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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한게.. 외국에서는 카페에서 중간에 화장실 갈때 어떻게 해요?!

문득 조회수 : 5,665
작성일 : 2020-12-11 22:05:01
우리는 카페에서 화장실 갈때 겉옷 노트북 지갑 핸폰 다 그대로 테이블에 놓고 다녀오잖아요 ㅋㅋ
외국애들이 그거 보고 문화충격이라고들 하고요

그럼 외국에선 자기 겉옷, 노트북 지갑 핸펀 다 들고 화장실 다녀와요???
그럼 빈자리인줄 알고 직원이 컵 치워버리거나 다른 손님이 자리 난건줄 알고 앉으면 어떻게 해요?

갑자기 티비 보다가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이 핸드폰 놓고 다닌다고 신기하다고 막 놀라는데
그럼 니네는 어떻게 자리를 맡니? 물어보고 싶어요 ㅋㅋㅋ

IP : 118.33.xxx.2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이고
    '20.12.11 10:16 PM (121.133.xxx.125)

    다 가지고 화장실 다려오면 자리가 없어지는 수는 있겠죠.

    없어지지 않을 물건 정도 두고 가면 되던지

    옆 사람에게 부탁해놔야죠.

  • 2. 어짜피
    '20.12.11 10:18 PM (121.133.xxx.125)

    서빙하는 사람이 있는 카페는
    계산서 갖다주고 결제를 마쳐야 하는데
    싹 치우지는 않겠죠.

  • 3. 하늘
    '20.12.11 10:18 PM (211.192.xxx.138)

    도시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한국 대도시처럼 자리가 없을 정도가 일단 아니에요. 자리맡아놓는 문화 자체가 잘 없는 것..

  • 4. ..
    '20.12.11 10:26 PM (49.164.xxx.159)

    유럽은 카페에 오래 안있던데요. 커피만 마시고 가거나 상대방과 대화하거나. 카페 문화가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서 일상생활에서도 길 다니면서 조심해야 한다네요.

  • 5. 보통
    '20.12.11 10:42 PM (217.149.xxx.130) - 삭제된댓글

    혼자 안가죠. 동행이 맡아주거나
    혼자일 경우 옆사람한테 부탁하거나.
    우리나라처럼 카페에 공부하거나 업무보러 안가고
    사람 만나고 대화하러 가요.

  • 6. 그런데
    '20.12.11 10:52 PM (121.133.xxx.125)

    우리나라도
    혼자인데 지갑.핸폰도 다 두고 화장실 다녀오나요?

    30년전 대학도서관엣니도 지갑. 이공계계산기는 늘 들고다녔는데

  • 7. 저는
    '20.12.11 11:05 PM (118.33.xxx.246)

    혹시 몰라 폰이나 지갑처럼 비싼거는 들고 다니는데 가끔 노트북 핸드폰 다 올려둔 빈자리도 자주 봐서요

    미드에서 외국 사람들도 카페가서 혼자 신문보거나 책 읽는 사람 많던데 어떻게 소지품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어요 ㅎ

    외국 사시는 분들이 알려주심 좋겠네요

  • 8. 유럽살아요
    '20.12.11 11:08 PM (217.149.xxx.130)

    카페에 보통 혼자 오지 않고
    혼자 와도 그렇게 오래 공부하거나 업무 안보고
    혼자 화장실가면 옆사람한테 부탁해요.
    귀중품은 들고 화장실가고.
    화장실 내부 벽에 고리가 있어서 그 고리에 가방이나 외투 벗어서 걸어둬요.

  • 9. 아항
    '20.12.11 11:18 PM (118.33.xxx.246)

    제가 본 장면들도 혼자 오래 머무는게 아니라 잠깐 신문보며 커피마시는 문화인가보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 10. 저는
    '20.12.12 12:21 AM (116.122.xxx.50)

    소지품은 화장실 갈 때 싸들고 다닌다치고
    외투 같은 겉옷은 옷걸이에 걸어놓던데
    앉은 자리에서 먼 곳에 옷걸이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옷이 바뀌거나 분실되지는 않는지 궁금하더라구요.특히 시커먼 패딩은 헷갈릴듯..ㅎㅎㅎ
    카페 겸 레스토랑에 혼자 와서 칵테일이나 주스 한잔시켜놓고 몇시간씩 앉아있는 사람도 있더군요. 관광객일지도 모르겠지만요.

  • 11. 저는
    '20.12.12 12:24 AM (116.122.xxx.50)

    유럽에서 카페나 음식점 탁자 위에 핸드폰을 올려놓는건 가져가라는 의미일 정도로 위험해요.
    한국이 소매치기나 좀도둑이 없어진게 cctv와 블랙박스가 많아서래요.

  • 12. ...
    '20.12.12 12:34 AM (175.117.xxx.74)

    옷이나 필기구 같은 건 놓고 가고 핸드폰 지갑 가방은 반드시 가지고 가요. 한국처럼 놓고 가면 다녀오면 없어요.

  • 13. 한국에서도
    '20.12.12 12:59 AM (183.98.xxx.141)

    핸드폰 지갑 놓고 화장실가는 사람은 없어요
    노트북 외투 정도는 잠깐 그럴 수 있겠네요

  • 14. 외투
    '20.12.12 2:06 AM (202.166.xxx.154)

    유럽 -외투는 입구 외투거는 곳에 걸고 들어가는경우 많고 그외에는 개인 소지품 소중하게 갖고 다녀요.
    대도시는 핸펀도 테이블에 잘 안 올려놓구요

  • 15. 케바케
    '20.12.12 2:07 AM (82.1.xxx.72) - 삭제된댓글

    유럽 사는데 사람 붐비는 시내나 관광지는 뭐 놓고 다니면 안 되지만 학교 근처 카페 같은 곳에서는 편하게 해요. 핸드폰은 갖고 다니지만 오트북 정도는 옆 사람에게 잠깐 부탁하고 다녀오지요.

  • 16. ...
    '20.12.12 9:07 AM (175.117.xxx.74)

    한국은 핸드폰 지갑 올려놓고 다녀오는 사람 꽤 돼죠 ㅎㅎㅎ

  • 17. 그렇게
    '20.12.12 6:05 PM (123.201.xxx.4)

    한국도 cctv 없는 곳에서는 다 훔쳐가요. 지하철 잠실역 지날때 지갑도 도난당해 봤네요.

  • 18. ㅎㅎ
    '20.12.12 8:07 PM (110.9.xxx.132)

    외국은 cctv 있어도 가져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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