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과 싫어 하시는분 이유가 뭔가요?

강아지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20-12-11 19:32:10
전 뻐드렁니 아랫니 비뚤비뚤로 교정했고 금이 열개고 크라운이 한개요. 레진이 두개
하 더 적기도 욕나오니 여기까지만 할께요
남들보다 치과 많이 가고 치과에 승용차 좋은거 한대박은 사람이예요.
원래 치과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교정에 충치 치료에 남들보다 열배는 더 가고 살았는데 늙으니 더 치과가 힘들어지네요

제가 남들이 힘들다는 유방엑스레이 대장 내시경
이걸 왜 힘들다하지 하면서 했는데요
치질수술도 할만 했는데
치과치료는 진짜 너무 싫어요. 그런데 안갈수는 없어요.
요즘에 위가 안좋아지면서 약간의 울렁거림이
있는데 치과에서 한번 토하고 난뒤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치과건물만 봐도 구역질이 나요.
공황장애약도 먹어보고 울렁거리는거 잡아주는 약도 먹어보고 그러나 심리적인 불안감을 이길수는 없네요.

치과치료받다 헛구역질한적도 여러번 있구요
참고로 위내시경도 너무 끔찍해요
입으로 차가운 기계가 들어가고 울렁거리고 그런 느낌이 ㅜㅜ
여러분들은 치과가 왜 힘들거나 가기 싫은지 이유 있을까요?
저만 그런가요?

마지막으로 치과의사선생님들이 돌 던지는 소리
들리지만 혹시 주변에 치아교정 한다는 사람있음
도시락 싸다니면서 말리거나 묶어서라도 못하게 해요. 사십대 되면서 잇몸 작살 난 사람 여러명 알아요
IP : 125.134.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12.11 7:37 PM (223.33.xxx.191)

    돈때문에 치과가기가 무서워요.
    그깟거 마취주사 맞으면 기분나쁜거 정도는 참을수 있어요^^

  • 2. ㅡㅡ
    '20.12.11 7:38 PM (116.37.xxx.94)

    고통때문이죠

  • 3. 무서워요
    '20.12.11 7:40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구역질과 돈 그리고 신경치료로도 안되서 신경죽이는 뭔치료를 일주일에두세번 한달치료를 울면서다녔어요
    20분동안 신경죽인다고 바늘을 차례대로찌르는데ㅜㅜㅜ
    20번정도요ㅜ 사람잡을듯요ㅜ
    마취주사20번 찌르는고통받고 치과라면 덜덜덜
    너무 괴롭고 무서움을 넘어서 끔찍합니다 ㅜ

  • 4. 치과공포증
    '20.12.11 7:46 PM (211.227.xxx.165)

    윙소리도
    혀바닥 기계에 안닿이게 긴장하고
    이 갈리는 소리
    어마어마한 진료비
    으휴 ㅠ 꿈에 나올까 두려워요 ㅠ

  • 5. 통증때문이죠
    '20.12.11 7:58 PM (211.109.xxx.197)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고무서워요.

    마취주사 자체도 너무 무섭고........ㅠㅠ

  • 6. ......
    '20.12.11 10:18 PM (222.69.xxx.150)

    돈벌이만 생각하는 치과 의사 싫어서요.
    자기 가족이면 신경치료니 발치니 함부로 안하잖아요.

  • 7. ...
    '20.12.11 11:55 PM (220.127.xxx.130)

    요즘 치과다니는데 신경치료받다 심장마비올것같아요.
    담주 병원갈 생각만해도 소화가 안되고 우울해져요.ㅠ
    마취주사보다 마취가 안듣는 상황이 더 두렵고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887 수취인불명 - 김기덕 감독 - 보신 분? 20 rip 2020/12/12 5,553
1145886 대기업 오너 비서는 어떻게 누구를 채용하나요? 7 궁금 2020/12/12 3,208
1145885 [내가 사랑한 문화유산] 건축가 김진애 편 - 창덕궁 주합루 6 문화유산채널.. 2020/12/12 1,628
1145884 대학병원 정기검진 가도될까요? 고민중 2020/12/12 925
1145883 유통기한 지난 파스타면, 쌀국수 버리나요? 4 ㅇㅇ 2020/12/12 8,309
1145882 다시 떨어지고 있는 테슬라 3 주식 2020/12/12 4,696
1145881 다시는 안태어나는게 이 삶의 목표 30 카르마 2020/12/12 7,995
1145880 베이킹 고수님들 질문드립니다(제빵기 관련) 7 바쁘자 2020/12/12 2,479
1145879 조두순 내일 출두인데, 김웅.. 16 .. 2020/12/12 3,557
1145878 지금 상황 맘에 안든다고 전에 자기 주머니 채우는 상사 그리워하.. 22 테스 2020/12/12 4,229
1145877 bhc 이제 안먹으려구요 7 ... 2020/12/12 4,550
1145876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세요 18 저기요 2020/12/12 4,091
1145875 중드 겨우 서른 재밌네요 4 흐르는강물 2020/12/12 2,680
1145874 미국에서 귀국 예정인 친구가 여행을 다녔네요;; 5 ..... 2020/12/12 3,351
1145873 샤넬,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중 뭐가 더 좋아요? 8 ..... 2020/12/12 3,243
1145872 와 오늘 박시영 티비에 7 ㅇㅇ 2020/12/12 3,116
1145871 발목발등 꺾이는부분 손바닥만큼만 너무 시려요 1 족냉증? 2020/12/12 1,136
1145870 이시간에 쿵쿵거리는 소리 돌겠어요 8 층소충 2020/12/12 1,983
1145869 조두순 내일 오전 6시 전후 출소…관용차로 이동 예정 15 ... 2020/12/12 2,372
1145868 이대도 검찰개혁 시국 선언 함. 8 ㅇㅇㅇ 2020/12/12 1,751
1145867 든든한 부모..흔한 일은 아니겠죠? 16 발냥발냥 2020/12/12 6,350
1145866 홍대재미난조각각..석천선생님..어디로가셨는지..아시는분 계실까요.. 잘될 2020/12/12 995
1145865 어제 난리났던 동탄 13평 임대아파트 홍보 동영상도 있네요~ 26 .. 2020/12/12 6,327
1145864 애물단지 변액연금 6 어쩌나 2020/12/12 2,283
1145863 우울증에 특효약 5 미아 2020/12/12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