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 좀 나아질까요?
1. ‥
'20.12.15 5:31 PM (223.38.xxx.181)도박 폭력 바람도 아니고
생각이 안맞는 정도로 이혼하면 후회할 것같네요ㆍ
그냥 마음 고쳐먹고 사세요ㆍ2. ..
'20.12.15 5:31 PM (175.192.xxx.178)이혼하면 또 다른 어려움도 있고 해방감도 있겠지요.
따져보시고 이득인 쪽을 택하면 돼죠.3. 이혼은
'20.12.15 5:33 PM (39.7.xxx.64)이혼은 승자없는 전쟁, 이기는 이혼은 없다
http://naver.me/5w56K26g
보통일 아니죠 ㅠ4. 재산도
'20.12.15 5:33 PM (112.167.xxx.92)없는데 헤어지면 뭐해요 혼자라고 딱히 시너지가 없잖아요 돈이라도 있다면야 혼자 럭셔리하게 인테리어 한 공간에서 나 하고 싶은데로 산다지만
5. ...
'20.12.15 5:42 PM (106.102.xxx.164) - 삭제된댓글남들 이목 신경 쓰는 타입이면 더 힘들지도 모르고 내 마음 편한게 젤 중요한 타입이면 밉상인 인간 매일 안 보니 낫죠. 본인이 경제력 있다는 전제 하에요.
6. ㅇㅇ
'20.12.15 5:4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반전
애들이 아빠를 좋아해요??
그러면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죠
자존심싸움 아닐까요??
남녀 차이는 분명 존재하죠
새끼를 낳고 키운 엄마는 모성애가 있지만
남자는 철나니 노망든다고 하짆아요7. 음
'20.12.15 5:48 PM (58.231.xxx.9)이혼해도 남자 만날 맘도 없고
재산상 이익도 없고
폭력이나 바람이 없고 시댁 갑질 없으면
딱히 이혼 해서 얻을 이익이 뭔가요.
자녀 있는 이혼은 지옥에서 빠져 나오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 하는 거
아닌가요.8. 결혼전이랑
'20.12.15 5:48 PM (218.48.xxx.98)결혼후는 당연히 다르죠.
잠깐 봤을때랑 같이 살때 모든게 다 들어나는데..
그리고 생각과 가치관이 딱 맞는 부부가 얼마나 되나요?
알콩달콩사는 이들도 있지만 쇼윈도로 사는 사람이 더더 많아요.
님 편하자고 이혼하면요? 애들은요?
너무 혼자만 편하자고 이혼하는건 이기적이예요.
결혼은 원래 희생이 많이 따르는거 알고 선택했잖아요..그거 감내해야죠..힘들다고 다 이혼함 이세상에 죄다 이혼하죠.9. 원글
'20.12.15 5:56 PM (59.17.xxx.152)윗분들 말씀처럼 이혼한다고 해서 딱히 좋아질 건 없습니다.
그냥 제 심리상태가 너무 힘든데 뭔가 결단을 내리고 헤어지면 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서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애들은 아빠 좋아하고 도박, 폭력, 시댁갑질, 바람 이런 결정적인 문제는 전혀 없고 다만 생각하는 것이 너무 다르고 부부간의 감정적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
마이동풍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이게 시댁 내력인 것 같아요.
시부모님도 결국은 저희 결혼 후 졸혼 상태로 안 보고 산지 몇 년 되셨어요.
시아버지가 정말 남과 대화가 안 되는,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는 분으로 평생 시어머니가 외롭게 사셨고 마지막은 졸혼으로 끝났습니다.
저는 제가 나중에 시어머니처럼 될까 봐 너무 두려워요.
저 같은 경우는 부부상담을 받아보면 도움이 될까요?
시어머니는 경제력이 없어서 참고 사셨지만 저는 직업 있어서 아이 둘 키우고 살 능력은 되요.
재산은 없지만요.10. ㆍ
'20.12.15 6:05 PM (175.123.xxx.2)혼자살 능럭되는데 날개달고 날아보세요
그런 남자 델고 속썩으며 왜 살아요
근데 웬지 님은 이혼 못할거 같네요11. ㆍ
'20.12.15 6:07 PM (175.123.xxx.2)부부상담같은건 받지마세요 비싼 돈만들지 도움 안됩니다ㆍ그남자랑 살고싶으먼 그냥 님이 바꾸면 되는거에요ㆍ
12. ..
'20.12.15 6:25 PM (175.192.xxx.178)상담 받으시면 도움 많이 돼요.
원글님과 남편분이 같이 받으면 더 좋지만, 안 되면 원글님이라도 받아보세요.13. 제.방법
'20.12.15 6:26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이미 이혼했다 생각하고 사는 거예요
남편이 남이다 생각하니 바라는 것도 없고 화나는 것도 없어지고
예의차려 대하니 싸울 일도 없고요
큰 하자 없으면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평화를 찾으세요
아니 이 여자가 왜 이러나 싶은지 남편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큰 기대 내려놓고 내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게 우선이에요
법상스님 법문 들어보세요
저도 82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어쩜 제가 생각하던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내 방법이 잘못된 건 아니구나 싶어서 용기를 얻었어요14. 남편 역활
'20.12.15 6:48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집에서 남편이 하는 일 좀 적어보세요
남편이 없으면 아쉬워질 일이요
월급날 꼬박꼬박 돈 가져온다던가, 분리 수거를 한다던가, 주말에 아이들과 몇 시간 놀아준다던가, 설거지를 한다던가
그리고 있어서 짜증나는 일이요
밥을 해달라고 한다던가 말이 안통한다던가 등등
목록 작성해서 득실 따져서 결정하세요
단순히 이혼해서 안보인다고 내 스트레스가 줄어들진 않아요
원글님은 남편한테 뭐라도 기대하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는겁니다15. 불이법
'20.12.15 6:48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결혼과 이혼이 둘이 아니다... 뭐 그 정도로 요약되는 마음 자세랄까요
16. 시어머니처럼
'20.12.15 7:20 PM (1.229.xxx.210)남자한테 별 기대없는 옛날 여자도 따로 사는 거 보면
벽 보고 천불나는 지경인 건데..그거 안 겪어보면 몰라요. 이해해요.
남편은 별 문제를 못 느끼고 있잖아요. 그럼 이혼도 어려울 텐데
왜, 뭐가 문제인지는 몰라도
지금 문제가 있구나, 아내가 힘들구나 까지는 가야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해야 하고요.
아이들은 원래 부모를 좋아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좋아해야 하죠.
남편이 아이들에게는 잘하나요? 어리면 대화는 별 소용이 없죠.
아이들이 크며 아빠와 대화가 안 되고, 그래도 결핍은 안 느낄 때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세요. 아이들과 대화 많이 하시고
이 상황에 대해 혼자 상담 받으며 정리하세요. 남편이 못 느끼면
부부 상담은 소용 없습니다. 그게 장애라면, 할 수 없는 거죠.17. ....
'20.12.15 7:28 PM (116.41.xxx.165)님 감정만 생각하고 아이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군요
세상에는 도박, 폭력, 시댁갑질, 바람 이런 결정적인 문제가 없으면서 감정적 교류가 안되는 남자보다
도박, 폭력, 시댁갑질, 바람 이런 결정적인 문제가 있으면서 감정적 교류까지 안되는 남자가 천지랍니다.
님 아이에게 정서적 경제적 자원을 제공할 남자는 세상에서 남편이 유일한 남자예요
이혼하고 그거 혼자 다 감당할 수 있으세요?
남편이 재혼이라도 하게 되면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여기서도 고민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사춘기 되면 엄마아빠 힘을 합쳐도 감당하기 힘든게 자식이예요
법륜 스님 강의 추천합니다.
님과 같은 부부갈등 사례 많아요.
기대를 내려 놓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장점을 보면 그래도 살아집니다.
정 못살겠으면 아이들이 부모의 울타리가 필요없는
성인이 될때까지는 기다려야하지 않을까요?18. ...
'20.12.15 7:31 PM (175.223.xxx.237)애들이 좋아한다는것만으로도 이혼하지 않을 이유 충분한데요
도움이 되시길
https://youtu.be/Rds83Zp-1gQ19. 남자가
'20.12.15 7:41 PM (175.123.xxx.2)바꿀 의지가 있어야 부부상담도 받는겁니다
20. 이혼하면
'20.12.15 7:45 PM (124.111.xxx.165)아이 양육은 어떻게 하시구요? 아이아빠가 애들과의 사이는 좋다하니 애들하고는 소통이 되는가봐요. 그러면 원글님과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우선 관계개선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남편을 이해해보려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성향이 그런거라면...알려주면 아주 조금은 시간지나면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21. 잘 보면
'20.12.16 12:12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이혼 하겠다는 분들 사정을 자세히 보면 본인이 더 부족한 경우도 많아 뭐라하기 힘들어요.
22. 진지하게
'20.12.16 4:37 AM (114.201.xxx.27)이야기해서 협의로 하세요.
손해보더라도...
하루라도 사람답게 사는것에 찬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