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임신했을때 첫째요ㅠ

...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0-12-13 20:59:47
항상 안아주고 업어주고..
첫째랑 꼭 껴안고 살았는데
둘째 임신초기에 피가 비쳐서 누워만있는중이에요ㅠ

다 괜찮은데 첫째가 눈에 밟히네요
20개월인데 12키로라서 무겁긴해요

둘째임신때 첫째 어떻게 키우셨나요?
IP : 182.209.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병원놀이
    '20.12.13 9:02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주사기 주고 청진기 주고 누워서 진찰 받으세요.
    누워있음 실감나서 더 좋아해요.
    아빠 흰 와이셔츠 하나 가운으로 희생 시키고요.

  • 2. 21개월차
    '20.12.13 9:03 PM (220.78.xxx.226)

    만삭때까지 배걸쳐서 안고 다녔어요ㅠ
    넘 힘들어서 몸무게 10키로 늘고 애 작을까 걱정했는데
    3.4로 건강하게 낳았어요

  • 3. 남편
    '20.12.13 9:08 PM (175.208.xxx.230)

    맞벌이라 낮에 봐줄일이 없었고요.
    밤과 주말엔 남편이 봐줬죠.
    아이가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순으로 좋아했어요ㅠ
    나도 살아야겠어서ㅠ

  • 4. ....
    '20.12.13 9:4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누워서 앉아서만 안아줬죠

  • 5.
    '20.12.13 9:51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두살차이 ..제 배가 힙시트였죠..
    둘째낳으면더안아주기힘드니 누워서앉아서라도 많이안아주세요

  • 6. ㅁㅁ
    '20.12.13 10:07 PM (39.112.xxx.97)

    저랑 사정이 같으시네요 저는 지금 몸살일보직전이에요
    앓아누웠는데 일어나라고 박치기하고 머리땡기고 눈알파네요 ㅠㅠ
    금쪽같은 내새끼 젤 최근화 보고 겁도 나고 첫째가 너무 안쓰러워서
    미리 연습할 겸 아기 인형 샀어요. 첫째한테 적응할 시간을 주려구요
    힘내요우리ㅠㅠ

  • 7. 00
    '20.12.13 11:27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조리원에서 첫째보고 싶어서 엉엉 울다가
    둘째의 존재 까먹고 두고나올뻔했어요

  • 8. ....
    '20.12.13 11:27 PM (125.177.xxx.82)

    막달까지도 안고 다녔어요.
    동생보면 많이 못놀아줄 것같아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에서 막달까지
    엄청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 9. 엄마는 위대해요
    '20.12.14 6:17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많이 사랑해주세요
    생각보다 빨리 커버려서 나중에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돌이켜보면 애들하고 즐겁게 지냈던 시절만 남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742 겨울되면 볼이 유난히 빨개지는데요 2 2020/12/14 755
1146741 두꺼운 내복바지 어디에 팔까요? 5 내의 2020/12/14 1,047
1146740 7주 동안 매주 4일씩 부흥회한 강서구 성석교회 6 ........ 2020/12/14 1,413
1146739 코로나로 인해서 모임을 하지 못해서 선물로 대신 하려고 하는데요.. 11 동창회 선물.. 2020/12/14 1,404
1146738 극과극은 통한다는걸 요즘 느껴요 33 ㅇㅇ 2020/12/14 4,406
1146737 식이조절 상담드립니다 4 폭식 2020/12/14 1,017
1146736 아이들 벙커침대.. 언제까지 좋아할까요? 4 당근주스 2020/12/14 1,307
1146735 학원 어려울때마다 그만 다니고 싶다고 울고불고 하는 딸 7 2020/12/14 1,854
1146734 부흥회 참석하신 분들 코로나 조사받으세요!!!! 난리남 2020/12/14 598
1146733 어제 우연히 금쪽같은 내새끼 보았는데요 금쪽 2020/12/14 2,022
1146732 정신과에서 술 끊는약. 5 블랙아웃 2020/12/14 2,230
1146731 한글 맞춤법에서 부호쓰기 잘 아시는 분! 4 부호도 어렵.. 2020/12/14 649
1146730 상속세는 재산 얼마부터 내는 건가요? 4 미리미리 2020/12/14 3,108
1146729 고등아이, 직보 꼭 들어야할까요? 2 고등맘 2020/12/14 1,413
1146728 당당하게... 지령 내리네요 38 깨어라 2020/12/14 3,806
1146727 식당 술집 9시 영업제한 때문인지 7 ... 2020/12/14 2,049
1146726 중학생 펜(학용품)추천 해 주세요. 1 .. 2020/12/14 825
1146725 srt 표 제 동생이 끊어줬는데 이름 검사 하나요? 11 srt 2020/12/14 2,647
1146724 이 식탁 어때요? 20 사과 2020/12/14 2,917
1146723 보통 겨울철 난방비로 얼마정도 지출하시나요? 5 난방비 2020/12/14 2,105
1146722 빨리 잠들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9 잠잠이 2020/12/14 1,625
1146721 신입생 국가 장학금 신청시에 2 신청 2020/12/14 1,023
1146720 수출 늘자 제조업 일자리 회복.. 7 ..... 2020/12/14 1,003
1146719 보일라 누수가 되서 물바다가 됐어요 2 ㅇㅇ 2020/12/14 2,262
1146718 이 자의 쇼는 끝이 없군요. 소통령이라도 된건가 7 푸라 2020/12/14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