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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많이 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조회수 : 19,358
작성일 : 2020-12-11 00:33:39

뭐든 수분이 빠지면 향이 짙어지지요.

소고기야 에이징 잘하면 수분이 빠지고 육향이 진해져 비싼 맛을 내지만  사람은 악취가 나죠.

노폐물 빼는 건 물 뿐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물 먹고 운동하고 목욕하고 강제 순환시켜줘야

냄새 풀풀나는 노인을 면할 수 있어요.

요새 뭐따로 따로 드시는 분들  물이 안먹힌다고 안드신다고 하는 글들이 보여 써봤습니다.


IP : 122.38.xxx.1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12.11 12:36 AM (211.247.xxx.248)

    좋은 글 감사..
    그런데 물도 본인의 체질을 감안해서
    마셔야 한다고 해요.
    특히 신장이 안좋으신 분들...

  • 2. ㅡㅡㅡ
    '20.12.11 12:41 AM (122.45.xxx.20)

    입안이 마르는 느낌이 나면 늦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진한 커피 마실 때 물 같이 조금씩 마셔요.

  • 3.
    '20.12.11 12:50 AM (218.101.xxx.154)

    물시간 밥시간을 구분하는거지 물마시지말라가 아닌대요?
    뭐따로 따로드신다고 수분이 부족할거란 편견은 거두소서~

  • 4. ...
    '20.12.11 12:51 AM (122.38.xxx.110)

    다시 읽어주세요.
    글쓴 분들 중에 때를 놓치기도 하면서 물 안먹힌다고 하시는 분들 여럿 계셨어요.

  • 5. ....
    '20.12.11 12:59 AM (119.71.xxx.121)

    전 일어나면 남편이 미지근한 물부터 마시라고 들이대요 ㅠ

  • 6. ..
    '20.12.11 1:13 AM (117.111.xxx.53)

    동의해요. 물 많이 안 마시면 피부가 늙어요.
    밥물은 무슨. 풋.

  • 7.
    '20.12.11 1:14 AM (222.109.xxx.91)

    많이 안 마시면 몸에 돌 생기는 그런병있쟎아요 지금 생각이 안나는데

  • 8. 맞아요
    '20.12.11 2:05 AM (210.204.xxx.20)

    진리입니다

  • 9. 물도
    '20.12.11 2:06 AM (210.204.xxx.20)

    순수 물로 마셔야지 보리차 마심 안되지요~

  • 10.
    '20.12.11 3:06 AM (115.23.xxx.156)

    물많이 마시고있어요

  • 11. 직접 경험
    '20.12.11 6:27 AM (61.109.xxx.85)

    제가 뒤늦게 운동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걸 왜 몰랐을까 생각합니다.
    물 전도사라고 할 정도로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물마시라고 말하고 있어요.
    피부의 노화방지는 물론이고 화장실 잘 가고 몸이 편안해요.
    몸 근육에 수분이 부족하면 뻣뻣해지고 뻣뻣해지면 다치기 쉽거든요.
    그리고 노폐물이 제때제때 규칙적으로 내보내지 못하면 몸에 쌓이고 그만큼 피로가 누적됩니다.

    원래 사람 몸의 70프로가 수분이죠.
    신생아는 90프로 노인은 5-60프로
    노인의 문제는 5-60프로로 떨어져도 갈증을 잘 못 느껴요.
    노인들 중 변비환자가 많은 이유도 상관있고.
    그걸 알아채지 못할만큼 몸이 늙었다는 뜻이고요.
    별 거 아닌듯 한데 매우 중요한 거예요.

  • 12. 맞아요
    '20.12.11 6:49 AM (123.213.xxx.181)

    요로결석옵니다
    지속적이고 평생아니면 스트레스로 몸
    상하니 본인에게 맞게~~하세요

  • 13.
    '20.12.11 7:59 AM (221.138.xxx.112)

    20대 딸을 유방암으로 잃은 의대 교수님이 있어요 암환자들에게 유명한데 그분이 계속 강조하는 게 물 섭취에요
    순수한 물이요
    부모님이 암 환자라 병원 따라다녀보면
    선생님 식단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하면 뭐 특별한 건.....물 많이 드세요 이런 말도 많이 듣고요
    하루 1.5에서 2리터 마신다고 신장에 무리 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거에요
    근데 밥 먹고 최소 삼십분 한시간 뒤에 물 먹는 건 좋은 습관이구요

  • 14. 나나
    '20.12.11 8:39 AM (182.226.xxx.224)

    많이 마시면 좋아요
    전 체질적으로 물 많이 마시면 구역질이 나서 많이 못 마셔요
    근데 어쩌다 좀 먹혀서 많이 마시면 화장실 잘가고 뭔가 순환되고 배출되는 느낌이 들어요

  • 15. 흐음
    '20.12.11 9:26 AM (112.165.xxx.120)

    근데 아무리 사람마다 다르다고해도
    하루에 1리터 정도는 괜찮지않나요?
    물 많이 마셔서 중독 올 정도면 하루에 3,4리터씩 급하게 마시는거 아닌지...
    저도 의식하고 물 많이 마실때랑 거의 안마실때랑 차이가 나요~

  • 16. 중독이나 신장
    '20.12.11 9:38 AM (61.109.xxx.85)

    망가질 정도로 마시려면 거의 익사 수준이어야 해요 ㅎㅎ
    일상생활 하고 오가면서 한컵씩 마시는 걸로는 그런 상태가 되기 힘들어요
    그냥 물 안마시는 사람들의 핑계일뿐.

  • 17.
    '20.12.11 9:40 AM (218.51.xxx.9)

    밥물 하던차였는데 감사해요

  • 18. 궁금
    '20.12.11 9:43 AM (121.137.xxx.231)

    꼭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물이어야 하나요?
    저는 플라스틱에 담긴 생수 안마신지 오래거든요
    수원지도 솔직히 얼마나 믿을만 한지 모르겠는데 플라스틱에 담겨
    장시간 노출되는게 꺼림칙해서
    수돗물에 옥수수나 둥굴레 무 이런 종류 넣고 끓여 마시는데
    이런건 안됄까요?
    수돗물만 끓여 놓고 마시면 뭔가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 19. ...
    '20.12.11 10:14 AM (221.145.xxx.152)

    구강건조증으로 목이 칼칼하여 물 많이마셔야 하는데 잘 안 먹히네요ㅜㅜ

  • 20. oooo
    '20.12.11 1:03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물 많이 의식적으로 마실때 있는데 몸 상태가 정말 좋아지는것 느껴지더라구요 항상 찾아마셔야하는데...

  • 21. 있잖아요
    '20.12.11 7:06 PM (61.84.xxx.134)

    밥따로 물따로 하면요
    신기하게 몸에서 냄새가 안나요
    대소변에서도 냄새가 안나고
    입냄새도 안나서 마스크 껴도 상쾌해요
    함 해보세요
    신세계입니다

  • 22. ..
    '20.12.11 7:27 PM (211.36.xxx.75)

    물 많이 마셔도 안 좋아요.
    수분과잉이 탈수증 보다 더 무섭대요.
    적당히 마셔야지
    몸에 염분 다 빠져 버리면 큰일 난다고
    의사가 티비에 니와서 그러더군요.
    뇌에도 안 좋고...

  • 23. 뉴스에서
    '20.12.11 7:31 PM (175.123.xxx.2)

    봤는데 보리차 현미차 곡물차를 마시래요
    옥수수나 녹차 등등은 이뇨 작용으로 수분을 배출 한다고 해요ㆍ제가 경험상 물 마니 먹고 화장실 자주 가다보니 늘 입 마르고 했는데 맹물 먹고부터는 자다가 화장실 안가더군요 ㆍ원인을 알았어요ㆍ보리차는 이뇨작용 안한대요

  • 24. 저요
    '20.12.11 7:38 PM (59.14.xxx.173)

    물이 중요하긴 한가봐요.
    물쟁이였는데, 침도 생기도 코팅똥도 좋았는데,
    좀 하다보니..
    변비가 왔어요. 물 부족인지..
    치칠까지 진행되어
    오늘부터 물 그냥 마시려구요.
    생채소 안좋다해서 샐러드도 끊었는데,
    제겐 샐러드,물이 더 맞나 봐요.

  • 25. ㅡㅡㅡ
    '20.12.11 9:14 PM (1.245.xxx.135)

    저두
    수분 부족할때
    발꿈치가 갈라져서 아프더군요
    물 많이 마시니까 괜찮아지구요
    원글님 고마워요~~~

  • 26.
    '20.12.11 9:20 PM (221.143.xxx.111)

    전 물 덜마시고 몸이 훨씬 좋아졌어요.
    체질 마다 달라요.

  • 27.
    '20.12.11 9:31 PM (1.177.xxx.24)

    물의 중요성을 알린 “물, 치료의 핵심이다” 라는 책도 있죠.
    http://naver.me/Ff4E6qmt

    제가 물따로 밥따로를 한달정도 해봤는데 처음에는 물시간까지 못 기다릴 정도로 목이 말랐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나니 침이 많이 생기고 물시간에도 딱히 물이 마시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가뜩이나 평소 수분 섭취량이 적었는데 더 물을 안 마시게 되었죠.
    목이 마를때 물을 마셔줘야 하는데 자꾸 신호를 무시하면 나중엔 갈증 신호가 없어진다더라고요.

    지금은 소금 섭취를 조금 더 해보고 있어요.
    몸에 수분 보유량은 나트륨 보유량에 비례한다고 하니 소금과 물을 최대한 섭취해보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는 중입니다.
    일단 콧속이 꽉 막힌 비염증세가 많이 완화되었고, 식사 후 가래가 생기던 증세가 없어진 것과
    기분나쁜 심장 두근거림이 안 느껴지는 것 등...몸이 더 괜찮아지는 것 같기는 해요.

  • 28. .......
    '20.12.11 10:45 PM (1.233.xxx.68)

    제 신장크기가 일반인의 3/4 사이즈입니다.
    (대학병원에서 복부 초음파로 확인)
    평소에 물 2리터는 기본 더우면 3리터까지도 마십니다.

    아침에 미지근한 물 마시고
    맹물,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 우엉차 마시고
    콜라, 사이다, 과일쥬스 안마시고 국물요리 안먹어요
    제가 1년에 3번 정도 신장 검사하는데 이상없습니다.

    저같이 신장 크기 작은 사람도 3리터 마셔도 건강하게 잘 살아요. 물 많이 드세요. 물을 마셔야 혈액순환이 됩니다.

  • 29. 마른여자
    '20.12.11 11:44 PM (112.156.xxx.235)

    저같이물안먹는사람
    저장했다 볼께요

  • 30. 정여사
    '20.12.12 12:35 AM (112.150.xxx.51)

    저도 저장해요~ 물물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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