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 먹기만하면 꺽꺽 트름나오는데 미치겠어요ㅠ

...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20-12-10 21:44:09
원래 위장이 약하고 역류성식도염을 20대부터 달고살긴하는데요
머먹기만하면 꺽꺽 트름나오는데 미치겠어요
빈속엔 물만 마셔도 꺽하니 거하게 트름하구요
방금도 귤 하나먹었는데 꺽꺽 트름이 거하게ㅠ
힘드네요
작년에도 위내시경했는데 역류성식도염 진단받아
약잠깐먹고 좀나아졌는데
항상 평생 이 반복이네요
심했다 괜찮았다 반복ㅠ
근데 나이들어선지 노화의 일종인지
갈수록 머만먹음 꺽꺽 트름이 심해져요
방법없을까요
IP : 211.205.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0 9:47 PM (175.207.xxx.116)

    밥따로 검색해보세요
    트림에는 진짜 효과 좋은 듯.
    트림이요~~

  • 2. ...
    '20.12.10 9:48 PM (221.151.xxx.109)

    산이 많은 과일 피하세요

  • 3. ...
    '20.12.10 9:48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단지 트름의 문제가아니라 위장의문제가 근본적인건데.,혹시 치료하신분계심 방법알고싶어요
    배에 가스도 자주차요ㅠ

  • 4. ㅠㅠ
    '20.12.10 9:49 PM (118.235.xxx.223)

    저랑 똑같으시네요
    한번 체한이후
    기능성위장장애로 위가 멈춰버렸어요

    안 다녀본 병원이 없어요 ㅠㅠ

    오늘 한끼도 못먹고 버티고 있어요
    어제밤에 미역국에 들어있는 고기조금 같이 먹었더니 심하게 멈춰벌렸어요

  • 5. .
    '20.12.10 10:0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트림이라니까요

  • 6. 저는
    '20.12.10 10:11 PM (211.187.xxx.172)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아버지가 그렇게 트림을 심하게 하셔서.......진짜 너무너무 괴롭네요.
    뭐만 먹고나면 거의 기차 지나가는 소리로 괙~괙~~~
    아무도 같이 밥 안 먹으려고 해요. 저도 싫구요.

    너무 심해서 병원도 모시고 갔는데
    트름은 밥 먹을때 공기가 들어가는거라고 병은 아니라고만 해서 번번히 그냥 오는데..진짜 일부러 저러시나 싶고

    식사는 정말 조금 드시는데 아무거나 너무나 잘 드셔요

  • 7. 저는
    '20.12.10 10:11 PM (211.187.xxx.172)

    나이드신 아버지가 그렇게 트림을 심하게 하셔서.......진짜 너무너무 괴롭네요.
    뭐만 먹고나면 거의 기차 지나가는 소리로 괙~괙~~~
    아무도 같이 밥 안 먹으려고 해요. 저도 싫구요.

    너무 심해서 병원도 모시고 갔는데
    그게 밥 먹을때 공기가 들어가는거라고 병은 아니라고만 해서 번번히 그냥 오는데..진짜 일부러 저러시나 싶고

    식사는 정말 조금 드시는데 아무거나 너무나 잘 드셔요

  • 8. ..
    '20.12.10 10:11 PM (85.53.xxx.31)

    밥따로 한지 한달지났어요.
    방구에 트름에 항상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하던사람인데, 트름..신기하게 안하네요.

  • 9. 건강
    '20.12.10 10:26 PM (222.234.xxx.68)

    저는 트림이 안나오면
    얹히거나 소화 안되는 현상이예요

    쭉~내려가면서 소화되는 느낌
    트림 중요해요

    아기들 우유먹이고 트림 시키는거처럼

  • 10. 11
    '20.12.10 10:30 PM (175.113.xxx.105)

    저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밑져봐야 본전이다 싶어 밥따로 사흘째예요. 근데 이틀째 부터 트림 안 나오고 속이 편해요. 정말 신기해요. 좀 더 해보려고요

  • 11. 그게
    '20.12.10 10:35 PM (58.236.xxx.61) - 삭제된댓글

    위와 식도 사이에 괄약근이 있어서 위장에 음식이 있을 때 조여줘야 되는데
    이 괄약근 힘이 약해서 느슨하면 위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역류해서 역류성식도염이 생겨요.
    위에 가스가 많이 찼다면 음식이 안 올라오더라도 가스가 올라오겠지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치료를 하면서
    평소 공기를 삼키지 않는지 주의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음식을 먹으면서 공기를 같이 잘 먹어요.
    방금도 물을 마셔보니 공기가 같이 들어가서 조심해서 물만 삼키려고 신경쓰며 마셨어요.
    평소에 음식먹을때도 입술을 붙이고 입안 면적을 좁혀서 음식만 먹어야하는데
    저는 입술을 안 붙이고 먹는 습관이 있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도 무심결에 입을 열고 먹어요.
    입을 열고 씹으면 공기가 같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게 다시 트림으로 올라오구요.

    위기능이 안 좋은 건 장기적으로 고쳐나가야하지만
    공기를 먹는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한 번 살펴보세요.
    입술을 안 다물고 음식을 먹진 않는지도 살펴보시구요.

  • 12. ..
    '20.12.10 10:35 PM (124.50.xxx.198)

    저도 원글님처럼 그랬는데 걷기운동이 젤 좋은거 같아요

  • 13. ..
    '20.12.10 10:54 PM (61.72.xxx.76)

    역류성식도염에 안 좋은 과일이

    감귤류 토마토 등 산많은 것들

    위산 쏟아져요 먹지마세요
    밥따로 하면 금방 좋아져요

  • 14. @@
    '20.12.10 11:34 PM (118.235.xxx.151)

    밥따로랑 걷기 해보세요
    위장운동도 걸어야 제기능을 하는듯한 나이가 되었심 ㅠㅠ

  • 15. ..
    '20.12.10 11:48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걷는걸좋아해서 걷기는 틈나는대로 자주하구요
    토마토는 익혀서 갈아서 마시는걸 벌써 십년가까이하고있는데 이게 이걸먹으면서 실보다 득이 훨씬많은것같아 게속하고있고앞으로도 쭉먹을생각이에요..대신 다른 산많은과일을 자제해야겠네요 귤킬러인데ㅠ

  • 16. 저도
    '20.12.11 12:55 AM (218.239.xxx.173)

    그래요 트름ㅠㅠ
    밥따로 했더니 좋아졌었고
    요즘 안했더나 다시 별로가 되었네요.
    밥따로 해야겠어요. 다시

  • 17. ㅇㅇ
    '20.12.11 1:30 AM (49.166.xxx.109)

    헬리고박터균 없애니 트림 많이줄었어요!

  • 18. ㅇㅇ
    '20.12.11 7:07 AM (175.207.xxx.116)

    밥 따로는 전혀 관심이 없나보네요
    많은 댓글이 밥따로 해보라고 하는데도
    그거에 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486 가까운 정도를 알수 있는건 뭘 줄때 알수 있는것같아요. 4 ... 2020/12/11 2,374
1145485 '백신 불안감' 조장하는 언론.."전문가에게 믿고.. 3 뉴스 2020/12/11 1,055
1145484 고등 국어 학원비 5 2020/12/11 4,908
1145483 출연자들 대단하네요~~~ 유퀴즈월클2.. 2020/12/11 2,057
1145482 보배펌. 스크롤 내리다 트럼프보고 뿜었어요 7 ㅇㅇ 2020/12/11 2,740
1145481 6살아이에게 화가나 새벽까지 가라앉지않아요 30 ㅁㅇ 2020/12/11 11,622
1145480 맞벌이하는 친구가 묘하게 공격적으로 얘기하는데 짜증나요.. 13 2020/12/11 6,579
1145479 유족분들 한숨 돌리시길-세월호 증거조작 특검 요청안 국회 통과 4 ... 2020/12/11 1,537
1145478 주진우 ㅡ 윤석열장모기사 쓴 기사 내리라고 압력 ㅎㄷㄷㄷ 28 ㅇㅇㅇ 2020/12/11 7,153
1145477 크리스마스 LED 장식 3 ㅇㅇ 2020/12/11 1,354
1145476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현장 근무 간호사 '긴급모집' 8 뉴스 2020/12/11 2,782
1145475 훨훨훨 부른 가수 찾다가 못찾았어요 6 새벽까지 2020/12/11 2,213
1145474 김연아씨 팬만 봐주세요 34 ㅇㅇ 2020/12/11 5,226
1145473 밥따로)문의드려요 3 마누 2020/12/11 1,169
1145472 공수처 처음 이야기 하신 분은? 6 언론개혁 2020/12/11 1,165
1145471 몸이 아프니 지갑이 막 열리네요 ㅎㅎ ㅠㅠㅠㅠ 10 ㅇㅇ 2020/12/11 5,338
1145470 전 코로나걸리면 애옹님들 두마리니까 하루7만원.. 4 Nwe 2020/12/11 1,886
1145469 외출은 자제하는 게 정말 좋네요 5 .... 2020/12/11 5,463
1145468 아스날전 다각도로 찍힌 손흥민 골 장면 5 ㅇㅇㅇ 2020/12/11 1,744
1145467 3만8천원 부족해 불기소? '검사 비위' 유독 관대한 검찰 .. 3 ... 2020/12/11 774
1145466 시가의 귀인.. 12 ... 2020/12/11 4,917
1145465 물 많이 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30 ... 2020/12/11 19,615
1145464 노래카페, 노래교실, 교회, 중구 사우나 -우리 구 확진자 2 확진자 2020/12/11 1,174
1145463 코로나 시국에 우리 가족들 9 엄마 2020/12/11 3,022
1145462 사는 동네가지고 무시하는 것들 어쩌나요... 12 하.. 2020/12/11 6,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