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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징인분들 점심 어디서 드시나요

ㅇㅇ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20-12-14 07:44:38
저희는 건물에 구내식당이 있어요
칸막이 쳐져있고 평소보다 3분의 1 수준이에요
재택근무, 도시락 등으로 구내식당을 덜 이용해요
가끔 음식을 식판에 담으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그러면 직원들이 와서 제지하기는 해요
문제는 메뉴가 점점 부실해져서 먹기가 싫어졌어요

도시락 싸갈까 싶지만 이건 더 위험해요
제가 일하는 곳은 도시락 싸오는 사람들이 회의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오순도순 먹어요
한 번은 코로나가 잠잠할 때(지금 기준)
한 직원이 자기가 점심을 많이 싸왔다고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같이 먹는데 정말 같이 먹더군요
코로나 무섭다고 도시락파로 들어간 사람들도 있는데
차라리 구내식당이 안전하다 싶을 정도로
음식을 나눠먹는 거예요
저는 평소에도 나눠먹기 싫어했는데
코로나에 서로 자기가 싸온 반찬 먹으라고
반찬통 뚜껑에 음식 덜어놓고 같이 먹으면서 음식 품평하고..
IP : 175.207.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4 7:48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구내식당 없는 회사라 따로 먹을 공간도 부족하고.

    그냥 외식해요.

  • 2. 호호아줌마
    '20.12.14 7:48 AM (61.99.xxx.53)

    구내식당 없는 회사라 일반 식당에서 혼밥하거나 둘이 나갈 경우에도 밥먹기 전까지만 마스크 끼고 대화하다 밥나오면 일절 대화없이 밥만 빨리 먹고 바로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주부터는 점심 굶을라고요 어디서든 불안할거 같애요 당떨어질때 초콜릿 좀 먹고 버티다 집에 와서 저녁먹기로 했어요

  • 3. 살자
    '20.12.14 7:56 AM (59.19.xxx.126)

    도시락싸서 구내식당에서 드시면 안되나요?

  • 4. ...
    '20.12.14 7:56 AM (220.75.xxx.108)

    남편이 의사인데 직원중에 가족이 한명 걸려서 그 직원과 같이 점심밥 먹었던 사람들이 모두 검사받고 음성이지만 자가격리 들어갔대요. 병원은 인력이 부족해 뒤집어지고...
    어제밤에 이 이야기를 하길래 오늘 아침에 보온도시락에 밥 싸서 출근시켰어요. 자기방에서 혼자 먹을 수 있으니까 안심이 되어서요.
    직원들 모두 도시락을 싸지 왜 그러나 했더니 무조건 도시락보다는 혼자 먹을 공간이 있는가 하는 게 더 중요해서... 윗님 말씀대로 도시락을 모여서 먹으면 어차피 소용없으니까요.

  • 5. .. ..
    '20.12.14 8:0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도시락을 싸서 식당에서 드시는 게 최선이겠네
    그럼 구내식당에서 싫어할까요?
    저희 남편은 3월부터 계속 도시락 싸가요.
    사무실 밖 휴게실에서 먹는답니다.

  • 6. ......
    '20.12.14 8:27 AM (211.36.xxx.238)

    구내식당이 나아요
    전 제일 늦게가서 먹어요

  • 7. 88
    '20.12.14 10:18 AM (211.245.xxx.15)

    몇 집 건너가 제품공장인데요. 창문으로 밥먹는게 보일정도예요.
    옹기종기 모여서 찌개고 반찬이고 다 같이 퍼먹어요. ㅠㅠ
    저러니 방역이 될까...

    베란다에 혼자서 나와 드시는 분 계세요. 그분만 매일 나와서 추운데도 거기서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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