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로 시간이 더 빨리간다는 느낌..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20-12-14 02:41:26
재택근무한지 벌써 9개월이 넘어가고
문 닫은 상점들도 많고
사람들도 쉽게 못 만나고
집에서 움직이지 않으니 살만 더 찌고
그래선지 시간이 엄청 빨리간다고 느끼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
IP : 76.68.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4 2:48 AM (112.153.xxx.31) - 삭제된댓글

    맨날 회사-집만 왔다갔다 하고
    중간에 이벤트들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안했는게 시간이 훅 간 느낌이에요.

  • 2. ㅇㅇ
    '20.12.14 2:49 AM (112.153.xxx.31)

    맨날 회사-집만 왔다갔다 하고
    중간에 이벤트? 특이점이 되는 사건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간이 훅 간 느낌이에요.

  • 3. ㅇㅇ
    '20.12.14 3:07 AM (185.104.xxx.4)

    그런가요 저는 올해가 유난히 길다고 느껴져요.
    코로나를 비롯해서 많은 이슈들이 생겨서 그런지
    생활 습관도 바뀌어서 생각지못했던 새로 겪는 일들도 생기고

  • 4. ㅁㅁ
    '20.12.14 3:23 AM (66.74.xxx.238)

    시간은 언제나 빨리가지 않나요?
    코로나 시국이라 특별히 더 빨리 간다고 느끼진 않아요.
    수험생 시절 끝난 이후로는 뭐 엄청 빨리 가네요. 1년이 그리 길지 않아요.

  • 5. ...
    '20.12.14 6:52 AM (183.101.xxx.21)

    2020년은 암것도 못하고 공으로 버린해인듯

  • 6. ㅇㅇ
    '20.12.14 7:19 AM (175.207.xxx.116)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죠
    제가 일주일에 이틀만 출근하는데요
    출근 안하는 날을 다이나믹하게 보내면
    아주 오랜만에 출근하는 거 같고
    나흘을 똑같이 보내면 그냥 이틀만에 출근하는 거 같더라구요

    나이 들수록 새로운 일도 새롭다고 느껴지기 힘들고
    앞으로의 시간도 어느 정도 예측되고
    통제가 되니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 7. oo
    '20.12.14 7:43 AM (59.12.xxx.48)

    전 ㅇㅇ님과 반대로 생각했나봐요.
    뭔가 특별한사건들이 내 인생에 많으면 시간이 후딱지나간것같고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그 다음날도 아무 일없이 같은 일들의 반복이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인다봐요?

  • 8. 저도
    '20.12.14 7:45 AM (59.6.xxx.181)

    올해 시간이 훅 지나간 느낌이예요..비슷한 날들을 복사하고 붙여넣기 반복하며 벌써 12월이네요

  • 9. 진짜
    '20.12.14 8:10 AM (211.246.xxx.68) - 삭제된댓글

    일년을 공짜로 도둑 맞은 느낌이에요.

  • 10. 진짜
    '20.12.14 8:10 AM (211.246.xxx.68)

    일년을 통째로 도둑맞은 느낌이에요.

  • 11. 00
    '20.12.14 1:22 PM (67.183.xxx.253)

    전 미국이라 3월달부터 집콕하고 수퍼도 미용실도 8개월 넘게 안 갔어요. 유일하게 간 곳이라곤 우체국과 주유소뿐. 장보는건 전부 아마존프레시로 시키고. 그랬더니 볼써 12월달이 됬는데...병원가서 검진 도 받아야하는데 병원가서 전염될까 무서워 계속 미루고 있고, 치과치료도 해야하는데 그것도 계속 미루고 있고....이ㅛㅔ 사람 사는게 아나예요. 티비 보니까 한국인들은 까페가서 차 마시고 식당가서 밥먹고 스키장 다니고, 산악회 다니고, 평소대로 할거 다 하면서 사는거 같던데 전 1년이 그냥 아무도 못하고 흘러간거 같아 억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702 김수미 김치 어떤가요? 김치 추천해주세요 4 김치 추천해.. 2020/12/14 2,512
1146701 강아지 머리에 혹 6 어쩌지 2020/12/14 1,674
1146700 즐겁게 버티자!! 슬기로운 코로나 집콕 식량들 11 휴식 2020/12/14 2,783
1146699 뭔가 준다고 와서 가져가라 하는거 어떠세요? 22 질문 2020/12/14 5,617
1146698 30년전엔 상상조차 못했던 가전 15 2020/12/14 4,871
1146697 순복음교회 등 5곳 대형교회, 코로나19 치료센터 제공..이낙연.. 21 국민일보 2020/12/14 3,416
1146696 집값을 나눌때 이런경우 계산 좀 도와주세요 14 2020/12/14 2,016
1146695 20대 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ㅜ 3 비타민 2020/12/14 1,038
1146694 강아지보험 들어야될까요? 6 강아지 2020/12/14 1,424
1146693 속보]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158명 확진..7주간 부흥회 - 펌.. 19 코로나부흥 2020/12/14 4,317
1146692 서울 한복판 빌라에 산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58 ... 2020/12/14 6,194
1146691 저는 건조기 미련해서 안쓰게되네요 ㅠㅠ 19 ㅠㅠ 2020/12/14 4,521
1146690 강서구 성석교회 개독 맞네요 15 .. 2020/12/14 2,935
1146689 겨울옷 살까말까 고민중.. 3 곰곰 2020/12/14 1,599
1146688 서울)고속터미널 근처 여드름흉터 치료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1 병원 2020/12/14 984
1146687 윤미향이 생일 인스타 올린 이유 25 진중권 2020/12/14 5,749
1146686 재택하는 회사들이 많을까요? 재택안하는 회사들이 많을까요? 8 재택 2020/12/14 1,197
1146685 철인왕후 논란 17 ... 2020/12/14 6,378
1146684 층간소음으로 제가 미치겠어요. 14 --- 2020/12/14 3,432
1146683 전월세 가계약금 넣었는데 보증금 조정해달라는 집주인. 5 .. 2020/12/14 1,192
1146682 충무김밥 오징어무만 파는곳 1 진주 2020/12/14 1,034
1146681 수수팥떡 반말에 십몇만원 이렇게 하나요? 3 보통 2020/12/14 2,168
1146680 학교 안가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 집에서 뭐하고 지내나요( 학습결.. 13 2020/12/14 2,247
1146679 “공짜 밥 주는 곳이잖아요?”...벤츠 타고 무료급식소 찾은 모.. 9 ㄱㅂ 2020/12/14 3,002
1146678 이석증 후유증이 이리 오래가나요? 12 제발 2020/12/14 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