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한 일들이 자꾸 생각나요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이런 일련의 일들이
자꾸 머리에 떠오르고 나 자신이 형편 없는 사람같이
느껴져서 괴로울 때가 있어요
나이 들며 자기성찰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과거에
머무르는 생각을 버리고 싶네요ㅠ
가끔 그럴 때 있으신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해질까요
1. ...
'20.12.15 4:18 PM (175.192.xxx.178)아이한테 직접 사과하세요
그게 가장 빠른 길2. ...
'20.12.15 4:20 PM (175.192.xxx.178)흘러간 것 놔두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세요.
과거가 무슨 소용이에요?
지금도 내일이면 과거 됩니다.
부질없는 것 자꾸 잡으려하면 님만 손해입니다.3. 디오
'20.12.15 4:21 PM (175.120.xxx.219)과거의 잘못을 더듬다가 자책감으로 우울해하느니
오늘
내일 아이에게 실수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발전적이잖아요.
나를 과거에 두지마시고
현재에 끌어다가 두세요.
이 또한 연습이 필요하답니다.4. ..
'20.12.15 4:23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사과할 수 있는 부분은 상대방들한테 미안하다고 사죄해야해요
근데 그냥 내 죄책감 던지려고 하는 사과가 아니라
심적 물적 보상까지 다 정성을 들여서 해야해요5. ㅇㅇ
'20.12.15 4:27 PM (223.62.xxx.222)앞으로 잘 하자!
생각하고 잘 하시면 되죠6. 어흑
'20.12.15 4:32 PM (223.194.xxx.8)저도 그래요~ 정말 여러가지 레파토리로 생각나요 ㅋㅋ 어떨땐 머리를 쾅 박고 싶을정도로 창피했던 순간들..한번씩 생각나요~~
7. ...
'20.12.15 4:37 PM (114.200.xxx.117)편해지시길 바래요
방법이야 각자 스스로 찾아야 하지만
" 그래도 좀 나은 어른이 되보자 " 하는 마음의 빚이니,
너무 오래 담아두지 마세요.8. 미투
'20.12.15 4:54 PM (112.150.xxx.102)저도요.
가슴아프게 미안해요.
며칠전에 아이에게 사과를 했어요
엄마가 너무 미안했다 사과하고싶은 맘이 계속있었는데 나도 두려웠다 너에게 다른 상처를줄까바.
미안했고 미안하다.
아이가 저를 이해해줬고 제맘도 받아줬어요.
저보다 맘과 생각이 더크고 깊은 친구인데 저에게 와서 고생많이 해서 너무 미안해요9. 그래서
'20.12.15 4:55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제가 요리 설거지를 안하잖아요 ㅋㅋ
요리하고 설거지 할 때 곱씹게 되니까10. ..,
'20.12.15 5:47 PM (119.205.xxx.234)갱년기 증상 같아요~ 나이 50쯤 갑자기 모든 죄책감에 얼마나 맘이 힘들었는지 무조건 나가 걸었어요 ㅠ
11. 지나가다
'20.12.15 6:06 PM (76.68.xxx.119)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
저 혼자만이 아니구나
위로받고 갑니다.12. 다 그래요
'20.12.15 6: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렇다고 과거에 발목잡혀서
지금을 또 헛되이 버리지마세요
지금당장 과거는 과거로
원글님은 지금부터 다시 잘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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