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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방구에서 파는 지갑 가지고 다닙니다

..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0-12-11 18:19:25
생일에 초3딸이 선물해주었어요
친구랑 학교앞 문방구에서 엄청 오래 고른거래요
마음이 너무 이뻐서 고마웠어요
그런데 정체모를 귤(눈코입이 다 있는)이 여기저기 프린트된 파스텔 지갑을 가지고 다닐 용기가 사실 없었어요
옆에서 포장뜯을때 나온 지갑을 보던 중딩딸이 이런걸 어른이 들고다니겠냐고 동생한테 뭐라 하길래 즉시 새 지갑으로 카드와 돈을 옮겨담고 한달째 생활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튼튼하고 괜찮네요^^ 가죽이 아니라 접히는 부분이 좀 갈라지긴 하지만요 의외로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어요 (딱 한번 코트사고 계산할때 뜨헉!하는 눈길 받아보긴 했어요ㅎ) 코로나 영향인지 시선에서 완전 자유롭네요

문제는 이 지갑을 언제 어떻게 자연스럽게 새 지갑으로 갈아탈까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ㅎ (부끄럽지 않다면서 벌써 갈아탈 생각을..^^) 낡았다면 또 사다 주진 않겠지요?
IP : 218.52.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stmoney
    '20.12.11 6:23 PM (1.237.xxx.100)

    잘 하셨어요. 저도
    그 이후로 선물 자주 받습니다.

  • 2. ㅋㅋㅋㅋ
    '20.12.11 6:33 PM (110.70.xxx.243)

    전 이런분 너무 좋아요~^^

  • 3. 지갑
    '20.12.11 6:34 PM (223.38.xxx.173)

    저희 딸이 반지갑 크기의
    노랑 펭수 지갑 사 줬어요
    제가 펭수 좋아 한다고
    저 그거 열심히 들고 다녀요
    동전지갑 처럼 안 에 칸으로 나눠져 있지도 않아요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요
    초등학생도 안 들고다닐 법한 쨍하게 노란 펭수지갑 입니다

  • 4. ..
    '20.12.11 6:34 PM (180.69.xxx.35)

    둘째가 아주 귀엽네요^^ 마음이 이뻐요

  • 5. ^^
    '20.12.11 6:37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엄마 마음도 이쁘네요. ^^

  • 6. ..
    '20.12.11 6:39 PM (218.52.xxx.71)

    ㅎㅎ 윗님 그래도 네임드 펭수지갑 이시네요^^
    저도 이 지갑 가지고 다니니까 계산할때마다 기분이 상큼하긴해요!

  • 7. ..
    '20.12.11 6:50 PM (49.166.xxx.56)

    연말까진 쓰시고 새해선물인양 교체 ㅎㅎ

    따님 너무 이뻐요

  • 8. ...
    '20.12.11 6:52 PM (112.214.xxx.223)

    솔직히 남의 지갑 관심없어요
    지갑없이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많구요

    불편하지 않으면
    계~속 쓰세요

  • 9. 원글님
    '20.12.11 8:35 PM (175.112.xxx.125)

    따님이나 펭수지갑 선물한 따님, 너무 귀여워요~
    울 외동딸은 편지(어릴때 학교서 쓰라해서 쓴)외엔 선물 준적이 없네요 ..걔가 선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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