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우 서른 드라마요 재밌네요
소소하게 재밌네요
주인공이 유치원생 아들이 친구 생일 파티에서 왕따 당하고
방에 감금됐었다는 거 알고서는
친구 엄마랑 그 엄마 편드는 다른 엄마를 아주 작살을 내더만요
그 어떤 이유로도 폭력 장면 나오면 싫었는데
이 장면에서는 시원했어요ㅎ
근데 중국은 베란다에 창문을 설치하지 않네요 방충망도 없고요
소음, 먼지, 추위, 벌레... 이런 거 없으면 저도 창문없는 베란다가
좋을 거 같긴 해요
1. 그러게요.
'20.12.11 2:10 PM (14.52.xxx.80)국적을 떠나서 현대여성의 삶은 다 비슷하구나 생각했어요.
2. ...
'20.12.11 2:12 PM (119.64.xxx.182)예전엔 우리나라도 발코니 공간을 실외로 두는 아파트들이 많있는데 지금은 다 확장형으로 만들죠. 집이 좁으면 확장형이 넓게 쓸 수 있어 좋지만 적당하면 실외공간으로 쓰는거 좋은거 같아요. 미세먼지 심해져서 점점 쓰임에 없어지려나요?!
3. ㅇㅇ
'20.12.11 2:20 PM (125.191.xxx.22)중국 새로지은 아파트 분양받아서 인테리어 하는거 구경 갔었는데
아예 창문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뻥뚤린 상태부터 본인이 인테리어를 하더라구요4. 이
'20.12.11 3:03 PM (220.79.xxx.8)끝까지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재밌어요
전개 구성 탄탄하고
원글님처럼 우리랑 다른 건축구조
사고방식 비교하는 재미도 있죠5. ㅇㅇ
'20.12.11 3:35 PM (180.228.xxx.13)볼수록 더 재미있어져요 끝까지 다 보느라 힘들긴했지만 시간은 잘가네요
6. 저
'20.12.11 3:41 PM (1.238.xxx.171)지금 보고있는데 너무재미있어요.
구자의 현명함 빠져서 좀 닮아보려고 노력중이네요 ㅎ7. ㅇㅇ
'20.12.11 4:20 PM (119.18.xxx.74)17화까지 봤는데
이거 해피엔딩인거죠?
다 두루두루 잘돼는거 맞나요?
구자 욕심에 뭔일 터질까봐 조마조마하네요.8. 그러게요
'20.12.11 4:49 PM (61.82.xxx.129)특별한 상황 없고
그저 살아가는 얘기들인데
묘하게 몰입시켜요
저도 구자 캐릭터에 반했어요9. ㅇㅇ
'20.12.11 6:38 PM (175.207.xxx.116)애프터눈티 하이티 로우티 얘기도 재밌네요
많이 알수록 오만해질 수 있다고 했던가요
여기서 많이 안다는 건 어떤 안목일까요?10. ㅇㅇ
'20.12.11 6:40 PM (175.207.xxx.116)안목 중에서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부부들이 참 다정해서 부러워요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구자의 다정함이 부러워요11. .....
'20.12.11 10:09 PM (222.69.xxx.150)전 어제 43편 장거리 질주 끝냈네요.
전혀 힘들지 않았다는게 특이점이랄까요? ㅎㅎㅎㅎㅎ
완전 몰입해서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