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습관처럼 새벽 1-2시에 자서 아침7시에 일어나거던요,
50대인데 오후11시부터 자려고 노력해도 인제 또 갱년기불면증까지 와서
쉽게 잠이 안드네요.
새벽에 깨어있으면 고요함이 다 내것같은 생각이 들고,
책도 읽고,음악도 듣고 좋은 점도 있긴하지만 수면시간보다 수면의 질이 더 중요할까요?
그 정도면 5-6시간 자는 건데요?
적은 수면은 아니에요
평생 부엉이였는데
건강악화로 직장 휴직하고
11시면 잠을 잡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10시에도 잡니다^^
또 다른 삶도 즐겨 보세요.
예전엔 불면증으로 수면제 달고 살았는데
왜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수면리듬을 좀 바꿔야할 필요가 있는데 노력해봐야겠어요..
전업일땐 아이들 학교보내고 한잠 더 잤네요.
그럼 괜찮더군요.
지금은 직장다니니 밤 11시면 바로 눈이 스르르 감겨요.
새벽 2시에 자고 직장가니 넘 힘들더군요.
안괜찮아요 그 시간에 자면 아침 9-10시까진 자야 잔거 같고 그거보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종일 병든닭같아요
한두시면 별로 늦은 시간은 아닌데요.
10년째 4시 취침
7사기상 밥주고 8시 다시 자서 11:30 기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