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철이 덜 드신 건가요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에휴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0-12-15 16:26:42
일단 부모님은 음식이나 물건 등 뭐든 하나라도 더 주려고는 하세요 가진 거 내에서는 자식들에게 베푸십니다
성장기에도 더 잘 되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신 것도 알아요
재산 조금 있으신 것도 나눠주시고 남은 재산(몇억정도)은 돌아가시고 다 나눠가지라고도 하시고요

다만 엄마가 항상 다른 자식이 부모한테 효도하는 (물질적) 부분에 대해 부러워하고 그걸 말로 하세요
얘기 끝에 집 사주고 차 사주는 자식들도 많다고 하고요
그럼 저도 그러죠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고요 
그러면 아니라고 주변에 자식이 잘하는 경우 많다고 꼭 그럽니다 이상하게 부모님 주변엔 잘 나가는 자식 둔 지인이 많습니다..
그렇죠.. 
자식도 여유가 있으면 효도하고 싶죠 
저도 잘 되서 용돈 팍팍 안겨드렸으면 좋았겠죠
근데 안그런 걸 어쩌라는 겁니까 
공부 안한거 후회하고 부모님 맘은 이해하지만 절약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자식에게 굳이 그런 말을 하고 싶을까요 
다들 공무원이나 전문직이 아니니 노후 걱정하며 아둥바둥 살고 있고 저는 아직 전세 살고 있습니다

저도 자식이 있고 전 자식에게 뭐든 더 해주고 싶은 맘 뿐이라 자식에게 그렇게 바라는 마음이 더 이해가 안간다 했더니 자식이 크면 생각이 달라질 거라고 하시네요

부모한테 몇 십억씩 재산 물려받는 주변 인들 얘기 좀 매번 늘어놓면 좀 안하실까요?



IP : 14.5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5 4:38 P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크게 보죠
    자식들에게 다 퍼주고 나눠준 엄마가
    남의 자식들이 부모에게 하는 거 부러워서 그러시는 겁니다
    부모가 말년에 그 정도 표현도 못 하시나요

  • 2.
    '20.12.15 4:40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완벽하고 푸근한 인격은 많지않아요
    저희도 아들 더 주고싶어서 딸 경계하고 상처주는 막말하고 쌀쌀맞게 대하고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더군요
    좋게 부드럽게 말하면 더 좋은 기억으로 남는 부모자식관계가 될텐데ㅠ 부모도 자식들이 그정도도 이해못해주나 하시지만 상처가 남드라구요
    원글님은 그래도 차별받지는 않았으니까
    다른 형제한테도 똑같이 그러시면 그냥 엄마성격이
    쿨한성격은 아니시구나 받아들이시고
    엄마가 능력되서 자식도와주니까 엄마는 행복한거라고 하세요 반대면 얼마나 맘이 아프겠냐고 ㅋㅋ
    너스레도 좀 떠시고

  • 3.
    '20.12.15 4:42 PM (112.150.xxx.102)

    받은거없어요.
    결혼도 제가 가지고있는선에서 했고요.
    그래도 부모님 주변 자식들과 끝임없는 비교하시구요.
    듣기싫어서 비슷하게도 해드렸지만
    성에 안차죠.
    나름 무리해서 해드려도 말듣길래 이제 안해요.
    안하고 말듣는거 덜억울하더라구요.
    누가 받았다 그런얘기하시면 바쁘다고 전화끊어요

  • 4.
    '20.12.15 4:43 PM (116.32.xxx.73)

    어머님이 할만큼 하시긴 하셨는데
    주변인들 자랑은 듣고 마시지
    굳이 형편 빠듯한 자식들에게 하셔가지고는
    자식마음 속상하게 할까요..
    그냥 그런말씀 하시면
    가볍게
    엄마 부러웠겠다 그만큼 못해드려 미안해
    나도 마음은 있지만 사는게 쉽진않아
    얘기해보세요

  • 5. ㅇㅇ
    '20.12.15 4:46 PM (175.213.xxx.10)

    얼마나 부러우면 그럴까요.
    비교가 불행의 원인이긴 한데
    자식들이 잘난부모 비교하는 심리랑 같은거겠죠.
    엄마 마음은 알겠으나 해줄게 없다고 잘라 말하세요.

  • 6. 그러는
    '20.12.15 5:03 PM (58.227.xxx.128)

    엄마는 정작 자신의 부모님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나요...

  • 7. ..
    '20.12.15 5:05 PM (223.38.xxx.157)

    원글님 어머닌
    자식한테 베풀면서 말씀하시는거잔아요
    좋겠네 엄마 딸도 돈 많음 더한것도 해줄텐데
    하고 말하세요

    저희 엄만 1원도 안보태주면서 바라는거 많고
    누군 술집 다녀서 번돈으로 집도 사주고 그랬다고
    엄청 부러워하더라고요
    자식한테 해준거 없는 부모가
    바라는건 더 많은거 같아요

  • 8. 부모입장
    '20.12.15 5:07 PM (121.162.xxx.22)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 부모입장인데
    어머니가 좀...할말 못할말 분별이 없으시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댓글 읽으니
    음님 말 이쁘게 하네요^^

  • 9. 부모입장
    '20.12.15 5:12 PM (121.162.xxx.22)

    50대 중반 부모입장인데
    어머니가 좀...할말 못할말 분별이 없으시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댓글 읽으니
    음님(116.32.xxx.73)말 이쁘게 하네요^^

    "엄마 부러웠겠다 그만큼 못해드려 미안해
    나도 마음은 있지만 사는게 쉽진않아
    얘기해보세요"

    저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587 좌파와는 이렇게 싸우는 겁니다 ㅋㅋㅋ 13 ㅇㅇ 2020/12/31 3,484
1148586 40살 이후부터 블랙헤드는 안 생기나요? 9 ㅇㅇ 2020/12/31 3,959
1148585 제야의 종 생각하니 박원순시장님 더 그립네요. 19 작년 이때 2020/12/31 1,642
1148584 대학을 높여서 가보니 17 ㅇㅇ 2020/12/31 8,298
1148583 3일 단식후에 체중 유지 방법 9 유지하기 2020/12/31 4,791
1148582 일대일 피아노 교습소 어떤가요? 6 2020/12/31 1,858
1148581 역시 유진은 긴머리가 이쁘네요 9 973 2020/12/31 5,531
1148580 남편의 동생을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32 궁금 2020/12/31 6,348
1148579 방탄)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 5 굿바이 2020/12/31 2,396
1148578 신용카드결제액을 또다른 신용카드로 결제할수있나요 7 카드 2020/12/31 1,864
1148577 아이 영어회화로 질문드려요. 11 .... 2020/12/31 1,716
1148576 KBS1 새날마중 음악회 시작합니다. 1 ᆞᆞ 2020/12/31 927
1148575 sbs연기대상 하도권하고 공연한 배우요 2 궁금이 2020/12/31 2,031
1148574 왜 이재명이 1위 일까요? 29 여론 2020/12/31 2,905
1148573 갑자기 표창장 위조가 사라지고 판결문이 등장하네요 11 ㅇㅇ 2020/12/31 2,878
1148572 와 지금 kbs드라마에 가요대축제 남자아이돌 5 새옹 2020/12/31 2,909
1148571 식세기에. 스텐그릇건조기 넣어서 돌리니 대박~! 21 설거지 2020/12/31 6,771
1148570 전자렌지에 데우는 찜질팩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되나요? 2 oo 2020/12/31 2,442
1148569 아버지가 췌장염 진단을 받았는데 입원 안하시구 집으로 오셨는데요.. 5 꿀딸기 2020/12/31 4,723
1148568 예멘 난민들은 난민이 아니에요 26 아이고 2020/12/31 5,239
1148567 신천지 나가자 인터콥.."모이지 말아달라" 호.. 2 뉴스 2020/12/31 1,753
1148566 손가락 끝 지문쪽 살이 툭 터졌어요 10 너무아파요 2020/12/31 2,738
1148565 올 한 해동안 1년 내내 한 거 한가지 5 타니들 기다.. 2020/12/31 2,768
1148564 SBS 연기대상 조한선 수상소감도 못하고 ㅠ 2 888 2020/12/31 7,650
1148563 떡국 국물 베이스 알려주세요 6 .. 2020/12/31 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