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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분들은 식욕 어케 참으세요.??

......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20-12-12 15:07:43
저야 뭐 직장인이라
주말에되서야
느즈막히 일어나
어제 먹다남은 빵쪼가리 먹고 허기 떼우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이제 밥먹는데...


새밥해서 집에서 먹으면 너무 맛있거든요
반찬은
몇일전 해놓은 고등어조림남은거 데워서
냄비채 이거 하나놓고 먹는데
너무너무 맛있거든요

제가 요리능력자는 아니고요
아무래도 내입맛대로 만드니
집에서 먹으면 다 맛있어요.

그럼 집에.계신분은 맨날 이렇게 맛난거 먹나
싶은 생각이들어요..
한편은 지겨워서 더 안해드실라나 싶기도
하고.


이생각하면서
평소엔 구내식당에서도 밖에서도
새모이만큼 먹는다 소리듣는데
밥 더 추가하러갑니다.




IP : 211.178.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고
    '20.12.12 3:14 PM (121.176.xxx.24)

    저 랑 같으신 분 만나 방가워요
    저도 밖에서는 새 모이 만큼은 아니라도
    정말 깨작 거리며 젓가락으로만 밥 먹거든요
    양 도 적고
    아무리 좋은 데 가서 먹어도 이상하게 많이 먹히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한 된장찌개에 파김치만 있어도 밥 한그릇
    가득 담아요
    얼마나 맛나게 먹는 지
    먹은 거 같고요
    그리고는 냉동실 넣어둔 진한 파운드케익 1조각에 커피 가득이면
    정말이지 든든하니 잘 먹은 거 같아요
    금요일 밤 이면 낼 아침에 뭐 먹어야지
    아침 먹고 나서는 점심에는 뭐 먹어야지 하며
    행복 해 합니다

  • 2. 빙고
    '20.12.12 3:16 PM (121.176.xxx.24)

    제 주위 직장인 분들은
    집 에서는 꼼짝 하기 싫어 밥 안 먹고
    늦은 아침겸 점심 겨우 겨우 먹고
    저녁은 시켜 먹거나 귀찮아서 간단하게 먹는다 하시는 데
    저는 정말 반찬 할 줄도 모르고 하고 살지도 않아요
    그냥 그 때 그 때 내 맘대로 해서 먹는 데
    너무 맛있어요

  • 3. ...
    '20.12.12 3:18 PM (49.166.xxx.17)

    엄청 조절해요
    그리고 되도록 집에 안있어요 꼭 먹게되니까요

  • 4. ㅁㅁㅁㅁ
    '20.12.12 3:19 PM (119.70.xxx.213)

    배고프면 안되니 먹죠
    먹되 살 덜찌는걸로 먹으려 노력하죠
    밥에는 곤약섞고 국수대신 곤약면먹고 컬리플라워리이스 먹고

  • 5. ..
    '20.12.12 3:58 PM (49.164.xxx.159)

    음식도 많이 하면 힘들어서 입맛 없기도 해요.
    전업분들은 가족 먹을 것 까지 하니 ..

  • 6.
    '20.12.12 4:05 PM (14.32.xxx.215)

    전 나가서 먹으면 한그릇 뚝딱
    집에선 새모이인데요
    코로나땜에 외식못했더니 양이 줄고 위까지 줄어서 ㅠㅠ 요샌 치킨 시켜도 두쪽 먹고 땡이에요 ㅠㅠ

  • 7. 20년 넘게
    '20.12.12 4:0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밥하다보니 내가 한 밥은 먹기 싫어요. 식구들 밥 차려주고 그들이 잘 먹는 건 보기 좋은데 먹기는 싫어서 함께 앉아 대화만 나눕니다. 아주 배고플때만 마지못해 먹어요. 코로나 전에는 그나마 운동후 밖에서 밥 한끼 사먹는 낙으로 살았는데 운동을 못 나가니 식욕도 더 없네요.

  • 8.
    '20.12.12 4:25 PM (220.79.xxx.191)

    아침에 하루종일 먹을 것 요리하고 쟁여놓고 조금 집어먹고 점심으로 먹고, 배고프더라도 숟가락 놓으면 배고픈 생각 사라지고 또 챙겨먹기 귀찮으면 폭풍 먹고 저녁 굶어요... 챙겨먹기도 귀찮아서요ㅎ

  • 9. .....
    '20.12.12 4:25 PM (175.193.xxx.191)

    식성 좋은 주부들은 진짜 살빼기 힘들 것 같아요.
    제가 출근하느라 아침은 시간 없어서 못먹고, 점심 한끼 먹고.. 저녁은 간단히 먹고 있어요.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자느라고 저녁밥 건너뛸때도 많고요.
    회식 없고 점심도 저 혼자 먹는 직종이라서 식단 관리가 정말 수월합니다.
    그러다 3달 일을 쉬고 집에 있었는데 살이 순식간에 찌더라고요.
    집에서 하루 종일 먹고 자고 한것도 아니고 할거 다 하면서 있었는데도 쪘어요.
    아무래도 뭘 먹을 시간이 늘어나니..... 식성이 좋은데 끼니를 거를수가 있나요.
    꼬박 꼬박 챙겨먹고 만들어먹고 장봐다 먹고 사다먹고 하다보니
    마른 몸에서 살이 토실하게 오르더라고요.
    살 좀 빼보려고 노력 했는데 잘 안되더니
    다시 출근하니까 바로 빠지더군요.

  • 10. 전업
    '20.12.12 5:29 PM (180.67.xxx.63)

    질문이 신박하네요.
    전 전업이니 스트레스가 덜해서 식욕도 없는거 같다만...
    직장다니는분이든 전업이든 식탐이 많고적든가 자기조절하는 능력에 따라 다르겠죠

  • 11. 一一
    '20.12.12 5:36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청소는 좋은데 밥 반찬 만들기가 싫어서 대강 해먹어요
    누가 차려주면 많이 먹을 자신 있어요^^

  • 12. 음..
    '22.9.15 7:20 PM (211.248.xxx.147)

    그냥 참아요. 아침엔 커피 점심엔 일품요리 저녁은 안먹어요. 넘 배고프면 나가서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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