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고대 문과)로스쿨 진학해서 변호사 되는거랑 반/재수해서 의치한 가는거

..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20-12-14 22:10:10
연고대 문과에서 로스쿨 가서 변호사 되는게 더 어려워 보이는데 님들은 어떠세요?
IP : 125.178.xxx.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4 10:11 PM (221.157.xxx.127)

    의치한가는게 더 어려운듯

  • 2. ~~
    '20.12.14 10:12 PM (14.4.xxx.98)

    1년에 수과학이 의치한 갈만큼 가능할까요?
    전 아닐것같은데..

  • 3. ----
    '20.12.14 10:12 PM (121.133.xxx.99)

    문과에서 반수 재수해서 의치한 가는거 너무 어렵죠..
    문과 수학 1등급 이과 가면 4등급도 받기 어려운 현실....
    의치한 가려면 수학도 1~2개 틀려야 지방대 가능하죠

  • 4.
    '20.12.14 10:13 P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의대가 어렵죠 고시류가 많이 줄어
    문과인기도 많이 떨어졌고 이과는
    최상위권 의대 먼저빠지고 나머지가
    그밑에 학과 들어가서 경쟁하는거잖아요
    물론 들어가서도 빽있는 애들에 치여서 힘들어하더군요

  • 5. ..
    '20.12.14 10:14 PM (125.178.xxx.39)

    수나 100 이어도 힘들겠죠?
    과탐도 어렵고

  • 6.
    '20.12.14 10:14 PM (106.102.xxx.228)

    지금은 의대가 어렵죠 고시류가 많이 줄어
    문과인기도 많이 떨어졌고 이과는
    최상위권 의대 먼저빠지고 나머지가
    그밑에 학과 들어가서 경쟁하는거잖아요
    글구 로쿨은 들어가서도 빽있는 애들에 치여서 힘들어하더군요

  • 7. 전라도가 벼슬
    '20.12.14 10:15 PM (79.140.xxx.242)

    무엇을 하던 일단 전라도로 이사가세요. 요즘 정부 하는 짓 보면 전라도 출신들만 뽑드라구요. 현재 추미애와 함께 작당하는 일당들 90프로 이상이 전라도 출신입니다.

  • 8. oo
    '20.12.14 10:17 PM (106.101.xxx.72)

    로스쿨 들어가는 거까지는 의치한보다 어렵다고 보기 어렵고, 변시합격까지 보면 비슷할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뭘더잘하는지에 따라 다르지 이런 단순한 비교는 의미없어요.
    학점관리가 어려운 사람은 로스쿨입학이 어려울 것이고, 이과공부가 어려운 사람은 의치한이 더 어렵겠죠.

  • 9. 요즘은 어떤지
    '20.12.14 10:1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전혀 입시를 몰라서..
    20년 전에는 저희 동기, 선후배 중 졸업 후 의치한 가서 지금 치료하는 사람들은 있어요.
    로스쿨도 가고 했는데 그땐 미국 로스쿨이었고요.

  • 10.
    '20.12.14 10:1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위같은 돌i같은 댓글이 달리다니.

    의대가 어렵죠.

  • 11. ...
    '20.12.14 10:20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수학 과학 성적에 따라 다르겠죠.
    다음 달 1월 초에 변호사시험인데
    5년간 5회 응시 제한이에요.
    코로나 걸리면 응시 못하는데
    5년 5회 제한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요즘 논란이 되나봐요.

    로스쿨, 의치한 모두 경쟁도 치열하고 어려워요. ㅠㅠ

  • 12. 문이과통합
    '20.12.14 10:43 PM (119.194.xxx.181)

    내년부터 문이과 수학 통합됩니다. 수학 극상위 문과 아니면 내년에 문과로 의대가기 어려울 거예요. 극상위 문과생들이 의대가겠죠..

  • 13. .....
    '20.12.14 10:47 PM (221.157.xxx.127)

    한의대는 가능해요 문과전형으로도 뽑는데 있어서

  • 14. ...
    '20.12.14 10:52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일단 대학 입학후
    의치한은 6년 공부후 거의 100% 가까이 합격.
    로스쿨은 학부 4년과 로스쿨 3년 공부후 50% 합격. 5년간 5회만 응시 가능.

    이런 차이도 감안하세요.

  • 15. ...
    '20.12.14 10:53 PM (119.194.xxx.181)

    문과전형으로 치의대 한의대 다 뽑겠지만 내 아이가 이과랑 붙어도 수학점수 유지할 수 있겠다 싶은 문과생만 의대 갈 수 있습니다. 지금 문과 수학은 조금만 공부해도 100점 나와서 국어와 사탐점수가 중요했지만 내년부터는 국어 잘하는 문과생보다 수학 잘하는 문과생만이 의치한 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내 아이가 수학을 너무너무 잘한다 싶으면 재수 시키시고 국어를 더 잘 한다 싶으시면 그냥 로스쿨로 가심이 좋을 듯..

  • 16. ..
    '20.12.14 11:01 PM (125.178.xxx.39)

    14.39님 댓글 내용이 가장 고민스러운 점이에요.

  • 17. ...
    '20.12.15 12:01 A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 후에는 의치한보다 변시 합격까지가 더 어려워보여요.
    의치한은 일단 합격만 하면
    6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돼요.
    단순암기도 많고 의사 합격률도 거의 100%구요.

    외국에서 고2까지 다니고 국내외고 3학년만 다닌 애가
    국내 의대 가서 6년간 거의 꼴찌만 했는데도
    의사시험 합격해서 의사 하고 있어요.

    근데 변호사가 되려면 학부 4년간 학점과 스펙, 리트, 영어공인점수, 자소서 등을 준비해서
    좋은 로스쿨에 들어가야 해요.
    그리고 로스쿨에서 다시 3년간 피터지게 공부해야 하죠.
    로스쿨에선 엄청 길게 논술형 답안 쓰기 연습을 해야 해서
    오른 팔로 밥도 먹기 힘들 정도로 공부해요.
    답안 쓰는 것도 요령이 있어야 한답니다.
    중도에 유급이나 휴학 등 포기하는 애들도 있다고 해요.
    합격률이 50% 정도라서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구요.

  • 18. ㅎㅎㅎ
    '20.12.15 1:47 AM (180.224.xxx.6)

    당연히 의치한이 힘들죠. 무지막지하게 힘듭니다.
    이과의 꽃이쟎아요. 넘사벽 공부라 생각하시면 되요..
    법대 나와서 의대 갔어요.

  • 19. ..
    '20.12.15 3:36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로스쿨도 쉽게 볼건 아니에요
    인서울은 물론 지방대 로스쿨에도 서울대 연고대생 천지고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40% 그나마도 몇번 떨어지면 응시 불가능
    서연고애들 모아놓고 5년동안 40%에 못들면 니인생 망한다 하면 그 시험이 쉽겠어요?

  • 20. ..
    '20.12.15 3:38 AM (220.85.xxx.168)

    로스쿨도 쉽게 볼건 아니에요
    인서울은 물론 지방대 로스쿨에도 서울대 연고대생 천지고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40% 그나마도 몇번 떨어지면 응시 불가능
    서연고애들 모아놓고 5년동안 40%에 못들면 니인생 망한다 하면 그 시험이 쉽겠어요?

    변호사시험은 둘째치고,
    요새는 로스쿨 입학 자체를 삼수 사수 해요. 서울대 애들도요.
    사시 막바지에 동국대생이 사시 수석하고
    서울대 나온 애들은 영남대 로스쿨 가고 그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902 전원일기 숙이요 4 2020/12/15 2,170
1146901 넷플 드라마 '겨우 서른' 질문있어요~~ 7 홍홍 2020/12/15 2,685
1146900 미국에는 블로그같은거 없나요? 2 Aa 2020/12/15 1,393
1146899 오후만 되면 열이 오릅니다 (코로나 아님) 11 ㅇㅇ 2020/12/15 3,882
1146898 편가르기 21 이건 또 2020/12/15 1,619
1146897 3차 대유행에도 마스크 가격 안정세..지난주 1억7천만장 생산 3 .... 2020/12/15 1,668
1146896 길냥이한테 그냥 써봅니다. 10 별이된 2020/12/15 1,521
1146895 걷기운동 하고 왔어요 3 ㅇㅇ 2020/12/15 2,358
1146894 뉴스 떴네요.. 기피신청 모두 기각 6 .. 2020/12/15 3,497
1146893 곱창김 성공했어요 ㅋ 4 ... 2020/12/15 3,829
1146892 동네맘 카페서 신고한다고 난리 25 학원 2020/12/15 21,960
1146891 김진애 의원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14 .... 2020/12/15 3,768
1146890 與'윤석열, 법기술 활용 검찰 쿠데타..징계위 흔들기 선 넘어.. 14 ㅇㅇㅇ 2020/12/15 1,651
1146889 중2 영어내신 질문드려요 4 영어 2020/12/15 1,275
1146888 준중형급 국산차(아반떼급) 어라운드뷰 옵션있는지요 4 해도해도 2020/12/15 2,135
1146887 카톡으로 한우 선물보낼때 과정 알고싶어요 2 선무ㄹ 2020/12/15 1,056
1146886 올 성탄은 진짜 고요한밤 으로..체코·네덜란드도 봉쇄 1 .... 2020/12/15 1,312
1146885 요새 죽고 싶단 생각이 자주 드는데.. 5 ㅇㅇ 2020/12/15 2,212
1146884 심상찮은 檢내부.. 尹징계 확정 땐 '2차 검란' 가능성 37 해임하라. 2020/12/15 2,733
1146883 알콜중독 입원에 관한 복지 혜택이나 의견을 구합니다. 8 ... 2020/12/15 1,432
1146882 11번가 현금 입금건 궁금해요 6 궁금 2020/12/15 1,786
1146881 박봉에 오늘 감봉되었는데 아이 안낳길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12 .. 2020/12/15 3,394
1146880 어제 시골1-2시간 여행 후기 3 어제 2020/12/15 2,213
1146879 무생채 원래 빨리 시어지나요? 2 .... 2020/12/15 1,425
1146878 10년 필러를 맞았어요. 13 say785.. 2020/12/15 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