. (규칙적인 생활 빼고)
    지인들이 보자 보자 하는데 가까이 살땐 몰라도 굳이 그 멀리까지 가서 보고 싶지도 않고 여기 온다면 만날 친구 있지만 온대도 반갑지 않은 지인도 있고. 사소한 힘든 일은 대충 들어도 알겠어서 한번 정도 들어주고 말고.
    대신 가족이 아프거나 본인이 큰 일 겪는 건 최선을 다해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줍니다. 조사는 당연히 득달같이 가서 최대한 성의 표시하구요. 그 정도 사람 노릇 이상을 하기는 좀 힘드네요.

  • 2. ..
    '20.12.16 10:58 PM (124.53.xxx.159)

    저도 그러는데
    잔잔한 지금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236 길냥이 데려다 집에서 키워보신분 계세요? 68 고민 2020/12/17 4,210
1146235 바인딩이 뭔지 아시나요? 7 212 2020/12/17 1,732
1146234 갑자기 심장이 막 뛰었는데요 2 어머 2020/12/17 1,510
1146233 그냥 제가 끼고 해요 5 학원 2020/12/17 1,999
1146232 머리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2 2020/12/17 2,089
1146231 2년된 오미자청 먹어도 되나요? 3 2020/12/17 1,651
1146230 크리스마스 캐롤송 언제 부터 가게들마다 들리는거 사라졌나요 .. 12 ... 2020/12/17 1,993
1146229 아픈 무릎에 물리치료기 집에서 쓸 수 있는 것 있나요? 3 .. 2020/12/17 1,310
1146228 남편 옆 직원 가족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래요 14 .. 2020/12/17 2,969
1146227 윤석열은 조선일보가 지킨다... 12 예화니 2020/12/17 1,620
1146226 앗싸 우리나라 세계 2위.jpg 11 돌파 2020/12/17 4,027
1146225 조승연이요 15 그냥 2020/12/17 4,402
1146224 문대통령 지지도 3주째 30%대…부정평가 최고치 23 리얼미터 2020/12/17 1,929
1146223 지출 총량의 법칙...같은 게 있나보네요 5 이건 뭐지 2020/12/17 1,919
1146222 속보 종교계에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 .. 6 제발좀 2020/12/17 2,229
1146221 아들 딸 차별 12 2020/12/17 4,152
1146220 일본이 미국진주만을 공격한 이유가 13 ㅇㅇ 2020/12/17 2,676
1146219 리큅 에어프라이어 써보신 분 계세요? 1 에프에프 2020/12/17 949
1146218 진학사 비대면 정시상담 어떤가요? 4 가을 2020/12/17 1,327
1146217 저소득층 곳간 채워준 정부..작년 소득 격차,역대 최저 12 ..... 2020/12/17 1,724
1146216 파는 김치 종결자는 어디껀가요? 16 궁금하다 2020/12/17 3,372
1146215 윤석열 눈치 드럽게 없네요 45 윤짜장 2020/12/17 6,939
1146214 경희대 체대 논술전형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질문글 2020/12/17 2,062
1146213 끼리크림치즈 곰팡이가 넘 잘나네요 5 2020/12/17 1,843
1146212 아시아, 서양인을 코로나 백신 실험대상으로 삼아 10 ㅇㅇ 2020/12/17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