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대화가 안되요.

남자 조회수 : 7,544
작성일 : 2020-12-14 13:02:00
오늘부터 별거에 들어갑니다.

우선 한달동안 생각 좀 해보고 안되면 이혼까지

생각중입니다.

애가 없어서 빨리 선택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남편 말하는게 너무 싫어요.

깐족대는 말투가 저는 너무 싫어요.

평소 깐족대는 말, 후려치는 말을 들으니까 자꾸 제가 남자 슬슬 눈치를 보고 제 자존감이 엄청 떨어지는거 같아요.

어느순간 부터 눈치를 너무 보는 저를 보면서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이대로 앞으로 계속 같이 살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은 꾸준히 한거 같아요.

말투 때문에 싸운적도 있는데 싸운 후에는 눈치 살살 보면서

좀 나아지지만 그것도 잠시 본래의 성격에 나와요.

고쳐보겠다라고 말은 하지만 음.....안 변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대화도 안되구요.

핑퐁이 되야 하는데 안되더라구요.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은데 그것조차 안되구요.

돈도 너무 밝히구요. 돈을 너무 좋아해요.

주말에 어디 좀 드라이브라도 갔다오고 싶은데 어딜 가면 꼭 티를 내요. 자기 때문에 이런 곳도 왔다구요.

가는 동안 가기 싫은 티 너무 내구요.

몇달에 한번 가는것도 그렇게 티를 내고 싫어해요.

말이랑 행동이랑 너무 틀려요. 말은 뭐 사올께라고 하지만 사온적은 없어요.

저는 제가 한 말에 있어서는 꼭 지키려고 하거든요.

사소한 약속 하나 잘 지키지 않는것도 너무 싫어요.

맞벌이 인데 제가 힘들고 지쳐셔 이야기 하면 그만둘까 안절부절해요. 그만 두지 않을건데 안절부절 하는 행동이랑 말 너무 짜증나구요.

그런 사람이랑 살아가는데 너무 어렵네요.

성에 있어서는 지루인것도 너무 싫구요.

섹스도 안 맞아요.

섹스를 안하는데 한번씩 하면 지루라 사정을 못하거든요.

그럼 항성 핑계를 되요. 제가 잘못한거 처럼 핑계를 대거나 그런거요

안 맞는게 거의 다가 안 맞네요.

대화 안 맞아서 이혼 하는 사람 많을까요?

깐족거려도 대화라도 잘되면 되는데 대화가 전혀 안되요.

대화 안되는데 이혼 해도 되겠죠?
IP : 118.235.xxx.2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4 1:04 PM (218.148.xxx.195)

    애가 없으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인생길어요 소통불가한 사람과 지내는거 힘들어요

  • 2. 애없다니
    '20.12.14 1:04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계속 살 이유가 반의 반개도 없네요.
    안맞는 부분은 수십년 살아도 안맞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련 갖지 마시고 좋은 결정 하세요.

  • 3. 아니
    '20.12.14 1:05 PM (120.142.xxx.201)

    저런들 어떻게 뭘 보고 좋아 결혼 했죠 ????
    정이 다 떨어진 상태면 이혼이 맞지 ..애가 없음 뭔 정이 다시 생기겠어요 ?
    내 자신이 젤 잘 알죠
    남편은 남편대로 불만과 생각이 있겠지만...

  • 4. ㅇㅇ
    '20.12.14 1:0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웬 찌질이????

  • 5. 뭐하나
    '20.12.14 1:06 PM (223.33.xxx.97)

    좋은게 없는데 왜 살아요?
    돈을 잘쓰길해
    섹스를 잘해
    다정다감하길해
    데리고 놀러를 잘다녀
    대화까지 안되면 개보다도 못한데요!

  • 6. ㅇㅇ
    '20.12.14 1:0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돈을 좋아할수는 있으나

    제일..에러가 깐족...


    깐족은 죽을때까지 .못보고침


    최양락 지못미

  • 7. ...
    '20.12.14 1:08 PM (122.35.xxx.53)

    전 살아보니까 상대를 바꾸려한다는거 그거 참 아닌건데 모르는구나 싶던데...
    지금 그런거면 재혼해도 또 안맞아서 이혼해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내입맛에 맞게 하려는데 그런남자 없어요
    환승이별이 낫지 그러다가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

  • 8. ...
    '20.12.14 1:08 PM (183.98.xxx.95)

    처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일찍 남편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됐네요
    전 그냥 사는데...
    좋은 점 은 하 나 도 없어요?

  • 9. ..
    '20.12.14 1:0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애 없다니 결정에 문제 없겠어요.
    어찌 산답니까.

  • 10.
    '20.12.14 1:09 PM (210.223.xxx.119)

    우리집 남자랑 비슷하네요 그냥 헤어져요 애 낳으면 망이에요

  • 11. ...
    '20.12.14 1:10 PM (222.108.xxx.157)

    내 전남편이랑 비슷하네. 나중엔 열등감 폭발해서 욕설에 폭력까지.
    저런 남자들이 이혼하자고 하면 이혼도 안해줘.
    합의가 될때 얼른 이혼하고, 정말 이혼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무릎꿇고 빌수도 있어. 그럼 상담좀 시켜보구 살지 말지 판단해봐

  • 12. 동생이
    '20.12.14 1:11 PM (182.212.xxx.60)

    이런 케이스로 이혼했어요. 애없는 이혼은 이혼 축에도 못 들더군요. 조금 빡센(?) 이별한 정도. 이혼하고 훨씬 나아졌어요. 정서적으로. 님이나 저희 동생이나 가스라이팅 당한 거예요. 제 동생 나름 잘 나가는 아이였는데 떨어진 자존감 회복하느라 애 많이 먹었어요. 저희 남매들이 한동안은 농담으로라도 비하성 대화는 하지 말자고 입을 모았고 계속 긍정적인 에너지 회복하도록 칭찬하고 격려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잘난 애가 스스로 비하하는 모습을 보니 가스라이팅 정말 쉽게 볼 일이 아니더군요 ㅠㅠ

  • 13. 60대
    '20.12.14 1:13 PM (124.51.xxx.190)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이혼하라는 말 안하거든요... 저런 성향의 사람과는 말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아요.
    자녀가 없으면 헤어지세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가요?
    반찬없는 밥을 먹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지요
    인성이 따뜻한 사람하고 살아도 인생 짧아 아쉬운데

  • 14. ..
    '20.12.14 1:14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만 부부간에 제일은 소통 인 것 같아요.
    자랑이 아니라 저는 남편이 다 별로인데 대화가 잘 통해요.
    외모도 식성도 섹스도 안 맞는데요,
    그런것도 얘기를 하다보면 쉽게 풀려요.
    바로 고쳐지지는 않지만 제 불만을 이해하고 노력하려고해요. 그러니 이제는 모든게 고맙고 그 못나 보이던 외모도
    그리 싫지가 않아요.
    그만큼 대화가 통하는게 중요해요.

  • 15.
    '20.12.14 1:14 PM (219.240.xxx.26)

    남편이 문제더라도 님이랑 같이사는거 마찬가지로 힘들거예요. 아이 없는것이 천운이네요.

  • 16. dd
    '20.12.14 1:16 PM (14.49.xxx.199)

    장점을 말해주세요
    어느점에 반해 결혼했는지도요

    설마 납치해서 결혼한건 아닐테구요~

  • 17. ...
    '20.12.14 1:21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진짜 여기가 지옥이네요.
    더 나빠질것도 없겠어요.

  • 18. ...
    '20.12.14 1:27 PM (183.98.xxx.95)

    내가 참을수 없는 남편의 이상한점 모르고 결혼했어요
    남편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좀 누그러졌어요
    언젠가는 좀 억울했거든요 많이요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아이없어서 이혼은 쉽겠지요
    근데 그다음도 ...
    뭐가 더 나쁠거 같나요

  • 19. ㅇㅇ
    '20.12.14 1:28 PM (112.167.xxx.18)

    대화 안되는건 치명적.
    왜냐면 나이 들면 대화가 되던 사람도 잘 안되거든요.

  • 20. ..
    '20.12.14 1:36 PM (223.62.xxx.221)

    어제 올리신 글만 봐도 그 남편 주먹을 불러요.
    같이 살다가는 님 화병에 제 명을 못살고 죽겠어요.
    깊이 생각해보세요.

  • 21. 어차피
    '20.12.14 1:37 PM (14.32.xxx.215)

    남자랑 무슨 대화가 되나요 ㅠ
    그러나 아이없을때 이혼은 안말려요

  • 22.
    '20.12.14 1:38 PM (175.123.xxx.2)

    다른건 성격차이라고 치더라도 지루라니요
    어떻게 지루랑 결혼한건지
    지루하곤 못살거 같네요

  • 23. ㅇㅇ
    '20.12.14 1:42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댓글에 .남자랑 무슨 대화??

    그말이 정답


    남자는 철나자 노망난다 고


    여자는 자식을 책임져야하기에 철없단 소리 없었죠

  • 24. 남편
    '20.12.14 1:44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싫은 점 낱개로 따져보기보다
    어쨌건 이 사람하고 살면서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짜증많고 이상한 성격으로 변하는 것 같다 싶으면 이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25. 디오
    '20.12.14 1:56 PM (175.120.xxx.219)

    결혼하신 이유를 적어보세요.......

    쓰실 수 있으세요?

  • 26. ㅇㅇㅇ
    '20.12.14 2:18 PM (223.62.xxx.123)

    좋아서 결혼했을거아니예요.

    사람이 180도 변했나

  • 27. ..
    '20.12.14 3:08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사랑이 없어 보이네요.
    결혼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가 궁금해 지네요.

  • 28. 남자의성향
    '20.12.14 3:15 PM (211.36.xxx.51)

    현실판남자입니다 특히40대중반이상 은 대부분 ㅡㅡ대화잘되는사람은 사기꾼일가능성이‥그런말도있더군요
    그리고 말많은남자는 더피곤해요

  • 29. wii
    '20.12.14 4:51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핑퐁대화 되는 남자는 앞으로도 못 만날 가능성 99프로구요. 그런 남자 진짜 별로 없엉ᆢ.
    깐족도 적당히 하고 내가 맞받아 칠 정도면 괜찮아요. 뭉찬에 이형택 첨엔 좀 얄밉더니 계속보니 나름 캐릭터구나 싶고 안 깐족대면 심심함.
    나머지 부분도 지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가고 싶으면 내가 나가면 되는 건데. 굳이 눈치보는 이유가 뭔가요? 집을 사왔나요? 월급이 월등하게 많은가요?
    어차피 이혼할 거면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대차게 싸워나 보고 끝내세요.
    애가 없다니 홀가분하게 해볼건 다 해보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348 싱가포르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3 기대 2020/12/15 1,104
1145347 요즘같은 세상에 29에라도 원하는 취업했으면 잘된거죠? 2 .. 2020/12/15 2,224
1145346 업무상 저녁 약속 많은 분들 간헐적 단식 어찌하시나요? 3 ........ 2020/12/15 1,519
1145345 [펌] 윤석열의 검찰동생 윤대진, 그의 형 윤우진 이야기. 10 ..... 2020/12/15 2,422
1145344 새벽 5시부터 춤판 시작....방역 수칙 악용하는 꼼수 영업 4 .... 2020/12/15 1,974
1145343 국가장학금 대부분 다 받나요? 31 ㅏㅏ 2020/12/15 9,704
1145342 목포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0 Dd 2020/12/15 2,235
1145341 강윈도 횡성 -19도 4 기온 2020/12/15 2,633
1145340 보일러 안켜는 시골집 온풍기가 나을까요? 17 열매사랑 2020/12/15 3,674
1145339 가성비 좋은 부츠 추천 좀 해주세요. 뭐 사셨어요? 2 신발 2020/12/15 1,833
1145338 폐암 유발 독성 쓰레기로 아파트 짓는다? 5시간 추격전 6 뉴스 2020/12/15 2,750
1145337 쿠팡링크가 진화했네요 24 환상 2020/12/15 4,834
1145336 지금 나이에.. 제일 부러운 사람이 누군가요? 28 2020/12/15 6,676
1145335 "기대하시라, 내년에도 쭉 오른다"…연구기.. 8 미팔뛰 2020/12/15 3,615
114533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2월15일(화) 3 ... 2020/12/15 1,102
1145333 보면 진짜 동안인 여자들은 속마음은 어떤지 몰라도 겸손하던데요 29 에휴 2020/12/15 8,702
1145332 정의, 그제 불참한 필리버스터 종결 투표 어젠 '참여' 11 ... 2020/12/15 2,000
1145331 25만원짜리 청담동 메이크업 10 2020/12/15 6,613
1145330 사망 5개월 만에 발견된 엄마..공무원 2차례 방문하고도 몰라 1 뉴스 2020/12/15 3,915
1145329 폴댄스 유투버들은 왜 17 폴댄스? 2020/12/15 6,881
1145328 그 뭐죠, 개인적인 공간, 팔길이 만큼이요 9 생각이안나요.. 2020/12/15 2,459
1145327 pann) 제사좀 안지냈다고 자손들에게 보복하는게 악령이지 그럼.. 30 .... 2020/12/15 8,332
1145326 고3아들 눈사람 아직 만들더라구요 8 눈사람 2020/12/15 2,598
1145325 과외샘이 맘에 드는데 점점 루즈해질경우... 6 과외샘 2020/12/15 2,326
1145324 용산개발 본격적으로 4 ... 2020/12/15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