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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수시결과 기다리며...ㅠㅠ

,.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0-12-15 10:39:53

작년 수능시험 끝난날...

내년에 기분좋게 딸아이와 백화점에서 맘껏 이쁜옷 사주고 즐겁게 쇼핑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여기다 적었었어요.

하지만....그 날이 왔고.. 수시를 살짝 높여쓰긴했는데... 지금까지 1차합격조차 받지 못했어요.

점점 희망은 옅어지고.. 수능점수로 이젠 준비해야겠는데...

수능점수도 시험치기전엔 모의고사때 과목별 가장 좋았던 등급받길 기도했지만....

영어만 그랬고... 나머지는 평균등급보다도 1등급씩 내려가버려서...

수시때 보험으로 들려고했지만 담임샘이 그 대학은 수능으로도 된다고... 과감히 안썼는데.. 이젠 그 대학조차도 안될 수도 있어요.ㅠㅠ

결과가 고생한 만큼 나오지 않은것 같네요.

수시로 가려고 내신에만 집중하긴했는데... 내신도 별로 안좋았고..

나머지 남은 수시결과 기다리는 지금 참 힘든 시간입니다.

언제나 결정나기전 마음 졸이는 시간이 제일 큰 고통인것 같아요. 어떻게든 결정이 나고 난 후엔

물론 좋은 족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 자체가 보상이겠지만..

안좋은 경우엔 그렇게 힘들게 맘 졸이던 시간이 어떤 보상도 없이 신기루처럼 날아가 버리고 껍데기같은 존재만

우두커니 멍때리며 남겨지게 되니깐요.

한달전쯤 꿈을 꿨는데... 나름 아이와 관련된 좋은꿈이었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계속 결과가 안좋으니...

그 꿈은 대체 뭐였을까....

그 꿈을 꾼 다음날은 정말 붕 떠서 혼자 기분이 너무 좋았었어요.

하지만 이후로 계속 들려오는 탈락소식에... 너무 힘이 빠지네요.

내년에 우리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결정이 나있을지...

남은 수시결과로 제발 우리 가족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58.230.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5 10:4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입시운
    입사운

    다 한방이고
    다 실제가 제일 점수 높았어요

    다 좋은 사람이에요.

    그 기를 드립니다.

  • 2. ...
    '20.12.15 10:42 AM (219.240.xxx.2)

    저도 예비고3 엄마라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3. 저2
    '20.12.15 10:42 AM (175.119.xxx.29)

    저도 다 한방
    제 기운도 드려요!
    받아랏!! 파파파팟!!!!!!

  • 4.
    '20.12.15 10:43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작년에 수시 2차 면접 다 떨어지고
    교과로 넣은 젤 가고싶던 학교에서 밤9시에 추가전화 왔어요
    추가합격도 있으니 희망있어요
    이때가 맘이 젤 지옥이긴 한데 좋은일있길 바랍니다

  • 5. 막대사탕
    '20.12.15 10:46 AM (1.237.xxx.47)

    요즘 피말리는 시기
    저도 겪어봐서 ㅠ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요

    아 꿈꾸신거
    그게 맞을겁니다

  • 6. ㅋㅋㅋㅋ
    '20.12.15 10:53 AM (211.187.xxx.65)

    저도 아이6논술 결과 기다리며 모든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어떻게 살고 있는지..꿈속을 헤매고 있는것 같아요.
    지난주는 정말 피를 말리더라구요.ㅜ
    제발 수시에서 좋은소식 기다려봅니다.
    우리 힘내요!!

  • 7. ..
    '20.12.15 10:54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좋은 꿈 꾼거 그거 맞을거예요. 추합전화 꼭 와서 막판이라도 합격할거니 걱정마세요. 저도 작년에 불안한 꿈꾸고나서 1지망 학교 끝내 추합까지도 안되어 아쉬웠지만 그 후 화창한 날 행진곡이 울리는 사람들 많은 축제현장에서 2~3자리 남은 자리에 왜 여기 안 앉고 자리가 비어있지? 하고 제가 앉는 꿈 꾸고 생각지도 않고 있었던 최초 불합격이었던 학교에서 5차 추합 전화 받았어요. 입시철 꾼 선명한 꿈은 맞더라구요. 기다리세요~좋은 소식 분명 옵니다.

  • 8. ...
    '20.12.15 11:00 AM (175.192.xxx.178)

    추가합격 문닫고 들어갔어요.
    기운 몰아드릴게요.
    잘 되시길

  • 9. ......
    '20.12.15 11:04 AM (211.250.xxx.45)

    저도 좋은소식 오시길 바라며
    응원할게요^^

  • 10. 사랑해아가야
    '20.12.15 11:29 A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곧 좋은 소식 올꺼예요
    화이팅!1

  • 11. 사랑해아가야
    '20.12.15 11:30 A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곧 좋은 소식 올꺼예요
    힘내세요 화이팅!!

  • 12. 2번째고3
    '20.12.15 11:32 AM (220.75.xxx.76)

    입시는 정말 피말리는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아직 시작도 안하거예요.
    발표도 안났구요.
    수시끝나고 정시도 보고 힘든 경우 너무 많죠.
    전 큰애 수시추합으로 들어갔는데
    맘 고생 조금했다고 말했다가
    선배맘들에게 혼났어요. 그건 아주 수월하게 끝낸거라구요.
    남은 거의 모든 발표가 27일이던데
    82 고3 학부모님들 좋은 소식 같이 기다려요^^
    고생한 아이들도 좀 쉬구요~~

  • 13. 좋은소식
    '20.12.15 11:33 AM (115.66.xxx.245)

    저도 댓글님들 좋은 기운 받고 싶어
    댓글 달아요.
    원글님~~같이 좋은 소식 오길 빌어봅니다.

  • 14. 저도
    '20.12.15 1:11 PM (14.6.xxx.232)

    댓글님들 좋은 기운 받고 싶어 댓글 달아요.
    제 아이도 이번주 토욜 면접을 끝으로 재수, 수시 반수의 여정을 끝내네요.
    원글님과 함께 좋은 소식 오길 기도합니다.

  • 15. 곧 3수생
    '20.12.15 1:56 PM (14.42.xxx.137)

    저희도 작년 수시에 상향지원했다가 다 탈락.
    정시도 모고보다 과목마다 1~2등급 골고루 떨어져서 정시지원도 안하고 재수학원등록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낫겠지싶었는데 헐 소리 나옵니다.
    작년담임이 수시안정권이라고 추천해주신대학은 택도 없네요.그때 수시안정권을 납치당하면 어쩌나싶어 버린게 너무 아깝네요.
    예비 수험생부모님들 아무리 정시확대라해도 수시 카드 버리지마세요ㅠㅠ

  • 16. 원글
    '20.12.18 8:24 PM (223.33.xxx.212)

    원글님과 함께 좋은 기운 받도록
    우리 함께 좋은 소식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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