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맘, 캣맘 동급인가요?
1. 고양이는
'20.12.12 9:58 AM (221.150.xxx.179)함께 공존할 동물
비둘기는 유해동물로 알고 있어요2. ㅇㅇ
'20.12.12 10:05 AM (117.111.xxx.126)피존맘은 격이 다른 듯요.
고양이는 개체수도 작고 사람보면 피하고 땅에만 있잖요.
비둘기는 피하지도 않고 고층까지 날아올라서 피해를 주죠.
전에 82에서 봤어요.
창틀에 앉아 똥을 싸서 쫓아보냈더니 창에 막 부딪히면서 위협하더래요.
비둘기 극혐
날아갈때 벼룩떨어진단 소리 듣고 더 극혐3. ...
'20.12.12 10:07 AM (1.241.xxx.220)비둘기는 완전 아니지 않나요ㅠㅠ
고양이야 쥐라도 쫓아주지만요4. ... ..
'20.12.12 10:13 AM (125.132.xxx.105)고양이는 원래 곳곳에 서식하고 있었어요.
사람이 지역을 개발하고 집짓고 얘들을 내쫒은 거래요.
그렇게 집 잃고 먹이도 없으니 배고파 떠돌아 다니다
사람들에게 해꼬지를 당하니 밥주고 보호해 줘는게 맞고요.
새들은 날라 다닐 수 있고 천적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넓은 지역에서 음식을 구할 수도 있고 또 유해동물로 구분되고 하니
구태어 돌봐 줄 필요가 있는지 싶어요. 그래서 피죤맘과 캣맘과 동격은 아니죠.5. 아마
'20.12.12 10:15 AM (210.178.xxx.44)그렇게 공존할 동물이라 생각하면 길거리 고양이 밥 줄 게 아니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야죠.
밥만 주는 캣맘들이나 피존맘들이나... 무책임하기는 매 한가지.6. 비둘기똥
'20.12.12 10:17 AM (116.41.xxx.141)유럽 건축물들 다 삭는데요
제발 밥주지말라고 막 경고문 붙어있고 ..
냐옹이는 비둘기보다 더 유해한 쥐천적 아닙니까 !!! 배고파 쓰레기봉투 뜯고 매운 닭고기 뜯어먹하는거보니 캣맘 된 사람 많지요 ~~7. ....
'20.12.12 10:23 AM (221.150.xxx.179)길고양이에게 우리나라는 지옥ㅜ
너무 불쌍 ㅜ
그걸 알게돼 예전보단 캣맘님들 많아 지신거 같아요8. 생명
'20.12.12 10:36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인간한테 유리하면 살려줘야 하는거고 불리하면 죽여도 되는 존재인가요?
비둘기나 고양이나 둘 다 살아있는 건 똑같죠
생각할 수록 아리송해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물고기 던지면서 시위하는 사람들이나
안먹겠다고 고통 느낀다고 항의하는 사람들이나
반은 이해되고 반은 이해안되요
분명한 사실은 인간이 이기적이라는거죠
대부분 살아있는 자체가 쓰레기 생산에 큰 도움 주고 있다는거9. 레몬
'20.12.12 10:48 AM (182.221.xxx.150)그렇게 공존할 동물이라 생각하면 길거리 고양이 밥 줄 게 아니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야죠.
밥만 주는 캣맘들이나 피존맘들이나... 무책임하기는 매 한가지.2222210. ... ..
'20.12.12 10:58 AM (121.134.xxx.10)세계에서 고양이에 적대적인 나라가
대한민국 하나래요 -ebs 고양이 프로에서
길냥이 밥주지 말고 집에 들이라는 윗~분
대부분의 캣맘들은 아픈 길냥이
집에 들여서 돌보고 있습니다
저도 눈 안보이는 아깽이
숨 못쉬고 있는 아깽이
치료하다 보니
길에 돌려보내면 견뎌낼 수 없다 판단된
두 냥 키우네요. 다섯살됐어요
그 후 주변 길냥들 중성화를 적극적으로 하니
주변에 아깽이들 없구
어디서 흘러들어오는 청소년 냥들 보이구요
남보고 대려다 키우라 말고
한 가정에 하나씩만 들여다 돌봐주세요
길냥들이 사람만 보면 줄행랑치는 이유가 뭔가요?
해꼬지 당했기 때문이죠
못사는 나라라고 우리가 무시하는
여러 나라들 가보면
길에서 편안히 지내는 길냥들 보며
그 국민성이 부러운적이 있네요
거기다 밥 주지 말고 데려다 키우세요
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길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다가
적응 힘든 냥들은 데려오고 있으니까요
각기 다른 주장 이해하며 살자하고 지내지만
날이 추워진다니
제가 걱정이 많아 주언부언했네요11. ㅡㅡ
'20.12.12 11:54 AM (122.36.xxx.85)피죤맘이 뭔가요?
12. 비둘기
'20.12.12 1:24 PM (116.41.xxx.141)영어로 피죤 pigeon ㅡ 와 이단어 간만에
철자 다 틀렸네요 ㅎㅎ
비둘기밥주는 아줌마
크리스마스 영화 나홀로집에 나오는 공원 아줌마 생각나네요 밥주던 노숙자아줌마 ㅎ13. ...
'20.12.12 1:45 PM (175.223.xxx.107)동네에 과하게 고양이 밥주는 캣맘 이사왔는데.
고양이 먹이 먹으러 산비둘기도 모여들어요.
고양이와 비둘기가 혼재하는 탓에
길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문난 맛집 골목이지요.
집앞에 새똥 너무 많고, 외출할 때 마다 전신주에 비둘끼똥 맞을까 조심
빌라 지하주차장엔 고양이 똥치우느라 정신없고-
차엔 고양이 발자국으로 새차도 헌차될지경입니다.
좋은 일도 적당히~ 제발.14. ... ..
'20.12.13 11:46 AM (121.134.xxx.10)맞습니다. 비둘기 모이죠
비둘기가 못찾게 밥그릇을 은폐시켜야 합니다.
주차장 한 켠
아늑한 곳에 겨울집을 놓아 주고
하루에 두 번 정도 핫팩 넣어주시길 부탁드려요
본넷보다 좋은 집이있는데
성가셔서 안 나갑니다15. ..
'20.12.15 12:44 PM (180.233.xxx.67) - 삭제된댓글고양이한테 밥만주지 말고데려다 키우라는 분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말했을텐데 그런 분한테
(남보고 대려다 키우라 말고 한 가정에 하나씩만 들여다 돌봐주세요)라뇨? 이말은 캣맘, 캣대디한테 하는 말인가요16. ...
'20.12.15 12:46 PM (180.233.xxx.67)고양이한테 밥만주지 말고 데려다 키우라는 분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말했을텐데 그런 분한테
(남보고 대려다 키우라 말고 한 가정에 하나씩만 들여다 돌봐주세요)라뇨? 경우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