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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답답해서 하소연합니다.

하소연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20-12-16 12:08:19
아이가 점점 갈수록 공부를 안해요

어제 오늘 내일 시험인데요

갔다오면 화장실서 폰하고

기술 프린트물 외우라니 외우다가 안외위진다고

서술형없으니 그냥 읽고치면 된다더니

그럼몇번 읽으라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오늘은 도덕 한문인데 사실 저는 시험치기 전이 진짜

중요하다 생각되고

엄마가 제가 막내인데어느 누구도 저한테 공부에 관심없고

스스로 생각해도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혼자 알아서하고

그러면서 시험치기 10분전이 암기과목 정리는 진짜중요하거든요.

근데 우리집 중2는 해라 하기전엔 무조건 폰하고

스스로는 진짜 1도 안해요

계속 못 끌고가지 싶어요
지공부가 아니고 내공부같아요

어제는 아빠도 애가 급한것도 없고 그냥 앉아만있으니까

중3되도 저러면 진짜 공고를 보내든지 아예 다른길을 알아보라고

말하더라구요

공부는 지가해야지

안그럼 진짜 좋은학원 과외가 무슨 필요있나요!

옆에서 도와줘도 못받아들이거든요

그냥 중3되면 진짜 냉정하게 보고 안되겠다싶은 다 내려놓고싶어요.

서글픕니다



IP : 220.94.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6 12:15 PM (118.176.xxx.118)

    우리 어릴때도 그러지 않았나요..
    공부한다고 날센다고 하면서 하다가 자고.
    안하고 간날도 있구요.
    공부도 재능이래요.
    다른길도 많아요.

  • 2. ...
    '20.12.16 12:16 PM (175.192.xxx.178)

    공부는 자기가 해야 하는 게 맞지요.
    너무 안타까워 마시고 조금 지켜봐 주세요.
    공부 잘해야만 인생을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변했잖아요.
    원글님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 보면 서로 괴로워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존중해 주세요.

  • 3. ......
    '20.12.16 12:28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온라인 수업 끝나고 점심 먹는
    고1아들에게 이 글을 보여줬어요
    아들말이... 중학교때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마음도 느긋해서 공부가 안됐대요
    울 아들도 매일 핸드폰, 게임,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축구하기가 일상이였어요
    고등 입학하고 내신,수능이 실감되니까
    그때에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해요
    내신 엄청 빡센 고등에서 1학기에는 전교등수 3자리
    2학기 중간에는 전교등수 2자리까지 올랐어요 ^^;;;
    내년엔 1자리로 올리는게 목표라네요
    다행히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은 선행을 많이 했어요
    수학까지 포기했다면 성적 못 올렸을거라고 하네요
    울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가 살살 달래면서
    (화장실에서 폰 하는 아이가 안쓰럽대요 ^^;;;)
    수학만이라도 시키래요

    울 아들은 수학학원만 다니는 조건으로
    폰이랑 게임은 좀 하게해줬습니다

  • 4. gh
    '20.12.16 2:26 PM (211.114.xxx.72)

    님아 어릴때 공부 안해보셨나요? 전 어릴때 공부 잘했는데도 옆에서 하라과 하면 짜증나서 더 안했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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