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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 아이에게 짜증을 냈어요.

ㅇㅇ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20-12-15 10:01:23
지금 후회중이에요.
딸아이가 올해 초3인데 저는 재택근무 중이고 딸아이는 집에서 온라안 수업하고 있어요.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 아이가 중간에 여러번 안방에 와서 말시키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청 사항 들어주다보면 일 효율이 떨어지고 잘 안되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 말 시키지 말고 안방 올때 노크하라고 했는데 그말 한지 10분도 안되서 또 안방에 와서 말시켜서..짜증을 냈어요.. 엄마~그러고 오는데 왜!! 그랬네요ㅠㅠ 꼭 중요한 일 아니면 엄마 일하니까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가 제 눈치를 보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저는 정말 좋은 엄마도 아니고 저 역시 미숙합니다ㅠㅠ
IP : 223.62.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5 10:04 AM (185.104.xxx.4)

    아직 어리긴 하네요.
    너무 혼내지마시고 잘 보듬어주세요.

  • 2. ...
    '20.12.15 10:05 AM (122.38.xxx.110)

    저도 재택해요.
    몇년됐는데 엉망진창이죠.
    근무시간에 일하긴 어렵더라고요.
    새벽이랑 밤에 일할 때 많아요.
    내려놔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 3. ...
    '20.12.15 10:12 AM (183.101.xxx.21)

    초3이 생각보다 어리더라구요
    집이 넓으면 다른방에 있어도 혼자있다 느끼더라구요
    특히 여자애들이 무서움 많이 타요

  • 4. 엄마
    '20.12.15 10:20 AM (1.225.xxx.126)

    저는 초3 남아에요. 집에서 재택한지 한참 됐고요. 거래처랑 통화하는데 아이가 옆에 와서 말 걸고 그래서 버럭하기도 하고(소리 지르고 나면 아이한테도 미안하죠), 낮에 일 다 못끝내서 밤 새고 하다 병까지 났어요. 진심 사무실 나가서 규칙적으로 일하고 싶어요.ㅜㅜ

    지난주 일주일 꼼짝 않고 서울 집안에서만 머물다 학교 등교수업 중단되자마자 주말에 자가용으로 할머니댁에 데려다놨어요. 인터넷 되니까 거기서 인터넷수업 하고, 차라리 넓은 집에서 할머니, 사촌동생이랑 지내다 오라고(단독이라 층간소음 걱정 없이 집안에서 놀 수 있어요, 교외 지역이라 산책도 자유롭고). 초3 공부습관 바짝 잡아줘야 하는 시기인 건 아는데, 저도 살고 봐야죠. 일이주 게임 좀 하고 논다고 큰 일 나진 않겠지요? ㅠㅠ

  • 5. ..
    '20.12.15 10:26 AM (218.148.xxx.195)

    애고 그래도 저는 출근하느데
    집에서 애기랑 같이 근무하고싶어요 ㅠㅠ

  • 6. 그러니까
    '20.12.15 11:35 AM (58.127.xxx.198)

    온라인수업때문에 집에서 엄마가 아무일도 못해요

  • 7. 초2
    '20.12.15 11:39 AM (124.199.xxx.253)

    저도 컴터 앞에 있다 방금 색종이 어디 있냐고 뛰쳐나온 아이 색종이 찾아 주고 다시 앉았어요;
    전 프리랜서라 프로젝트를 받아서 하는데 연말까지 하고 싶은 일이 하나 들어 왔었는데
    아이원격 수업 전환된다고 해서 거절했어요;
    아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집중이 덜 되고 실수도 잦고요.
    전에는 잠들면 일하고는 했는데 아이가 크니까 잠드는 시간도 늦어지니 일할 시간은 점점 주네요.
    지금도 아이 점심 줄 시간 전에 파파박 하고 잠시 한숨 돌리는 참이에요.

    업무 전화 할 때 아이한테 짜증내는 엄마 여기도 있으니 자책하지 마세요!

  • 8.
    '20.12.15 12:37 PM (58.121.xxx.69)

    학교수업처럼 1시간 마다 필요한 거 있음 부르라고
    하면 어떨까요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엄마도 일해야하니
    그때 얘기하자하고
    점심시간은 1시간 풀로 놀아주시고요

    초3이니 아직 어리긴하네요

  • 9. 자책마세요
    '20.12.15 12:48 PM (183.96.xxx.87)

    재택근무자고 둘째가 초6이예요
    함께하는 과정이라고 여기세요
    서로 적응 될 겁니다
    힘냅시다

  • 10. 에구
    '20.12.15 1:0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일하는엄마도 아이도 힘들죠 초3이면 더더욱.....
    중1,3 계속 번갈아가며 온라인수업중이네요 저는 거실에서 재택근무해요 첨엔 정신없더니
    이젠 그려러니...해요 가끔 둘다 학교가면 허전함^^
    자책하지마시고 아이랑 맛있는점심해드세요 화이팅합시다~~

  • 11. ....
    '20.12.16 5:28 P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

    초3은 아직 어리죠. 아이랑 같은 공간에서 아이는 수업, 원글님은 업무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거실 테이블이나 식탁에서요.

  • 12. ....
    '20.12.16 5:30 PM (203.248.xxx.81)

    초3은 아직 어리죠. 아이랑 같은 공간에서 아이는 수업, 원글님은 업무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거실 테이블이나 식탁에서요. 아이는 매일 회사가서 없던 엄마가 하루종일 같은 공간에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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