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는 기껏해야 미나리나 시금치 나물류만 겨우 해먹었는데 야채찜글이 올라왔길래 유튜브도 써핑해보고 해서 드디어 만들어 봤네요. 브로컬리,청경채.단호박슬라이스,새송이버섯 넣고 10분쪄서 소스(한살림 간장샐러드소스 식초)에 찍어먹으니 야채특유의 단맛과 풍미가 어우러져 참 단백하니 맛있네요.
내가 왜 이맛을 여태모르고 살았을까요?
담에는 샤브용 고기와 두부등 .다양한채소를 넣어 해봐야 겠어요.
요리랄것도 없어요.
그냥 야채 썰어서 찌면 되니깐요.
이것저것 향신채를 넣거나 많은 양념이 들어가는요리는 질리기 쉽고 자극적인데 이건 먹을수록 담백하고 당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