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하나 올려 밥 먹고 싶어요.
1시간에 1명 받는 곳이지만 마스크 끼고 조심하고 있어요.
3끼를 먹지만 정말 조절하고 있어요.
붓기도 없고 피부도 맑아지고 있어요.
극한직업 김장대전보고 무서지고 있습니다.
식욕조절 했다고 생각했는데
딱 딱 1포기만 그냥 밥이랑 미친듯이 먹으면
또 1달을 견딜수 있을거 같아요.
저 일 저지를거 같아요 ㅠㅠ
1. ...
'20.12.12 10:19 PM (59.15.xxx.61)치팅데이 하세요.
저희 오늘 김장해서 생김치 많아요.
양념 남은거에 배추 찢어서 겉저리도 했어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삶고
굴보쌈도 했어요.
내일 우리집에 와서 맘껏 드시고 가세요.2. ...
'20.12.12 10:21 PM (112.214.xxx.223)ㄴ
59.15.xxx.61
참 못됐다...
집주소도 안 가르쳐주고
집에와서 맘껏 먹으래...3. ...
'20.12.12 10:24 PM (59.15.xxx.61)아, 네네.
오신다면 알려드리죠.
미리 공개하긴 그래서...
오늘 김장 80킬로 해서
자취하는 딸아이 친구들꺼 4통 싸놨어요.4. ...
'20.12.12 10:25 PM (59.15.xxx.61)구로구에 삽니다.
가까우면 오세요.
저는 진심입니다.5. 그죠
'20.12.12 10:26 PM (116.34.xxx.201)저도 요즘 쌀밥에 김장김치가 자다가도 먹고 싶어서 일찍 자려고 합니다.
딱 5숟가락만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전 아침 일찍 일어나 요가하고 다섣숟가락 먹어요.6. ..
'20.12.12 10:27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ㄴ죄송
농담인데 진지하게 답변하셔서...ㅎ
저도 가고싶네요ㅋㅋㅋ7. ...
'20.12.12 10:28 PM (112.214.xxx.223)ㄴ죄송
농담인데 진지하게 답변하셔서...ㅎ
저도 가고싶네요ㅋㅋㅋ
근데 80키로가 몇포기인가요?8. ㅇㅇ
'20.12.12 10:28 PM (218.238.xxx.34)수도권이 아니신거죠. ㅠㅠㅠ
저 김장김치 많은데 운동할수 있는거랑 바꾸고 싶어요.ㅠㅠㅠ9. 원글 아닌데
'20.12.12 10:33 PM (223.39.xxx.219)구로구 김장하신 댁님 따순 글에
괜시리 설레는 저는 이웃 양천구민...군고구마 들고갈까요?
(물론 농담입니다. 코로나 집콕이예요)10. 아침에
'20.12.12 10:36 PM (112.149.xxx.124)내일 아침까지만 참으세요.ㅎㅎ
예전에 주2회 필라테스하다 피티까지 추가했는데요..
피티 시작무렵만해도 선수급이었던 인바디가
피티 끝날때쯤엔 체지방 훅..
피티 후 집에가서 먹은 늦은 저녁때문.. 그때 하루에 4끼 먹음요.
나중에 자백하니.. 피티샘의 망연자실한 표정이라니..ㅋㅋ11. 참으소서
'20.12.12 10:40 PM (121.182.xxx.73)내일아침까지 참으세요.
후회합니다.
아침에 드세요.12. 뜨끔
'20.12.12 10:40 PM (223.38.xxx.127)80키로라서 포기했다는줄...
13. . .
'20.12.12 10:41 PM (106.102.xxx.129)모두들 감사합니다..저 진짜 갈지도 몰라요 ㅋ
주3회 피티받는데 매번 몸무게 재고 시작해요.
근데 진짜 거울처럼 드러나는게 평소 먹던거보다 멀 추가해서 조금 더 먹으면 대번에 표가 나요 ㅠㅠ
매일매일 다짐합니다.
조금만 더 빼고
난 정신줄 놓고 입에 퍼 넣으리라....14. ㅇㅇ
'20.12.12 10:43 PM (118.235.xxx.201)배고프다.
15. ㅇㅇ
'20.12.12 10:47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조금만 먹으면 안되나요
엄청 많이 먹고 싶어도
실제론 그리 많이 못먹를텐데
치킨 피자도 아니고 김치랑 밥인데 안쓰러워요16. ㅇㅇ
'20.12.12 10:4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구로구로 고고~
17. ..
'20.12.12 10:49 PM (222.104.xxx.175)80키로면 대충 30포기 조금 넘지 않을까요?
요즘 김장김치 너무 맛있어요
죽죽 찢어서 겉절이처럼 버무려
뜨거운 밥하고 먹으면 죽음입니다18. 아
'20.12.12 10:52 PM (120.142.xxx.201)난 밥도 고기도 과자도 오렌지도 잘 먹었는데 왜 왜
초콜릿이 간절히 먹고 싶죠 ㅠ19. ㅇㅇ
'20.12.12 11:0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구로구언니
울집에 시골에서 도정해 보내준 쌀 두포대 있는데
한포대 들고 가서 밥해가지고 막 김치랑 막 굴보쌈이랑 막
진짜 먹고 싶네요
저도 이웃 구민인데 ㅋㅋ
코로나 아니면 쌀 제공 구로구에서 김치제공 정모하는건데
이노무 코로나20. 먼나라에서
'20.12.12 11:12 PM (123.201.xxx.4)아! 쯥쯥 침나오네요. 구로구 82친구라 불러도 되지요? 내년에 갈게요. 여튼 부럽습니다.
21. ..
'20.12.13 12:25 AM (211.108.xxx.185)6시전에 밥먹고 아무것도 안먹어야
피부가 맑아지던데 알아도 하기 힘들어요
요즘 파김치가 맛나게 익어 밥도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