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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따귀1회 학폭관련 문의

ㅡㅡ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20-12-12 00:07:33
핸드폰이라 간단히 씁니다

초4아이가 반 친구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가해아이가 교과관련 재료가 많은것을 보고

저희아이;우와 네개야?부럽다~
가해아이;나눠줄까?
저희아이;어
가해아이;따귀철썩때림

저희아이는 맞는순간 너무 수치스러워
눈물이 나왔고
담임이 저희아이를 씻고오라고 화장실에보내고
(상황을 다보았다고 합니다)
가해아이에게 사과편지를 쓰게했다고합니다

담임교사는
1.위협적이아닌 다소 장난스런상황이었으며
2.가해아이가 평소 친구들에게 악의적이지않은 에너지넘치는스타일
이라며 아이성장과정에서 있을 수있는
헤프닝으로 이해하라는 취지의 상담을 했고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달라하고 통화내용녹음함)

117학교폭력상담센터는
학폭이 성립한다고 신고시 후속조치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는 평범한 초4가 반친구들 앞에서
따귀를 맞고 울었는데
장난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지않고
투닥거리다 오간폭력도 아니고
웃기기위해 저지른 폭력에 너그러워질수없습니다
자식의 폭력에 무반응으로 넘어가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이는 사과 받았으니 그냥 넘어가고싶은 마음반
분한마음 반인것 같습니다
(아빠랑 이야기할때와 엄마와 이야기할때의 원하는 결론이 다름)

가해아이와 저희아이의 관계는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고
두아이다 대인관계에 어려움 없는스타일입니다

학교에는 알리지않았지만
저희는 내년2월에 전학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지혜로울지
더 큰아이들을 키우신 선배맘들께 조언 구합니다

IP : 223.38.xxx.1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12.12 12:09 AM (220.95.xxx.85)

    그냥 한 대 때리라고 해줄 것 같네요.

  • 2. 000
    '20.12.12 12:13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117상담센터 말처럼 학폭 처리하세요
    초딩도 해당되는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경찰로 가는게 제일 낫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미련 남지 않게 잘 처리하시길

  • 3. ...
    '20.12.12 12:14 AM (1.241.xxx.220)

    아이가 자기 입장을 정하게 해주세요.
    초4면 아이도 상대방이 평소 어떤 아이인지 알테고... 사과에 진정성이 있었는지도 판단가능하지 않을까요. 부모가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라주는 것이 무대응은 아니니까요.
    최소 그 부모는 알고 있겠죠?

  • 4. 학폭
    '20.12.12 12:16 AM (58.124.xxx.106)

    학폭 연루되는 일이 님 아이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어요. 담임샘을 통해 가해 아이 부모에게도 알리고 가해 아이에게 꼭 사과문 받으세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5. 저라면
    '20.12.12 12:16 AM (180.70.xxx.42)

    학폭까지는 안가겠지만 장난기 다분한 상황이었다하더라도 반에서 일어난 일이니 반 아이들 앞에서 공개사과 요구할것같아요.
    이렇게 하는게 그 상대아이에게도 교훈이 될것이고(장난이라도 이런 행동은 하면 안되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계기) 다른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듯해서요.

  • 6. ㅡㅡ
    '20.12.12 12:17 AM (223.38.xxx.175)

    첫댓글님 말처럼 차라리 맞고 한대때리고 두놈다 선생님께 혼났으면 으휴 이놈들하고 저도 접었겠지요

    그런데
    교사와 친구들앞에서 뺨을 맞고 눈물쏟고
    그상황이 너무 억울합니다

  • 7. ㅇㅇ
    '20.12.12 12:19 AM (175.207.xxx.116)

    때린 애가 잘 자라기 위해서도 그냥은 넘어가면 안 될거 같아요
    물론 원글님 아이 마음이 첫번째이지요

    근데 학교 선생님들
    교육자 마인드까지는 바라지 않겠어요
    그냥 매뉴얼 대로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 8. ㅡㅡ
    '20.12.12 12:19 AM (223.38.xxx.175)

    담임교사와 통화시 공개사과도 생각했는데 오히려 뺨맞은애 각인시킬까봐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오늘은 상황파악후 생각정리해서 월요일 연락드린다고 했어요

  • 9. 에효
    '20.12.12 12:28 AM (115.143.xxx.201)

    따귀한대로 학폭위라니 대단하네요

  • 10. ***
    '20.12.12 12:39 AM (49.167.xxx.126)

    가해아이 학부모와 말씀 나누었나요?
    학부모가 원글님과 아이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사후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면
    2월 전학예정이니 그것으로 넘어가면 좋겠고요.

    담임샘에게도 그렇게 말씀 드리세요.
    저런 과정이 없으면 학폭 진행하겠다고 하세요.

  • 11. 선생이 미쳤네요
    '20.12.12 12:47 AM (217.149.xxx.130)

    담임은 그냥 조용히 넘기고 싶었죠.
    근데 정말
    누가 따귀맞고 사나요?
    그것도 공개적으로?
    정신적 충격 오래갑니다.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학폭열고
    애 정신과 치료받고 치료비 청구하세요.

    공개적으로 따귀맞는건 심리적 후유증 엄청나요.

    담임은 미쳤어요.

  • 12.
    '20.12.12 12:55 A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

    교사가 봤고 그 자리에사 사과까지 시켰다니 학폭까지 가는건 너무 오버인거 같고요..
    하지만 아이가 상처를 크게 받았고 그렇게 조용히 덮기에는 사안이 약간 크다고 생각해요.
    만일 저라면,, 담임 중재하에 학교에서 양쪽 부모 만나는 자리 마련해서 그 자리에서 정식으로 아이와 부모에게 사과 받고 끝낼거 같습니다.

  • 13.
    '20.12.12 12:58 A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

    교사가 봤고 그 자리에사 사과편지까지 쓰게했다니 학폭까지 가는건 너무 오버인거 같고요..
    하지만 아이가 상처를 크게 받아서 그렇게 조용히 덮기에는 사안이 약간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저라면,, 담임 중재하에 학교에서 양쪽 부모 만나서 그 자리에서 정식으로 아이와 부모에게 사과 받고 끝낼거 같습니다.

  • 14. ㅡ.ㅡ
    '20.12.12 1:19 AM (125.191.xxx.231)

    따귀 한대도 학폭 ...맞죠.

    담임은 그냥 일 커지는거 싫은거고.
    그 때린 놈. 조용히 넘어가면 .또 팹니다.
    초장에 손버릇 고쳐놔야지.
    부모가 집에서 조언?
    부모밑에 보고 배우고 자랍니다.자식은 부모 거울이에요.
    어디 뺨을...

  • 15.
    '20.12.12 1:32 AM (14.49.xxx.199)

    일을 키웠다가 줄이면 고맙다는 말을 듣지만
    줄였던 일을 키우면 욕을 먹죠
    내년에 전학간다면 ㅈㅓ라면 학폭 추진합니다

  • 16. 숨겨진세상
    '20.12.12 1:51 AM (112.166.xxx.218)

    당장 아이가 당한 수치스러움을 극복해주기 위해서 공개사과든 학폭이든 열고 싶을 것 같긴한데요.
    과정이 긴 학폭은 전 좀 생각해볼 것 같아요. 이 주장 저 주장 학교에 들락날락 너의 의견 내 의견.. 그 사이에서 아이가 마음이 풀린다면 좋은데 그게 더 힘들게 해서 후회하는 순간이 오진 않을지...물론 제 마음도 당장 학폭 열어서 친구아이가 뭘 잘못했는지 제대로 알려주고 싶을 거에요.
    그치만 내 아이가 제일 소중하니까요.
    선생님이 잘 못알아 듣는 성격같으면 "학폭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전문기관을 통해 상담 받았습니다. 초4 여자아이가 반 아이들 많은데서 느꼈을 수치심은 생각해보셨나요? 상대방 아이가 반 아이들 보는데서 잘못했다고 사과를 똑바로 한다면 학폭까지는 가지 않겠습니다"하면 어떨지요ㅠ

  • 17. 따귀 한 대
    '20.12.12 3:23 AM (124.5.xxx.172)

    당연히 학폭이죠. 따귀가 장난이라니 담임 이상해요.

  • 18. ㆍㆍ
    '20.12.12 4:24 AM (223.33.xxx.211)

    학폭으로 처리하심 됩니다. 그냥 학폭처리 해달라 하세요. 피해자는 원치 않으면 학폭위에 불출석하고 서면으로 의견 제출도 가능해요. 결과보고 만족 못하면 재심 청구도 가능하고요. 귀찮을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폭 진행 중 전학을 가셔도 아무 상관 없고요. 저 정도면 학교내 봉사 처분 정도 나올텐데 졸업과 동시 생기부에서 삭제 되므로 가해학생에게도 별 피해는 없어요. 경찰 고소도 같이 진행하셔도 됩니다. 뺨 한대로 학폭이냐 라는 분은 시대 착오적이네요. 남편한테 뺨 맞아도 이혼도 못할 사람들이죠.

  • 19. ㆍㆍ
    '20.12.12 4:25 AM (223.33.xxx.211)

    따귀 한대 미국이면 바로 퇴학이에요

  • 20. ㆍㆍ
    '20.12.12 4:27 AM (223.33.xxx.211)

    공개사과 시키라는 분 있는데 큰일 납니다. 학폭 결과조차 비공개 해야하는 시대에 공개사과라니요. 그 자체가 개인정보법 위반이고 아동 학대에요. 정서학대로 고소 당합니다. 그런게 요구하지 마시고 절차대로 학폭으로 가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 21. ㆍㆍ
    '20.12.12 4:29 AM (223.33.xxx.211)

    학교폭력을 알게 되면 바로 신고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교사가 일처리를 저리 하다니요.

  • 22. .....
    '20.12.12 6:06 AM (221.154.xxx.177)

    담임도 인정 때린 아이도 인정
    사과도 하는 상황인데
    뭐하러 학폭을 하나요?
    학폭은 가해자가 인정하지
    않을 때....제3자에게
    판단을 요구하는 행위지
    특별한게 없어요.
    상대 아이 괴롭힐 작정으로
    행정 절차 진행하는 기간 고생해
    봐라...는 심리로 진행하신다면
    우리애도 학폭 처리하는
    기간 내내 담당 선생한테
    불려다니고 경위서 쓰고
    다해야합니다.
    세상살면서 소송 걸게 많지만
    전부 소송걸고 살지 않는게
    질까봐 겁나서가 아니라
    귀찮아서이죠.
    그냥 넘어가세요. 원글님 아이도
    전학앞두고 고생 많이합니다.

  • 23. 따귀한대로
    '20.12.12 6:43 AM (124.54.xxx.37)

    학폭이라니 쓰신분아
    폭력은 한대어도 폭력이에요 님자식이 맞고 와도 그럴거고 님자식이 그리때려도 그럴겁니까?

  • 24. ㅇㅇ
    '20.12.12 7:26 AM (175.207.xxx.116)

    전학 간 뒤에도 가능한 걸로 알아요
    괴롭힘 당하던 애가 못 견디고 전학을 갔는데
    이 애가 자기 괴롭히던 애들 다 신고했어요
    학교는 완전 난리가 났었죠

  • 25. ???
    '20.12.12 7:32 AM (112.170.xxx.237)

    장난이라뇨? 선생이 더 이상하네요. 그런 정신으로 교사를 하다뇨. 담임도 때린 애도 정상 아니네요.

  • 26.
    '20.12.12 8:00 AM (125.132.xxx.156)

    저라면 학폭 엽니다
    아이의 상처 씻어주세요
    엄마가 날 위해 뛰었다는거 알게해주세요

  • 27.
    '20.12.12 8:03 AM (211.51.xxx.155)

    저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담임에게 정식항의하시고 학교 찾아가고 합니다.
    아이들 일 별일이 다 있고 내 아이말만 믿을 수 없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죠.
    상대 아이릉 원글님 아이가 엄청 자극을해서 나온 행동이라면 원글님 아이도 단속하셔야 하는게 그게 아닌거잖아요.

  • 28. ...
    '20.12.12 8:05 AM (1.242.xxx.61)

    따귀한대 라니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담임도
    따귀한대 똑같이 맞아야 정신차릴모양이네
    .담임처신이 잘못 됐는데요
    아이를 위해서 학폭 여세요

  • 29. 0000
    '20.12.12 8:44 AM (116.33.xxx.68)

    학폭무조건 여는곳보다
    아이에게 공개사과하라고 하세요
    초딩아이인데 질적으로 괴롭힌거 아니면
    일단 이정도로 끝내겠어요
    .

  • 30.
    '20.12.12 10:05 AM (110.11.xxx.242)

    저라면 공개사과요

  • 31. 이거 보셔요
    '20.12.12 10:05 AM (223.39.xxx.180)

    https://youtu.be/vftLnu9Yo6I

    가해친구들한테 "진정한 사과" 받은 아이 이야기입니다.
    앞부분 이 사건 이야기만 보심 될 것 같아요.
    아이 마음을 잘 살펴봐주세요.
    친구들 앞에서 진정한 사과받으면 응어리 풀리고 더 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 32. 찹쌀
    '20.12.12 10:07 AM (211.243.xxx.157)

    아이한테 어떻게 하고 싶은지 의견 물어보시구요.
    아이와 함께 담임. 상대학부모. 교장 만나서 사과받고 재발방지 약속받으시구요. 녹취하신다고 하시고 녹취하세요.
    사과나 상대부모의 태도가 마음이 풀어지지 않으실 정도면 그때 학폭 여시면 될것 같습니다.

  • 33.
    '20.12.12 10:09 AM (219.240.xxx.26)

    소송은 피하고보자는 주의인데 아이일이니 고민이 될것 같네요. 아이한테 물어보고 결정하겠어요. 엄마가 학폭알고 그냥 넘어가서 섭섭했다 대처해줘서 고마웠다 이런얘기 본적있거든요. 부모로서 학폭 신청하고 싶네요.

  • 34. ..
    '20.12.12 10:43 AM (211.221.xxx.145)

    오랫동안 지속적이고 고의적으로 괴롭힘당한경우 당근 학폭이지만 이런경우 공개사과,부모사과 받고 제대로 사과가 되었다면 넘어가겠어요

  • 35. 흠흠
    '20.12.12 12:28 PM (125.176.xxx.33)

    어린 아이고 한번 그런겁니다
    학폭은 지속적이거나 고의적이거나 신체나 정신에 심각하거
    위해를 가한 경우에 하는거에요
    아이들도 잘못을 반성하고 다시 화해하는것도 성장이고
    교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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