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답답해서 하소연합니다.

하소연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0-12-16 12:08:19
아이가 점점 갈수록 공부를 안해요

어제 오늘 내일 시험인데요

갔다오면 화장실서 폰하고

기술 프린트물 외우라니 외우다가 안외위진다고

서술형없으니 그냥 읽고치면 된다더니

그럼몇번 읽으라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오늘은 도덕 한문인데 사실 저는 시험치기 전이 진짜

중요하다 생각되고

엄마가 제가 막내인데어느 누구도 저한테 공부에 관심없고

스스로 생각해도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혼자 알아서하고

그러면서 시험치기 10분전이 암기과목 정리는 진짜중요하거든요.

근데 우리집 중2는 해라 하기전엔 무조건 폰하고

스스로는 진짜 1도 안해요

계속 못 끌고가지 싶어요
지공부가 아니고 내공부같아요

어제는 아빠도 애가 급한것도 없고 그냥 앉아만있으니까

중3되도 저러면 진짜 공고를 보내든지 아예 다른길을 알아보라고

말하더라구요

공부는 지가해야지

안그럼 진짜 좋은학원 과외가 무슨 필요있나요!

옆에서 도와줘도 못받아들이거든요

그냥 중3되면 진짜 냉정하게 보고 안되겠다싶은 다 내려놓고싶어요.

서글픕니다



IP : 220.94.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6 12:15 PM (118.176.xxx.118)

    우리 어릴때도 그러지 않았나요..
    공부한다고 날센다고 하면서 하다가 자고.
    안하고 간날도 있구요.
    공부도 재능이래요.
    다른길도 많아요.

  • 2. ...
    '20.12.16 12:16 PM (175.192.xxx.178)

    공부는 자기가 해야 하는 게 맞지요.
    너무 안타까워 마시고 조금 지켜봐 주세요.
    공부 잘해야만 인생을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변했잖아요.
    원글님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 보면 서로 괴로워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존중해 주세요.

  • 3. ......
    '20.12.16 12:28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온라인 수업 끝나고 점심 먹는
    고1아들에게 이 글을 보여줬어요
    아들말이... 중학교때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마음도 느긋해서 공부가 안됐대요
    울 아들도 매일 핸드폰, 게임,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축구하기가 일상이였어요
    고등 입학하고 내신,수능이 실감되니까
    그때에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해요
    내신 엄청 빡센 고등에서 1학기에는 전교등수 3자리
    2학기 중간에는 전교등수 2자리까지 올랐어요 ^^;;;
    내년엔 1자리로 올리는게 목표라네요
    다행히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은 선행을 많이 했어요
    수학까지 포기했다면 성적 못 올렸을거라고 하네요
    울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가 살살 달래면서
    (화장실에서 폰 하는 아이가 안쓰럽대요 ^^;;;)
    수학만이라도 시키래요

    울 아들은 수학학원만 다니는 조건으로
    폰이랑 게임은 좀 하게해줬습니다

  • 4. gh
    '20.12.16 2:26 PM (211.114.xxx.72)

    님아 어릴때 공부 안해보셨나요? 전 어릴때 공부 잘했는데도 옆에서 하라과 하면 짜증나서 더 안했는데....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867 각자 느끼기에 딱 거슬리는 머리길이 있으시죠? 2 ... 2020/12/16 1,526
1145866 걷기 할 때 모자 추천해주세요 4 앗추워 2020/12/16 2,225
1145865 스타벅스 머그잔 잘 아시는 분 있으세요? 12 ,,, 2020/12/16 3,262
1145864 발열 측정 알바하고 있는데요 17 . . 2020/12/16 6,418
1145863 코로나 검사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5 ..... 2020/12/16 1,155
1145862 밥따로 질문있어요. 3 팔랑귀 2020/12/16 1,053
1145861 재수종합학원도 지금 스톱인가요? 1 재수 2020/12/16 1,393
1145860 윤석열 징계사유,8개중 6개 확인 7 .. 2020/12/16 1,268
1145859 전세 문의해봅니다 5 궁금 2020/12/16 974
1145858 혹시 국세청 스팸 받으신 분 계신가요? 3 ... 2020/12/16 899
1145857 아래 미용실 멀리하신다는글 보고 2 ... 2020/12/16 2,417
1145856 경리업무를 맡았는데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6 회계 2020/12/16 1,940
1145855 주변에서 코로나 걸렸단 사람 직접 보셨어요?? 13 코로나 2020/12/16 3,912
1145854 유튜브 댓글 중지 문의 1 ㄷㄷ 2020/12/16 790
1145853 "기사보고 처음 알았어요" 경기대 기숙사 .. 28 ㅇㅇㅇ 2020/12/16 5,049
1145852 압력솥 20인분 어떨까요? 8 살림욕심 2020/12/16 1,219
1145851 모더나 "우리가 화이자보다 낫다".. '.. 14 뉴스 2020/12/16 2,295
1145850 오리훈제 다 먹고 기름에 김치볶아도 맛있나요? 6 열매사랑 2020/12/16 1,852
1145849 족욕기 사려는데요 5 나마야 2020/12/16 2,032
1145848 카톡 차단후에 차단목록에 계속 있으면 2 2020/12/16 1,520
1145847 인생에서 제일 잘한 투자가 어떤거였나요? 11 투자 2020/12/16 4,965
1145846 이런 유형 사람이 젤 싫은듯해요 2 ... 2020/12/16 2,425
1145845 코로나로 인해 미용실 못가게 했더니만 11 예민 2020/12/16 4,507
1145844 손가락 관절이 아프면 14 맑은햇살 2020/12/16 2,507
1145843 DHC회장 혐한 여전하군요. 3 이뭐병 2020/12/16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