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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 최우수상 받은 초등학생 작품

ㅜㅜ 조회수 : 18,952
작성일 : 2020-12-10 22:42:45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74321?combine=true&q=초등학생&...

이 아이 몇 학년일까요.
읽다보니 울컥해서
엄마의 빈자리 참 슬픈 거 같아요
IP : 211.58.xxx.15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0 10:43 PM (211.58.xxx.158)

    울다가 이제 봤네요.. 6학년.

  • 2. ...
    '20.12.10 10:46 PM (211.250.xxx.201)

    50이 낼모레인데도
    엄마가 없는삶은 매일 슬플거같은데ㅜㅜ

    아가야
    엄마가 늘 너를 보고계실거야
    엄마는 너를 너무사랑한단다
    잘 자라렴~~~

  • 3. 볼 때마다 우는 시
    '20.12.10 10:46 PM (115.138.xxx.194)

    그 시 지은 어린이에게 늘 수호천사가 함께하길 기원해요.

  • 4. 초록솜사탕
    '20.12.10 10:46 PM (119.67.xxx.192)

    아.,.눈물 나...

  • 5. 아이 인터뷰
    '20.12.10 10: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28615

  • 6. ..
    '20.12.10 10: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주님 이 아이를 잘 지켜주세요.

  • 7. ....
    '20.12.10 10:50 PM (221.151.xxx.219)

    너무나 당연한 엄마의 밥상 ㅜ
    이 아이에겐 너무나 그리운 밥상이네요.
    아유 ㅜㅜ. 눈물나 ㅜㅜ

  • 8. 아이 인터뷰
    '20.12.10 10: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
    (조선일보라 좀 그렇지만)

  • 9.
    '20.12.10 10:54 PM (180.224.xxx.210)

    몇 년 전에 봤던 건데, 다시 봐도 눈물나요. ㅜㅜ

  • 10. 저도
    '20.12.10 10:57 PM (122.36.xxx.234)

    다시 봐도 눈물나네요.
    심사위원들도 모두 울었을 것 같아요ㅜ

  • 11. ㅠㅠ
    '20.12.10 10:58 PM (223.38.xxx.9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ㅇㅇ
    '20.12.10 11:04 PM (180.230.xxx.96)

    6학년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저도 아까 기사 읽었어요
    정말 잘 썼더라구요 ㅠㅠ

  • 13. ㅂㅅㅈ
    '20.12.10 11:11 PM (175.214.xxx.205)

    매번봐도슬퍼요. 눈물줄줄
    하느님 아무리 그래도 어린아이들에게 엄마는 데려가시지마세요. .

  • 14.
    '20.12.10 11:17 PM (210.99.xxx.244)

    50넘은 저도 올초 친정엄마가 외국서 돌아가셨는데 코로나로 가보지도 못해 아직도 믿기지도 않고 문득문득 옛날 엄마한테 맡은 엄마냄새도 그립고 전화로 듣던 엄마목소리가 사무치게 그립고 그러네요ㅠ

  • 15. ㅡㅡ
    '20.12.10 11:32 PM (122.36.xxx.85)

    볼때마다 눈물나는 시. 아이야 건강하게 자라거라.

  • 16. 저도
    '20.12.10 11:32 PM (1.231.xxx.128)

    기사읽고 넘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아 알려드릴려고 들어왔는데 여기 올리셨네요
    전 다른거 링크걸께요
    https://news.v.daum.net/v/20201210190007975

  • 17. ㅇㅇ
    '20.12.11 12:00 AM (210.105.xxx.203)

    아 눈물이 절로 나네요. ㅠ,ㅠ

  • 18. ㅜㅜ
    '20.12.11 12:16 AM (125.176.xxx.131)

    ㅠㅠㅠㅠㅠ

  • 19. 아~
    '20.12.11 1:41 AM (122.42.xxx.14)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얼마나 따뜻한 정성이 들어갔을까요.

    눈물이ㅠㅠ

    내 자식은 밥상을 차려내는 엄마의 수고를 알기나 할런지ㅠ

  • 20. ...
    '20.12.11 2:30 AM (58.226.xxx.56)

    이슬양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

  • 21. 세상에서
    '20.12.11 3:37 PM (210.205.xxx.7)

    가장 따스한 이름 엄마....
    엄마가 얼마나 그립고 보고싶을까....
    이슬양 가족 행복하길 바랍니다.

  • 22. ..
    '20.12.11 4:00 PM (175.117.xxx.74)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슬양 행복하게 자라길

  • 23. ....
    '20.12.11 4:09 PM (218.149.xxx.237)

    뭐죠... 왜이렇게 찡한거죠...ㅠㅠ

  • 24. 찡하네요
    '20.12.11 4:51 PM (222.153.xxx.93) - 삭제된댓글

    잘 살기를...

  • 25. 오십넘은
    '20.12.11 6:22 PM (222.239.xxx.26)

    저도 이제 연로하신 엄마가 돌아가실까 겁나는데
    어린아이가 얼마나 슬플까요. 안쓰럽네요.

  • 26. Stellina
    '20.12.11 6:53 PM (95.251.xxx.246)

    아...이 시는 대할 때마다 가슴 아프고 눈물이 흐르네요.
    하느님, 아이들의 엄마는 제발 하늘로 데려가지 마세요.
    세상에 수두룩한 악마들 좀 먼저 데려가시면 안 되나요.

  • 27. 아ㅡ
    '20.12.11 7:21 PM (96.231.xxx.3)

    저는 환갑도 넘긴 나이에 올초 여든 중반의 친정엄마를 보내드렸어요.
    그렇게 우리곁에 오래 함께 해 주셨음에도
    문득문득 눈물나고 그리워서 가슴 아리는데,
    저 어린 나이에 .....
    그 엄마도 눈이 안 감겨 어찌 가셨을려나 싶어요.

  • 28. ...
    '20.12.11 7:46 PM (222.236.xxx.7)

    초등학생 ㅠㅠㅠ 저는 30살 초반에 저일을 겪었는데 정말 멘탈 나가는줄 알았는데 ... 저 아이는 저렇게 어린나이에ㅠㅠㅠ 너무 안쓰럽네요 ....

  • 29. 저 시
    '20.12.11 7:55 PM (61.253.xxx.184)

    볼때마다
    참.......잘 지은 시라고 생각해요
    그 아이...여학생인가보죠?

    그아이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30. 또 울었네요..
    '20.12.11 8:28 PM (110.46.xxx.126)

    50중반이라도....
    엄마가 돌아가시니 세상 고아 같은 맘이네요.
    나도 엄마상 그리워요.
    멸치랑 마늘대 나오는 봄철이면..
    멸치찌개해서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기다렸다.. 같이 입 안가득 멸치쌈 먹던 그 때가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 31. 저랑 통했네요
    '20.12.11 9:08 PM (113.10.xxx.49)

    당시에 보고 어제 생각나서 또 보고 맘이 아팠는데..오늘 여기서 보네요.
    보니깐 울애와 같은 나이더라구요. 현재 고1.
    지금 사진은 그냥 평범한 여고생 얼굴이고 이때보다는 좀 큰 것 같아요.
    그 나이에 얼마나 세상을 잃을 듯 맘이 아팠을까요,,

    친정아버지가 잠깐 호스피스 병동에 계셨을 때, 같은 병동에 엄마로 보이는 여자환자와 딸 3명이 있는데
    그 엄마가 매일 울더라구요. 떠나고 남을 애들 생각에 그랬겠죠. 보는 저도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엄마가 전부이고 아직도 엄마를 좋아하는 울 아들땜에 오래 살아야 겠다는 생각 많이 해요.
    엄마들은 아이들떄문이라도 정말 건강 잘 챙기고 오래 살아야 해요.
    엄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알기에...

  • 32. 폐암말기
    '20.12.11 9:45 PM (121.165.xxx.118)

    50대 어느 엄마가 떠오르네요. 아이도 둘있는 지인의
    여동생분인데 암투병환우분들 혼자서 정말 힘든전쟁 치루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이 시를 지은 아이 힘들지않게 밝게 잘 살아나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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