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키로 뺐습니다.
오래 운동해서 군살없고요
한데,
매일 찰떡 꿀에 찍어서 2개씩 먹고, 나초 주마다 큰 봉지로 2-3씩먹고, 외식 매일했더니 10월에 드디어 60 찍어서, 바지가 않맞길래
드디어 절식했어요.
좋아하는 야채 많이 넣고 스파게티 한양푼 먹기
필라테스고 헬스고 갈 수가 없으니 7키로 정도 걸어서 출근하기
점심 역시 거의 간을 하지 않은 굴국밥, 고구마, 삶은 달걀 등 포만감 주면서 칼로리 낮은 음식 먹고 저녁은 금식!
군것질하고 싶은 건, 지리산에서 주문한 감말랭이 먹고 싶은데로 천천히 씹어먹었어요.
오늘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 54 ㅎ
일단, 뱃살, 옆구리 뒷구리 다 깎아내서 기뻐요 ㅎ
일단 올해말까지 53 키로 까지 빼고 유지하는 게 목표에요 ㅋ 53 저 중2때 이후 밟아보지 못한 고지인데 ㅎ
이러다 저 사라지면 어떡하죠~~~~~
1. ..
'20.12.15 4:11 PM (175.192.xxx.178)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빼야 하는데 ㅠ2. 저도
'20.12.15 4:12 PM (111.118.xxx.150)2키로 빼야는데 부러워요~
3. 추카추카
'20.12.15 4:14 PM (121.141.xxx.138)축하해요~~~ 증발하진 마세여~~~~
4. 원글
'20.12.15 4:15 PM (223.38.xxx.225)저는 싱겁게 먹는 거랑 저녁에 금식해서 오래 위를 비우는 게 최고로좋은 거 같아요.
물론 운동도 꼭 해야하고요.
스파게티가 다이어트식으로 그만인 것 같아요 재료를 얼마든 바꿀 수 있고 든든한데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값도 싸고 만들기오 쉽고요5. 오렌지
'20.12.15 4:15 PM (221.162.xxx.124)저녁 금식을 못 하겠으,,,,,,,요 ㅜㅜ
6. ㄴㄴㄴ
'20.12.15 4:16 PM (161.142.xxx.237)키가 있어서 저 몸무게도 괜찮아 보이시는데 더 빼신다니..
암튼 부럽사옵니다.7. ...
'20.12.15 4:17 PM (223.38.xxx.9)맞아요ㅠ잠들 때 배고프게 잠들어야 살이 빠지거나 최소 유지요...
8. Jj
'20.12.15 4:17 PM (39.117.xxx.15)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얼굴살은 안 빠졌나요 ㅜ
얼마만에 6키로 뺀거에요9. 저도 비슷
'20.12.15 4:17 PM (110.9.xxx.145)58-55로 뺐어요.
아침 무조건 샐러드로
그후 잡곡밥으로 일반 식사
저녁은 고기만 아니면 생략
운동은 따로 하나도 못해도 살이 빠지네요 잡곡밥과 샐러드의 효과같아요!10. 원글이
'20.12.15 4:19 PM (223.38.xxx.225)71년생이고요, 50 이에요 ㅎ
3개월 정도 걸렸어요
얼굴살은 비슷해요 ㅎ
아침 점심을 잘 먹고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잘 자고 잘 싸고11. 나이를
'20.12.15 4:20 PM (1.217.xxx.162)밝히셔야..
저도 불과 3년전까지 그까짓 몸무게 줄이는게 뭐가 어렵나 큰소리 뻥펑치던 사람인데
50 되고 갑상선기능저하 오고하니 쉽지 않아요.12. 헐..
'20.12.15 4:21 PM (1.217.xxx.162)네..감축드립니다~
13. ??
'20.12.15 4:22 P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스파게티가 다이어트식인가요?
생전 처음 듣네요14. 후리지아
'20.12.15 4:23 PM (112.161.xxx.62)오오 부럽습니다
15. 야채
'20.12.15 4:24 PM (1.217.xxx.162)많이 넣은 스파게티랍니다.
16. ᆢ
'20.12.15 4:25 PM (123.248.xxx.239)살뺀거
정말 축하드려요17. 스파게티
'20.12.15 4:31 PM (106.102.xxx.227) - 삭제된댓글저녁 금식하셨다잖아요. 면 밀가루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야채 듬뿍 스파게티로 한끼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군것질 욕구도 좀 달래주는 다이어트식 맞죠 뭐. 본인에게 맞게 천천히 건강하게 잘 빼셨네요.
18. 간식만
'20.12.15 4:32 PM (112.167.xxx.92)안먹어도 저절로 살 빠져요 굳히 저녁 굶을 필요도 없이
167-54면 옷빨 좋을 듯 내주위 옷빨 좀 있는 아줌마들 있음 눈호강이라도 할텐데 눈 씻고 봐도 없다는거 걍 말랐거나 통통하거나 드럼통이거나 한다는 동시에 옷들도 못 입고 눈호강 하려 암만 둘러봐도 지못미임19. .......
'20.12.15 4:32 PM (218.152.xxx.62)저도 점심은 파스타 먹습니다.
집에서 점심 먹고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거든요.
쌀밥이나 빵, 라면 같은 탄수화물 먹으면 근무중에 당떨어지고 배고플때가 잦은데
파스타 먹고 가면 그 증세가 없어요. 면을 많이 먹지도 않고요 1인분 살짝 안되는 분량만 삶습니다.
나머지는 야채나 해산물 볶아서 넣고요.
그렇게 파스타 먹고 출근해서 중간에 입 심심하면 다크초콜릿도 먹고 견과류도 먹다가
퇴근해서 저녁으로 저탄수 식사 합니다.
저도 살 빠져서 옷 핏이 달라졌어요.
허벅지 가운데에 틈이 생기니까 바지도 편하고 핏도 예쁘네요.20. dd
'20.12.15 4:35 PM (1.251.xxx.130)스파게티에 면도 들어가는건가요
살뺀의지가 대단하세요
다이어트도 부지런해야하는듯21. 아구구
'20.12.15 4:38 PM (183.96.xxx.46)저도 지금 딱 4주째...오늘아침 -6 찍었어요. ㅠㅠ 삼시세끼 다 먹되 절식. 그리고...한약의 도움
22. ..
'20.12.15 4:40 PM (223.38.xxx.157)키가 있어서 60정도 되도
날씬해보일텐데요
나이 목고 식탐만 생긴건지
전 먹는걸 넘 좋아해서 식이요법은 못하고
먹을건 다 먹고 안가렸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홍차 녹차 국화차등
티를 500ml 텀블러에 따뜻하게 수시로 2번정도
먹었더니 3키로 정도 빠졌네요
중국사람들이 기름진거 먹어도 살안찌는게
양파하고 티를 먹어서 그렇다는데 맞는거 같아요23. 일단 축하
'20.12.15 4:41 PM (119.71.xxx.160)드리고요
감말랭이 드시면 살 많이 찌실텐데
달고 또 끝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요24. ..
'20.12.15 4:48 PM (112.152.xxx.34)오~~ 대단하세요.
자극 받아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맥주 한 캔 하고 내일부터 하는걸로 할게요..ㅎㅎ25. ....
'20.12.15 4:48 PM (117.111.xxx.219)더 예뻐지고 건강해지세요^^
26. 원글이
'20.12.15 4:50 PM (223.38.xxx.225)외식하는 스파게티는 결코 다이어트식이 되지 못할 거에요.
칼로리가 너무 높아요.
저는 사실 돈 아까워서 스파게티는 거의 돈주고 사먹어 본 적이 없답니다. 집에서 만들면 훨씬 싸고 양많고 맛있는데다 칼로리도 확 줄일 수 있거든요.
올리브유에 잘게 다진 양파는 볶아요. 많이 넣습니다. ㅎㅎ, 마늘도 저며서 넣고요.
페파론치노도 꼭 넣어줍니다. 그래야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거든요.
대추나 방울 토마토면 더 이쁘고 달지만, 큰 토마토도 포만감 생겨 좋아요.
저는 그날그날 싱싱하고 싸게 산 야채는 뭐든 넣어요.
가지, 브로콜리, 콜리 플라워, 당근, 청경채, 양배추, 샐러리 잎 등 뭐든지요.
이렇게만 해도 큰 원에 거의 1/3이 차고요. 500그램짜리 4인분 파스타면, 6-7번으로 나눠 먹어요.
예전에는 2번만에 다 먹기도 했는데 ㅎㅎㅎ
어쨌건 야채 볶고 소금 후추고 간하고, 쿰쿰한 젓갈을 넣을 때도 있어요. 밥상에 몇 번 올라와서 먹을수도 버릴 수도 없는 명란 오징어 젓갈 같은 애들요. 새우나 굴, 오징어 같은 해산물는 꼭 넣고요. 상황따라, 베이컨 햄도 넣기도 해요.
그 위에 면 넣고요. 500미리리터 짜리 생크림 한 통 사면, 거의 10끼는 만드는 거 같아요.
저는 생크림과, 우유를 섞어서, 크림 파스타 만들거든요.
마지막으로 허브(저는 업소용 건조 허브 큰 거 사다 놓고 마음껏 씁니다.) 넣고 그럼 끝이에요.
저는 싱겁게 야채 많이 먹으니 먼저 꺼내고 나머지에 소금으로 짭잘하게 간해서 주면,한끼 끝입니다.
치즈 가루 더 넣으면 좋겠지만,
버터로 야채 볶으면 더 맛있고요.
이렇게 먹으면 골고루 좋은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저는 찬 야채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김치는 좋아합니다. 쿨럭,
샐러드도 따뜻한 샐러드를 좋아해서, 샐러드로는 절식하기 힘들더라구요.
올 가을에는 무우가 싸고 달고 맛있어서, 무우 사다가 숭덩숭덩 썰어넣고, 굴 듬뿍 넣고, 미역이랑 청양 고추도 살짝 띄우고, 두부도 넣어, 굴국도 해먹었는데요. 보약 먹는 기분이었어요.
굴 자체에서 짠 맛이 나고요. 무우에서 설탕이 쏟아져요. 뜨거운 국에 흰 쌀밥 말아 먹고 나면,
아, 여기가 사우나지. 싶을 정도로 뜨거운 땀이 훅 나요. 어지럽거나, 탈모가 온다던가 하는 부작용이 없도록 먹는 데 신경도 많이 써야죠. 뭐,27. 잘 드시는데
'20.12.15 4:54 PM (1.217.xxx.162)살이 왜 빠졌을까? ...
내 살들아~ 반성 좀 안하니?28. 원글님
'20.12.15 5:03 PM (39.7.xxx.126)존경스러워요!
저도 절식해서 살빼야겠어요.
46살 167, 63키로예요 ㅠ29. ..
'20.12.15 5:10 PM (49.169.xxx.133)크림파스타 드셔도 살이 빠지는군요.
축하드립니다,30. 오
'20.12.15 6:02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전 꿀떡 나토 야기가 그거 먹고 뺐다는 줄 얼고 설레발
신난다 나도 먹어야지
ㅋㅋㅋ 좋아하며 읽었더니... 그거 먹고 쪘고... ㅠㅡㅜ31. ㅁㅇ
'20.12.15 6:04 PM (58.122.xxx.234)파스타 드셔도 살이 빠지신다니,, 굳!
32. 리사
'20.12.15 6:41 PM (1.246.xxx.87)나이에서반성하고 갑니다
33. 오
'20.12.15 7:17 PM (120.142.xxx.201)전 꿀떡 나초 이야기가 그거 먹고 뺐다는 줄 알고 설레발
오~~ 신난다 나도 먹어야지
ㅋㅋㅋ 좋아하며 읽었더니... 그거 먹고 쪘다꼬요? ㅠㅡㅜ
좋다 말았어요34. ..
'20.12.15 9:20 PM (59.7.xxx.161)대단하세요
파스타가 살이 빠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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