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서 욕조에 물받는소리

스트레스 조회수 : 7,020
작성일 : 2020-12-11 00:10:48
아이고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몇차레 언성이 오갔지만 그때뿐이고요..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그많은시간 집에있으면서

지금이시간 밤 12시에서1시사이에

욕조에 물 받고 반신욕을 하는걸까요..

그 물받는소리 계속듣고있음 짜증나고 신경쓰여요..

쿵쾅.욕조에 발 밀리는소리.. 조용하니 더잘들리고..

반신욕하는거 윗집여자가 한다고 애기했어요..

매일 똑같은시간에 물소리들려서 도대체 뭐하냐고

물었거든요..

참다참다 천장 3번 쳤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IP : 211.214.xxx.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1 12:15 AM (121.168.xxx.69)

    헉 뛰어다니는덧도 아니고 내집에서 욕조에서 반신욕도
    못해요? 욕실 문 열어둔것도 아니고 물받는소리가 난다니 아파트가 문제지요 ㅠ 차라리 심각하게 이사를 고려해 보세요 ...

  • 2. ..
    '20.12.11 12:17 AM (125.177.xxx.201)

    님정도면 공동생활 힘들겠어요. 그러다가 층간소음으로인한 인사사고나요.

  • 3. 욕실은
    '20.12.11 12:18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욕실은 울립니다. 울리는게 느껴지면 당연히 아랫층에서 들리죠. 욕조에서 목욕하는데 아이들이 웃는 소리가 들려서 윗층 애들인줄 알았더니 윗층은 2년간 빈집이었더라고요.

    윗집 부부가 욕실에서 대화 나누는게 들려서 놀란적 있어요. 층간소음 적은 아파트인데도요. 집에 있는 사람이 밤 12시부터 매일밤 욕조에 물받아 반신욕이라니, 녹음해서 들려주기라도 하시면 좋겠어요. 미친거죠..

  • 4. ....
    '20.12.11 12:19 AM (222.99.xxx.169)

    헐. 물받아 반신욕도 아래층 허락받아야하나요? 욕조에 물받는 소리가 시끄러워 언성이 오고갈 정도면 그 아파트가 문제네요. 화장실 문닫는데도 그렇게 크게 들린다구요?

  • 5. ㅡㅡ
    '20.12.11 12:20 AM (39.118.xxx.86)

    그 정도면 저라면 그냥 넘깁니다~ 뭐 쿵쿵 뛰는것도 아니고요..

  • 6. 저희도
    '20.12.11 12:25 AM (1.235.xxx.28)

    옆집인지 늦게 들어와서 꼭 11시 넘겨 샤워하는 집있고
    또 어딘지 모르지만 새벽 5시면 물틀어 놓고 20분 샤워하는 집있어요.
    늦게 들어와서 샤워 물소리 나면 힘들었겠다.
    아침에 샤워소리에 깨면 아 아침에 출근하느라 힘들겠다 그러고 또 자요. 그냥 공동체 생활 소리인데 익숙해져야죠.

  • 7. ㅇㅇ
    '20.12.11 12:2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참 예민한 사람둘이 많네요

  • 8. 날날마눌
    '20.12.11 12:39 AM (110.70.xxx.16)

    잉 ㅠ
    자기집 욕실에서 반신욕도 밤에 못하나요?
    전 욕조없지만 하고많은시간 중
    낮엔 일상생활하겠죠
    밤에 자기전 반신욕하는게 비상식적이진않은데

  • 9. ㅇㅇㅇ
    '20.12.11 12:41 AM (211.247.xxx.248)

    제가 사는 아프트가 30년 넘어가는
    주공아파트인데 웬만한 소음은
    카바되는 것으로 보아
    원글님 아파트 문제라고 생각되어요.
    한겨울에도 베란다 세탁기가 언적이 없는데
    확실히 새로지은 아파트보다 베란다 유리
    두께가...

  • 10. ㅇㅇ
    '20.12.11 12:41 AM (58.145.xxx.10)

    늦은 시간이라도 샤워,목욕정도는 양해해야하지 않을지..

  • 11. vamosrafa
    '20.12.11 12:42 AM (121.145.xxx.46)

    수도꼭지로 물받으니 소리가 크게 들리니 샤워기를 욕조안으로 걸쳐놓고 물받으면 좀 괜찮으려나요?

  • 12. 우리 윗층
    '20.12.11 12:50 AM (118.219.xxx.224)

    한 동안
    밤 12 ~ 1시 사이에 청소기 돌렸어요 ㅠ ㅠ

    생활패턴이 꼬옥 12시부터 라서
    쿵쾅소리 발도끼소리 테이블움직이는 소리
    아호 시끄러워요 ㅠ ㅠ

  • 13. 청소기
    '20.12.11 12:53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목욕 샤워는 어쩔수 없지만 청소기는 안되죠.

  • 14. 어쿠
    '20.12.11 12:54 AM (1.235.xxx.28)

    한밤중에 목욕 샤워는 어쩔수 없지만 청소기는 안되죠.

  • 15. ..
    '20.12.11 1:21 AM (39.125.xxx.117)

    불면증 있는 분들 잠 자려고 반신욕하는 분들도 많아요. 쿵쿵 뛰는것도 아니고 씻을려고 물 트는것도 뭐라하면 어쩌나요. 그 정도로 예민하면 귀마개사서 끼셔야죠. 천장을 왜 치나요.

  • 16. 아니 별
    '20.12.11 1:33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그시간에 애 뛰는거 발망치 고함 이런거 다 민폐지만
    먹고 씻고 싸는건 어쩔수없죠
    그런 기본적인 생활소음도 싫으면 공동주택에 안사셔야죠

  • 17. 욕실은
    '20.12.11 2:02 AM (124.5.xxx.172)

    층간소음으로 고소도 안될걸요. 그걸로 고성을 질렀다니 님이 더 이상해요

  • 18.
    '20.12.11 2:09 AM (112.154.xxx.91)

    12시 넘긴 밤시간에 거실에 있으니 정말 아무소리도 안들려요. 냉장고 소리만 들리네요. 침실에 누워도 그렇겠죠.
    그 시간에 1시간은 족히 넘겨 들려올 욕실 소리들..
    저도 짜증날 것 같아요.

  • 19. ...
    '20.12.11 2:14 AM (175.194.xxx.216)

    우리집에 와보실래요
    윗집에서 새벽 2시에 기타치고 피아노쳐요..

  • 20. 여기서
    '20.12.11 3:07 AM (222.110.xxx.248)

    집도 아닌 빌라 살지만
    층간소음 없는데
    무슨 집인지
    내 집 욕조에 물받는 소리가 남의 집에
    들릴 정도면
    부부들도 다 금욕하고 살든지
    남의 부부관계 소리 듣고 살아야 겠어요.
    내집에서 목욕도 못하고 이웃 남사스울 거
    생각해야 하는 그게 집인지 하꼬방인지 원.

  • 21. 죄송한말씀
    '20.12.11 6:50 AM (211.200.xxx.73)

    넌씨눈 인가 그런 얘기입니나

    서울 아니고
    지방입니다
    63평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집이 커지면 소리도 분산 희석 되는거 같아요

    속상하신데 엉뚱한 소리 죄송하지만
    30평대 살때 소음때문에 윗집과 갈등 심했습니다

  • 22.
    '20.12.11 7:06 A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화장실 소음도 윗집 누가 사냐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전세 온 윗집 스물 넘은 딸 둘이 새벽 내내 거실 화장실 샤워기를 내려쳐서 저희집까지 울렸어요. 10년 넘게 살면서 윗집 샤워기 쾅쾅내려찍는 소리 처음 들었네요. 밤새 잠든 윗집딸 엄마는 전세온 집이 노후되서 심난하다고 하소연. 매일 그시간 반신욕은 정말 심하네요

  • 23. ㅇㅇ
    '20.12.11 7:25 AM (175.207.xxx.116)

    제가 소리에 예민하다는 거 댓글들 보고 느끼네요
    저도 가끔 반신욕 하는데요
    우리집에서 낮에 욕조에 물 받을 때도
    그 소리가 시끄러워서 샤워기를 물 속에 넣고
    물 받아요

  • 24. ha
    '20.12.11 8:55 AM (123.109.xxx.214)

    새벽에 남자 소변 보는 소리만 할까요 ㅎ

    욕조에 수도꼭지로 물 받으면 시끄럽지만
    샤워기로 물 받아 달라고나 하면 덜할테죠.

  • 25.
    '20.12.11 9:28 AM (112.165.xxx.120)

    그 아파트가 구조적으로 문제 있는거 같아요ㅠ
    저 예전 아파트가 화장실에 물소리가 엄청 잘 들렸거든요
    저희도 그때 11시 이후로는 샤워자제안내문 붙었었어요
    반신욕도 하고나서 물 한꺼번에 빠지는데 그 소리도 꽤 시끄럽잖아요.
    ㅠㅠ 참.. 그 위층분도 자기전에 반신욕하는가본데 이해도 되고 님도 이해되네요ㅠ

  • 26.
    '20.12.11 9:31 AM (221.146.xxx.227) - 삭제된댓글

    저 6시에 출근하느라 5시에 일어나 머리감고 샤워하는데
    이게 불편한 사람도 있었군요
    새삼 이웃에게 감사합니다

  • 27. 소소한일상1
    '20.12.11 10:46 AM (121.137.xxx.85) - 삭제된댓글

    전 진짜 궁금한게요 다른집 물트는 소리가나는데 세면대물을 틀었다 껐다 틀었다 껐다 이걸 계~속 하는집이있어요 이거 왜그런거에요?
    처음엔 쌀을씻나 틀어서받고 물버리고 또받고 근데 그러기엔 간격이 너무 짧아요 틀었다껐다 뭐하는걸까요? 매일아침마다 그래요

  • 28. 웃자
    '20.12.11 7:29 PM (61.100.xxx.246)

    그냥 단독주택사세요. 그리 예민해서 어찌 공동주택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901 여섯 차례 고발당하고도 대면 예배 강행 교회에 운영중단 명령 1 뉴스 2021/01/06 474
1159900 나씨는 왜 그랬을까요? 22 ㅡㅡ 2021/01/06 2,625
1159899 (주식이야기) 가장 큰 돈 벌어준 주식, 가장 많이 잃은 주식은.. 16 ... 2021/01/06 4,652
1159898 왼쪽 가슴과 명치 사이 통증 4 .. 2021/01/06 1,379
1159897 강아지 계단 사용하게 하는 방법 4 ..... 2021/01/06 719
1159896 강원대 의대도 서울대보다 쎈가요? 22 ㅇㅇ 2021/01/06 6,596
1159895 팬텀싱어 10 2021/01/06 1,391
1159894 [단독] “밥 안먹어, 불쌍한 생각도 안 든다” 답했던 정인이 .. 16 ... 2021/01/06 4,849
1159893 배우자 명의의 신용카드를 자기부모님 쓰시라고 드리는거 14 카드 2021/01/06 3,369
1159892 사법개혁 래핑버스 보시고 가세요 10 ㅇㅇ 2021/01/06 837
1159891 필사 하시는 분들 계세요? 4 iiii 2021/01/06 1,632
1159890 윤석열 김명수 이낙연...애초에 기득권 카르텔 앞잡이들이라 봐야.. 19 ㅇㅇ 2021/01/06 653
1159889 결국은 선우#숙씨가 원하는거 다 했다는 느낌~~ 11 아리송 2021/01/06 6,389
1159888 더블로 골드 문의 3 스킨 2021/01/06 716
1159887 짤랑짤랑 그 노래에 2번만 아침에 운동해보세요. 8 짤랑빨랑 2021/01/06 1,529
1159886 나경원 딸은 말만 들으면 정상인과 같을 정도로 96 몬나 2021/01/06 18,744
1159885 저두 재수학원 문의드려요~(신촌살아요) 5 재수생맘 2021/01/06 1,132
1159884 자식에게 차 사주는거 또는 반대로 5 궁금하네요 2021/01/06 1,748
1159883 마음의 위로를 주는 강연들 유튜브 추천부탁드려요..(암환자 간병.. 11 2021/01/06 1,149
1159882 혈당이나 콜레스테롤에 호밀빵은 5 ... 2021/01/06 2,047
1159881 금태섭 박병석 윤석열 김명수 이낙연.... 또 없나요? 23 ... 2021/01/06 710
1159880 밥따로물따로 후기 및 질문 24 ㅇㅇ 2021/01/06 3,425
1159879 자식을 낳으려고 결혼해야 하나요? 9 2021/01/06 1,552
1159878 윤석열 장모 '사문서 위조' 혐의 인정 "고의는 아냐&.. 15 자꾸생각나 2021/01/06 1,137
1159877 비혼의 말로 이런 글 자꾸 올라오는거 31 ㅇㅇㅇ 2021/01/06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