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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삽이라 안하고 뭐라 그래요?

그럼 조회수 : 7,076
작성일 : 2020-12-15 13:06:01
운영자? 까페지기? 방장? 

어제 싱어게인에서 유희열이 시삽이라고 하니 대부분 못 알아들어서 진짜 옛날사람 취급받던데요.
저도 온라인까페 같은 데서 활동을 잘 안하니 요즘은 뭐라 부르는지 잘 모르겠어요.
IP : 180.224.xxx.21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12.15 1:07 PM (112.154.xxx.91)

    그거 보고 되게 웃겼어요. 얼마만에 듣는 단어인지요. 유희열이 시삽을 말할 줄은 몰랐어요.ㅋㅋ

    카페 매니저, 카페 운영자라고 하죠

  • 2. ㅇㅇ
    '20.12.15 1:09 PM (185.104.xxx.4)

    너무나 익숙한 단어인데 시삽 ㅡ ㅡ 늙은거였군요

  • 3. ..
    '20.12.15 1:09 PM (116.39.xxx.71)

    운영자. 관리자 그런 용어를 쓰죠.
    여기만 해도 관리하는 관리자라 부르고
    김혜경 선생님은 운영자라 불러요.

  • 4. 원글이
    '20.12.15 1:12 PM (180.224.xxx.210)

    아, 맞다, 온라인까페는 대부분 매니저라 그러죠.
    까페 가서 눈팅만 하고 활동을 거의 안하니 이게 입에서 맴돌면서 생각이 안났어요.

    그런데 시삽이 어때서...ㅋㅋ

  • 5. ...
    '20.12.15 1:14 PM (182.209.xxx.39)

    시삽이 무슨 뜻인가요???

  • 6. ...
    '20.12.15 1:15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시삽 지금 원글님글에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 카페 매니져나 운영자라고 하잖아요 .. 저

  • 7. ...
    '20.12.15 1:15 PM (122.38.xxx.110)

    영자라고도 불러요.
    아 이거 빵터지는거 있는데 지인이 모 사이트에서 댓글로 언쟁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어떤 사람이 영자가 너 이럴래? 라고 댓글을 단거죠,
    그 사람은 운영자야 이런 인간들 관리안하고 이럴래 이런 뜻으로 단건데
    지인 이름이 하필 영자였던거예요.
    깜짝 놀라서 지우고 탈퇴까지했는데 나중에 뒤져보니 여기저기서 영자야 영자야 이런 댓글들이 있더래요,
    운영자

  • 8. ..
    '20.12.15 1:16 PM (222.236.xxx.7)

    시삽 지금 원글님글에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 카페 매니져나 운영자라고 하잖아요 .. 시삽는 90년대 썼던 단어인가요 .

  • 9. ..
    '20.12.15 1:16 PM (218.148.xxx.195)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시삽
    운영자 이런 느낌인거죠

  • 10. 옴마나
    '20.12.15 1:16 PM (118.35.xxx.165)

    50되어가고 친구랑 운영도했었는데
    왜 낯설죠 ㅋㅋ
    좀 웃기기도 하고~
    그당시 세이크럽

  • 11. 원글이
    '20.12.15 1:18 PM (180.224.xxx.210)

    https://100.daum.net/search/entry?q=시삽
    어리신182님ㅎ, 온라인까페나 동호회 운영자요.

    영자란 말도 옛날 사람 인증 아닌가요? ㅎㅎ

  • 12. 나우누리
    '20.12.15 1:18 PM (116.126.xxx.29)

    저 부시삽 했었는데...
    그땐 카페란 말도 무지 어색했던.. 동호회....

  • 13. 알려주마
    '20.12.15 1:19 PM (112.154.xxx.91)

    90년대 하이텔, 천리안의 동호회 운영자(지금의 네이버 다음 카페 매니저)를 그때는 system operator를 줄여서 sysop 시삽이라고 불렀어요.

    저도 시삽 했었어요. ㅋ

  • 14. ...
    '20.12.15 1:19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진짜 감사해요.
    시'샵'이라고 안하셔서

  • 15. 원글이
    '20.12.15 1:20 PM (180.224.xxx.210)

    시샵은 또 뭔가요?

  • 16. 기억
    '20.12.15 1:20 PM (222.106.xxx.155)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진 말이네요, 수명 다한

  • 17. 디오
    '20.12.15 1:21 PM (175.120.xxx.219)

    기억속의 단어를 소환해 낸 느낌이예요.
    시샵..이라니,
    어디서 듣긴 들었던 단어인데..뭐였더라^^

  • 18. ...
    '20.12.15 1:23 PM (222.236.xxx.7)

    112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ㅋㅋ 엄청 오래되었네요 ... 유희열이 그렇게 말하면 보통은 못알아듣겠죠 . 싱어게인에 방청객으로 온 사람들 나이를 생각해보면요 ..

  • 19. ㅎㅎ
    '20.12.15 1:24 PM (221.140.xxx.96)

    제 윗세대 단언가봐요 사십인데 처음 들어봄 ㅎㅎ

  • 20. 블루그린
    '20.12.15 1:25 PM (118.39.xxx.92)

    매니저.

  • 21. ...
    '20.12.15 1:26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삽이 시샵인줄 아시고 쓰시는분이 더 많을거에요

  • 22. ...
    '20.12.15 1:26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써클도 마찬가지죠
    제가 마지막 써클 세대라...

  • 23. ...
    '20.12.15 1:26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아니구나...시샵이 시삽인줄 알고..겠네요.

  • 24.
    '20.12.15 1:29 PM (180.224.xxx.210)

    이게 그렇게나 짧게 한 시대를 풍미했었던 단어인가요?

    221님, 그럼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이런 건 아세요?
    전화 모뎀으로 인터넷 연결해서 썼던 것도 모르세요?
    그런 걸 모르신다면 알 수가 없죠.ㅎㅎ

  • 25. ....
    '20.12.15 1:29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System Operator에서 나온말이니 시삽인데
    한국말이 ㅣ ㅏ가 연달아있으면 ㅣㅑ가 되는 현상... 때문엔지
    시샵이라고 더 많이 칭했어요

  • 26. 추억의단어
    '20.12.15 1:32 PM (175.208.xxx.235)

    시삽~~ 추억돋는 단어네요.
    전 하이텔 죽순이였네요. 유료아이디 시절부터~~
    그 시절 하이텔, 천리안은 이상한 사람들 거의 없었고 젠틀하고 상식있는 대학생들과 대학원생 등등이 대부분이었죠.

  • 27. ㅎㅎ
    '20.12.15 1:33 PM (221.140.xxx.96)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는 들어봤지만 제가 사용한 적은 없는 ㅎㅎ
    제가 대학갈때 adsl 이런거 나왔던듯

  • 28. 원글이
    '20.12.15 1:36 PM (180.224.xxx.210)

    오, 221님은 완전 신세대.
    ADSL은 온라인통신의 혁명이었어요. ㅋㅋ

    윗 링크 설명 보니 시샵이라고도 많이 했던 듯 하군요.
    그런데 전 안 썼던 듯 해요.

  • 29. 원글이
    '20.12.15 1:39 PM (180.224.xxx.210)

    82도 써클이었어요. ㅋㅋ
    이거 아시는 님은 오래된 회원 인증이에요. ㅎㅎ

  • 30. ..
    '20.12.15 1:52 PM (121.178.xxx.200)

    줌마넷
    아줌마사이트.

    시삽....오랜만에 생각나네요.ㅎ

  • 31. 시삽. ㅎ
    '20.12.15 2:23 PM (119.71.xxx.251)

    벌써 추억의 단어가 되었군요. ㅎㅎ

  • 32. ㅡㅡㅡ
    '20.12.15 2:54 PM (222.109.xxx.38)

    와 오랜만에 들어요 영어발음대로 시솝이라고도 하고
    지금은 안쓰는 말인거군요. system operator라고 그 당시에도 아 그게 그거 준말이야?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sysop이라고 그럼 영어문화권에선 안쓰고 콩글리시였나보네요

  • 33. ㅡㅡㅡ
    '20.12.15 2:55 PM (222.109.xxx.38)

    아니네요 지급 찾아보니 영어문화권에서 시솝이라고 하네요~~

  • 34. ㅎㅎ
    '20.12.15 3:21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카페지기나 운영자라고하죠~
    시삽 추억돋네요ㅎ

  • 35. 오랜만에
    '20.12.15 3:33 PM (119.64.xxx.11)

    듣는단어였어요
    진짜 잊고살았네요
    90년대에 많이 쓰던 단어였는데..ㅎㅎ

  • 36. 올리브
    '20.12.15 3:42 PM (59.3.xxx.174)

    우와 너무 오랜만에 들어봐서 뭔 말이지? 하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피씨통신 용어네요 ㅋㅋ
    맞아요 시솝 이라고 불렀어요.
    저희 아이들한테 피씨통신 얘기해 줬더니 요절복통 하던데 ㅎㅎ

  • 37. 어머
    '20.12.15 4:01 PM (211.109.xxx.197)

    생전 처음 듣는 단어예요.

  • 38. 그 때는
    '20.12.15 4:21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잘난 척하는 단어였는데
    이게 올드함의 대표가 되었네요

  • 39. 세렌디피티
    '20.12.15 4:28 PM (218.48.xxx.110)

    시삽이 한자어인 줄 알았어요ㅋㅋ

  • 40. ㅇㅇ
    '20.12.15 5:15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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