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도심에 갔다가 을지로로 들어 갔어요.
영락교회가 보이더군요.
정문에 커다랗게 2020 전도의 해던가 전도를 하자는 플랭카드를 붙여 놓았더군요.
이 상황에.....
한강대교 건너서 관악구에도 성동구에도 너도 나도 2020은 전도의 해라고
이것들이 미친거죠.
2020은 팬더믹으로 이 난리인데 교회 외부에 뭔가 기독교 정신이 보이는 플랭카드는 보이지가 않아요.
그저 전도라고 쓰고 돈 더 벌자라는 천박한 글귀만이.....
역시나 서북청년의 기백을 이어받은 영락교회의 파렴치한 글귀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정부에 바라건데 교회에 구상권 꼭 청구하셔서 다 받아네세요.
세금 한 푼 안 내고 정부에 반대만 하는 싸구려 종교자영업자는 이제 아웃입니다.
신천지가 이단이면 개독 니들은 사탄의 자식이다.
이 상황에서 개별교회한테 조심하자고 단속도 못 하는 예장이니 기장이니 니들 왜 있냐?
안 챙피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