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너무한건가요? 남편이 집 나갔네요.

..... 조회수 : 4,692
작성일 : 2020-12-10 23:28:17
제가 알기로는 9시에 모든 식당을 비롯한 술집이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 지금 만취해서 들어왔네요. 적어도 10시 30분까지는 먹고 택시타고 온거 같은데.. 이시간까지 하는 술집이 있나요? 도대체 어디서 먹은거냐고 물어보니 말을 안하네요. 문 잠그고 영업 한거면 코로나 확진자 나와도 쉬쉬 할거 같은데..
진짜 열받아서 그렇게 음성적으로 하는데 갈거면 들어오지 말라고 하니까 알겠다면서 지금 비틀비틀 나갔어요.
게다가 사람 많이 상대하는 직업인데... 어이가 없네요..
IP : 124.49.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20.12.10 11:52 PM (1.235.xxx.28)

    어디 나갔어요? 다시 데리고 오세요. 날도 추운데.

  • 2. ㅠㅠ
    '20.12.11 12:15 AM (125.176.xxx.131)

    아이고..
    어디 갔다오셨을지 ㅠㅠ
    원글님도 각별히 조심하셔요.

  • 3. ㅠㅠ
    '20.12.11 1:10 AM (121.141.xxx.138)

    에휴....
    이시국에 그렇게 술을 마셔야만 했냐~~~~~~
    많이 힘드신가요..?
    집에서 간단히 같이 한잔 하세요.. ㅠㅠ

  • 4. ..
    '20.12.11 2:34 AM (220.85.xxx.168)

    좋게보자면 친구집가서 마신거고
    원래도 장사 잘 안되던 토킹바 내지는 식당은 사장님 지인모임이라고 구라치고 9시넘어서까지 하더라고요.

  • 5. ....
    '20.12.11 3:57 AM (124.49.xxx.192) - 삭제된댓글

    첫댓글 보고 추운데 얼어죽을까 무서워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구요. 진짜 부끄러운데 직업이 종합병원 의사예요. 코로나
    전에는 술먹어도 전화도 전혀 안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술한잔 한다 이해 하구요. 자주 술 먹어도 12시 전에 들어오구요... 아까 7시 30분 쯤 전화 했더니 술먹은 목소리여서 물어보니 마취과 선생님이랑 먹고 있다 하더라구요. 좀 화가나서 사회적 책임이 있는 사람이니 빨리 들어오라 했는데... 안들어와서.. 오자마자 완전 다다다다 해 댄건 맞아요. 참고로 저도 동일 직종 맞벌이 입니다.

  • 6. ../
    '20.12.11 4:04 AM (124.49.xxx.192)

    첫댓글 보고 추운데 얼어죽을까 무서워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구요. 진짜 부끄러운데 남편 직업이 서울시내 종합병원 의사예요. 제 스타일이 코로나 전에는 술먹어도 전화도 전혀 안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술한잔 한다 이해 하구요. 자주 술 먹어도 90프로이상은 12시 전에 들어오기도 하구요. 아까 7시 30분 쯤 전화 했더니 술먹은 목소리여서 물어보니 마취과 선생님이랑 먹고 있다 하더라구요. 좀 화가나서 사회적 책임이 있는 사람이니 빨리 들어오라 했는데... 안들어와서.. 오자마자 완전 다다다다 해 댄건 맞아요.지금 4시인데 걱정반 분노반이예요. 내일도 일해야되는데 혼자 와인 한병 먹네요. 참고로 저도 동일 직종 맞벌이 입니다.

  • 7. ...
    '20.12.11 4:31 AM (124.49.xxx.192)

    들어와서 애들 방에 들어가서 잘라 하는애들 뽀뽀 하고 안으려 하길래 못하게 했어요. 9시면 문닫는데 어디서 먹었냐고 물어보는데 계속 미국에서 먹었다고 컵에 먹었다고 헛소리 해서 제가 화를 확 냈는데.. 안들어오니 신경쓰이네요.

  • 8. 미니꿀단지
    '20.12.11 7:24 AM (39.118.xxx.37)

    저는 저번에 열두시 넘어도 전화안받길래 문잠근다고협박했는데 제가 깊이 잠이들어서 남편이 찜질방 가서 잤다더라고요.
    아침 일곱시에 집에 왔는데 그 일로 일주일정도 말안했고 나중에 하는 말이 라이브바라 전화소리도 못듣고 찜질방갔더니 옆사람이 계속 기침해서 집에 빨리왔다고ㅠ 이번주에 또 낚시간다더니 공치러간다고 실토하네요.
    어이가 없어요. 싸울 에너지도 없고요.

  • 9. saa
    '20.12.11 8:09 AM (121.140.xxx.161)

    너무하시긴요. 하나도 안 너무하세요.
    그 병원 어딘줄 알면 제가 신고하고 싶네요.
    종합병원 의사씩이나 돼서 어찌 그리 경각심도 없고 철이 없을 수가 있나요 ㅠㅠ
    원글님이 싸워서 이겨줘야 남편이 병원에서도 다른 사고 안 치겠습니다

  • 10. ㅡㅡㅡ
    '20.12.11 2:4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의사가요??
    어이가 없어서.....;;; ㅠㅠ

  • 11. ....
    '20.12.12 1:42 AM (39.124.xxx.77)

    휴 남자들이 어찌이리 하나같이 철이 안들고 제멋대로 일까요..
    진짜 같이 사는 여자들만 속이 썪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619 남편이 자존심을 건드렸다네요 13 나참 2020/12/14 7,395
1141618 확진 1000명 넘자, 병원 통째 내놓은 의사 김병근 25 ... 2020/12/14 10,598
1141617 보쌈집에서 나오는 절인 배추는 어떻게 만드는지 고수님 알려주세요.. 6 자취녀 2020/12/14 3,156
1141616 자기 일은 자기가 하쇼 진상님들 1 ㅇㅇ 2020/12/14 1,334
1141615 입으로는 친서민, 실제로는 투기 조장 44 ㅇㅇ 2020/12/14 2,431
1141614 의료진 많이 부족한가 보네요. 31 ... 2020/12/14 4,251
1141613 이것도 뺑소니인가요? 8 뺑소니 2020/12/14 1,533
1141612 중딩 애가 너무 안됐어요.... 8 애가 2020/12/13 6,352
1141611 선을넘는 녀석들 방송 3 오늘 2020/12/13 2,963
1141610 손흥민 어시스트 3 ㅇㅇ 2020/12/13 2,087
1141609 아이들 보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에 대한 현직설계사의 조언 21 현직설계사 2020/12/13 3,421
1141608 사지..관절만 쑤셔대네요. 괴로워요 왜그럴까요ㅠㅠ 7 ... 2020/12/13 2,370
1141607 유성 봤어요 14 유성 2020/12/13 2,171
1141606 근처 학교에서 코로나사태를 보고 느낀 점 5 ... 2020/12/13 3,391
1141605 수도권 모든 학교 15일부터 셧다운...3단계 준하는 학사 운영.. 7 ..... 2020/12/13 5,012
1141604 작업해서 넘어간82님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요? 108 ㅇㅇ 2020/12/13 4,905
1141603 제가 너무 좋아하던 맛집이 사라질때마다 슬퍼요ㅜㅜ 4 .. 2020/12/13 2,540
1141602 세라젬 좋나요? 6 안마의자 2020/12/13 3,911
1141601 슌 나이프 쓰시는 분... 6 ... 2020/12/13 1,418
1141600 문자 잘못 보내는거 지긋지긋해요 14 ... 2020/12/13 5,281
1141599 조두순 사건만큼 이런 것들도 더 큰 성범죄자, 사회악 아닐까요?.. 1 Mosukr.. 2020/12/13 768
1141598 남편이 주말을 견디는 이유는 오로지 손흥민! 6 ㅋㅋㅋ 2020/12/13 2,755
1141597 왜 문재인 편 들어주는 거에요? 76 ... 2020/12/13 3,937
1141596 확진자수가 줄은것은 주말이라서인가요 5 ㅇㅇ 2020/12/13 2,977
1141595 바쁜 사람한테 자꾸 부탁하는 사람 잘라내는게 맞겠죠? 19 ㅠㅜㅏㅡ 2020/12/13 4,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