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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코로나 걸렸단 사람 직접 보셨어요??

코로나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20-12-16 15:56:17
제 친구가 이번에 코로나인것 같다고 엄청 걱정하더라구요.
자기 왕따 당하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왜 그런 걱정을 하냐고 했더니
주변에서 코로나 걸렸다고 하면 완치 되어도
사람들이 기피한다는 얘길 들었다고 엄청 걱정하더니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서 한시름 놓더니

이제는 자기가 아이 학원건물에 다른 학원 선생이 확진되었다는 소리 듣더니
학원 옮기고 싶다고
그 선생님은 그러면 다시 학원 나오는 거냐고
학원에서 짤라야 하는거 아니냐고 엄청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너 무서워서 난 코로나 걸려도 비밀로 해야겠다고 그런소리 어디가서 하지도 말라고 했는데
친구는 동네 엄마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자기도 그래서 코로나 걸렸을까봐 걱정한거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 주변에 코로나 걸린 사람을 직접적으로 보질 못해서
(학교에서도 학부모만 몇명 걸렸다 소리 들었지 누구네 집인지 절때 비밀이고
회사도 아직 걸린사람이 없구요.)

그러고보니 전에 코로나 완치되어 음성으로 나와도 바이러스가 계속 나온단 기사도 봤고
완치 되어도 다시 양성 음성 왔다갔다 한단 기사도 봤는데..
이게 코로나확진자들에 대한 안좋은 편견이 생길까봐 쉬쉬하고 조용해진건지
아니면 사실이 아니라 그냥 유야무야 된건지..

친구 얘기 듣고보니 내가 코로나 걸리면
완치되어도 나부터가 뭔가 찜찜해서 사람들한테 나 코로나 걸렸었다 라고 얘기 못할꺼 같아서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61.74.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6 3:5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베프 부모님이요

  • 2. 솔직히
    '20.12.16 4:00 PM (175.120.xxx.219)

    아직 주변엔 없고요,

    억울하게 감염된 분들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써보자면
    확률상 빈번히 노출되었으니 감염이 된거잖아요.

    생계형감염이 아닌 경우엔
    선입견이 생기긴 해요.
    개념없이 함부로 돌아다닌 사람이라는...

  • 3. ....
    '20.12.16 4: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베프 부모님이요.
    아버님이 집단감염 데이케어센터에 가셨다가 감염. 마스크 잘 쓰셨지만....
    어머님은 동거인이니 당연히 감염.
    안타까운 사례에요.

  • 4. 저는
    '20.12.16 4:02 PM (211.114.xxx.15)

    딸 친구 동생 그엄마랑 통화중 알게됨
    아는 분 아들 고딩이
    고딩 선생님인 언니 학교 애들

  • 5. ...
    '20.12.16 4:03 PM (118.221.xxx.195)

    솔직히 직계가족한테 옮은거 말고 억울한 경우가 뭐 있겠어요. 욕먹어도 싸지. 1년간 개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도 있구만.

  • 6. 블루그린
    '20.12.16 4:06 PM (125.135.xxx.135)

    마스크 안썼을듯..

  • 7. ...
    '20.12.16 4:08 PM (58.234.xxx.222)

    교회가서 걸렸다면 나같아도 욕할듯.

  • 8. 코로나
    '20.12.16 4:09 PM (61.74.xxx.243)

    제 친구도 정말 여기저기 안돌아 다닌곳 없을정도로 미친듯이 병원쇼핑 여행 맛집 다 다녀서
    그러다 너 확진되서 동선공개되면 욕 엄청 먹을꺼라고 제발좀 집에 있으라고 해도.. 집에 있으면 미칠꺼 같다고 나가서 좀 돌아다녀야지.. 코로나 걸리기전에 답답해 죽을꺼 같다고 하는애라
    한다리 건너 코로나 걸렸다는 사람들 얘기 들으면(애들 학교 학부) 술집 싸돌아 다니다 걸렸나 싶기는 한데..
    제가 말하는건 개념없이 다니다 걸렸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는거 말고..

    코로나 완치 판정 받아도 전파가능성 있다.. 이소리 때문에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386315

  • 9.
    '20.12.16 4:11 PM (210.99.xxx.244)

    저희아파트에 있었는데 누군지는모르고 다들 모르시게 비밀ㅇ리에 치료받으러 갔는데 아파트커뮤니티에 어서 완쾌되서 돌아오시라고 응원글만 많이 올라오던데

  • 10. 의료
    '20.12.16 4:27 PM (175.120.xxx.219)

    완치판정에 대해서도
    후유증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확실한 결과는 최소 20년정도는 지나야
    조금씩 얻어지는 것일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며
    가족들 관리하고 있습니다.

  • 11. 가족
    '20.12.16 4:38 PM (14.32.xxx.215)

    두명이 확진자랑 같은 층 근무해서 검사받고 음성 격리는 안했구요
    친구 조카 확진요 울면서 안간다고 떼썼는데 5일만에 퇴원해서 격리시설 갔어요 내내 무증상이었다가 음성 나왔대요

  • 12. 있어요
    '20.12.16 6:02 PM (211.36.xxx.213)

    먼지 제 지인이 걸렸고
    16일만에 입원 후 퇴원했어요.
    큰 후유증이나 합병증 없구요.
    문제는 신랑까지 옮겼는데...
    신랑이 열이 안떨어져서
    45일간 입원했었어요.
    40대 중반인데 말이죠.
    신랑 후유증은 아직 모르겠어요.
    신기한건 애들이랑 같이 사는
    친정 어머니는 또 괜찮더라구요.
    개인의 면연력도 의미 있고
    부부랑은 또 다른듯....

  • 13. ....
    '20.12.16 6:36 PM (1.234.xxx.84)

    우리 아이 반 친구요~ 무증상 감염자였고 하필 기말고사 내신 준비 기간이라 학원 같이 다닌 애들까지 모조리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서 격리됐어요. 덕분에 기말고사 일주일 연기... 낼부터 시험인데 격리로 학원도 못가 과외도 못해~ 그 탓하며 공부도 손 놓고... 우짜면 좋을지. ㅠ.ㅠ

  • 14. ...
    '20.12.16 7:31 PM (61.74.xxx.200)

    저희 라인에 확진자 있다고 떳네요
    누군지는 모르구요

  • 15. 외국
    '20.12.16 7:54 PM (218.153.xxx.223)

    6명 봤는데 다 무증상자 였어요.
    건강이 썩 좋지 않은 분도 계셔서 걱정했는데 무증상으로 걸렸다는 실감도 못하고 넘어갔어요.
    그 나라 코로나가 약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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