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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애를 막 혼내고 기분이 너무 우울하네요.ㅠㅠ

,, 조회수 : 8,643
작성일 : 2020-12-10 15:59:43

저희 아이가 얼굴을 다쳐 실밥 풀은지가 한달 됐어요.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자극이 가거나 하면 다시 터질수 있다 주의 들었구요.

오늘 학교 다녀와서 잠깐 놀이터에서 있었는데

한학년 위 형이랑 말로 이야기하다 뭔가 말이 막혔는지

그 아이가 하필이면 다친 그 부위를 주먹으로 때렸다는 울먹이는 전화를 받고

정말 앞뒤가 안보이더라구요.

내려가서 자초지종 듣고 그 아이를 막 혼냈어요................ㅜㅜ

그 아이 엄마도 있었는데 그런거 보이지도 않고..다다다다...

왜 손이 올라가냐..왜 얼굴을 때리냐.

너는 말로하다 안되면 다 그렇게 때릴거냐.

얘 얼굴 다시 터지면 니가 꼬매줄거냐..


그엄마가 다 듣고도 사과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그러고 나니 후회와 제가 그냥 미친x같다는 자괴감이..물밀듯이..

왜 조곤조곤 타이르지 못하고 미친년처럼 남의 애를 막 혼냈을까.

너무 현명치 못하고 감정이 앞서서...

분명 우리애가 자극한 부분도 있을건데..(아이도 야단 쳤어요)

애 키우다보면 우리애가 그럴때도 있을수있고.

그럼 입장바꿔 남의 엄마가 내앞에서 그랬음 전진짜 어땠을지.

그 엄마가 아이한테 사과시키고 아이 보내고 이야기를 좀 했는데

제가 사과했어요.

저도 아이가 다친지 얼마 안되어

하필 그부분을 맞았다는 소리에 제가 좀 앞뒤분간이 안됐다고.

죄송하다고..그엄마가 알았다고 했지만 너무 속상할것같아요.

헤어지고 왔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너무 우울해서 미칠것 같네요.



IP : 125.187.xxx.20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0 4:01 PM (210.99.xxx.244)

    조심해야 하면 내보내지 마시지 그랬어요. 그애가 잘못한건 맞지만 그엄마도 많이 맘상했을꺼같아요.

  • 2. 그거안
    '20.12.10 4:03 PM (124.5.xxx.139)

    혼낸 건 잘하셨고요.
    조심해야하면 집에 있으라고 하세요.

  • 3. ...
    '20.12.10 4:03 PM (220.75.xxx.108)

    님 잘못한 게 뭔가요?
    남의 애 혼낸거요?
    일단 남의 몸에 그것도 얼굴을 게다가 다쳐서 꼬맨 부위를 주먹으로 친거면 오늘 크게 일 안터지고 그 정도로 마무리된 상황에 대해서 상대방 엄마가 조상님한테 절해야 할 거 같은데요.
    혼날 짓을 했고요 상대엄마가 유하게 나오니 상대적으로 님이 흥분했던 것이 과해보이나본데 안 그려셔도 됩니다.

  • 4. 에고
    '20.12.10 4:04 PM (211.170.xxx.35)

    그럴때가 있어요.
    다 지난일인데, 이제 마음편히 갖으시고, 다음부터 좀 더 여유있게 행동하심 되요.
    걱정마세요~ 상대어머니도 다 이해하셨을거 같아요. 전후사정을 말씀하셨으니까요.
    상대아이 다독이는건 그 어머니가 잘해주시겟죠.
    아이 덧나지 않게 잘 살펴봐주세요.

  • 5. ..
    '20.12.10 4:05 PM (61.77.xxx.2)

    사과도 하셨다니 괜찮습니다.
    얼굴때린건 그아인걸요.
    그래도 그애 엄마가 정상적인 분이라 다행입니다.

  • 6. ,,
    '20.12.10 4:06 PM (125.187.xxx.209)

    마스크를 끼고 있어 그 부분이 보이진 않았어요.
    알고 일부러 때린건 아닌데.
    암튼..정말 순간 너무 막 화가 났었는데
    지나고 나니 대처가 너무 후회스러워요.
    외동아이 하나 키우는데 힘드네요..ㅠㅠ

  • 7. ㅌㅇㅇㅇ
    '20.12.10 4:07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108님...원글님 아이도 잘못한 게 ㅇㅏ예 없진 않을거에요
    원글님이 워낙 사려깊으셔서인지.. 상대 생각까지 하면서 반성 하시는것도 훌륭한 모습으로 보이구요
    혼나더라도 저렇게 이성잃고 혼낼 필요 없어요
    어차피 본인 엄마한테도 2차로 혼날테고
    잘못 인정 한 모자들 앞에서 굳이 강하게 나설 필요도 없어요
    치료비 정도 받고 정식으로 사과 받고
    집에가선
    내 아들한테도 형들한테 조심성없이 까불지 말라고 혼낼거 같아요 저도..

  • 8. mm
    '20.12.10 4:08 PM (182.210.xxx.93)

    화난다고 남의 얼굴에 주먹질 하는건 엄마가 미리 가르쳤어야죠. 남의 엄마한테 혼나기 전에..
    그래도 엄마끼리 싸움 안나서 다행입니다.

  • 9. 눈에
    '20.12.10 4:09 PM (203.81.xxx.82)

    보이는게 없는게 당연하죠
    어린것이 주먹이 왠말인가요
    주먹질하는건 어디서 배워서....

  • 10. ....
    '20.12.10 4:11 PM (1.237.xxx.189)

    그 애가 애 얼굴을 그렇게 만든것도 아닌데 화풀이 하듯 지나치긴했네요
    때린거에 대해 혼나야하지만 알아듣을 나이니 한번 뭐라하고 멀리하고 말았을듯
    우리 애도 찍히고 다녔고 자기 애가 그러는데 먼저 안때렸다는데요 말하는 이상한 엄마 이상한 애 만나봤지만요

  • 11. ..
    '20.12.10 4:12 PM (117.111.xxx.53)

    잘 하셨는데요. 주먹질은 안 돼요. 저라도 혼내줬을 거 같아요.
    그 친구에게도 큰 공부 됐을 거에요.

  • 12.
    '20.12.10 4:13 PM (118.235.xxx.103)

    얼굴에 손 올라간건 백퍼 야단맞고도 남을일이죠
    그엄마도 거기 있었으면 남이 그러기전에 먼저 자기자식야단쳤어야하구요 그래도 그엄마가 대거리안해서 다행이구요 아직 얼굴 다 아물지 않았으면 놀이터는 내보내지마세요 혼자 부딪히거나 넘어질수도 있으니까요

  • 13. 두 분다
    '20.12.10 4:18 PM (144.48.xxx.4)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분이라 됐어요.
    무슨 기분인지 알겠어요.
    토닥토닥....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서로 사과했으니 됐어요.
    다음에 혹시라도 그러면 흥분 안하겠다고 다짐해보시고요.

  • 14. 다른곳도아닌
    '20.12.10 4:19 PM (110.9.xxx.145)

    얼굴을 주먹으로 치다니요
    님아이가 꼬맨지 얼마 안되지 않았어도 저라도 눈 돌겠네요

  • 15. 나옹
    '20.12.10 4:20 PM (39.117.xxx.119)

    사과까지 하셨다니 이제 그만 자책하세요. 괜찮습니다.

  • 16. 이제그만
    '20.12.10 4:21 PM (59.6.xxx.191)

    반성하시고 새로운 기분을 장착하세요. 앞으로는 같은 상황에서 오늘 같이 안 하심 되죠. 상식적인 엄마 만나셔서 다행입니다.

  • 17. 흠흠
    '20.12.10 4:24 PM (125.179.xxx.41)

    수술부위기 보이건 보이지않건
    얼굴은 주먹으로 왜 때리나요??
    그아이가 잘못했네요

  • 18. ..
    '20.12.10 4:25 PM (125.187.xxx.209)

    오늘 일로 크게 배웠네요.
    그 엄마한테 감정이입 그만하고
    앞으로 안그래야겠어요.
    말씀들 감사드려요.

  • 19. 그정도는
    '20.12.10 4:25 PM (14.52.xxx.225)

    그 아짐도 이해해야죠.
    그 상황에 이성적일 수가 있나요?
    그 애를 때린 것도 아니고 호되게 야단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 20. 애가
    '20.12.10 4:27 PM (220.84.xxx.181)

    울면서 전화오면 심장이 내려앉아요. 당연히 그럴수 있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래도 그 상대엄마가 나쁜 사람은 아니네요.
    내용 상관없이 내새끼 야단치면 기절하고 달라드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 21. 아니에요
    '20.12.10 4:27 PM (1.235.xxx.169)

    충분히 그럴수 있는 상황이죠.
    꼬맨데가 아니라 해도 남 얼굴 때리는건 혼날 일이죠.
    원글님도 그 엄마에게 사과하셨으니 할만큼 하신거구요.
    두 분 다 좋은 분들이네요.
    이런 어머니들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 헌실은...
    암튼 원글님 자책은 이제 그만하세요

  • 22. ㅇㅇ
    '20.12.10 4:32 PM (106.102.xxx.175)

    두 분 다 좋은 분들이네요
    괜찮아요 원글님...

  • 23. 어이없네요
    '20.12.10 4:33 PM (1.229.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 위험한 상태의 아이를 왜 놀이터에 보내나요? 멀쩡한 애들도 다치기 부지기수인데 이 시국에애혼자 놀이터 보내놓고
    마스크써서 상대애도 님 아이 그런 사정있는 줄 몰랐을 거아니예요? 그 애가 미쳤다고 가만히 있는 애 때리진 않았을테고 발단이 있었을거구요. 집에서 애 쉬게 하고 조심시키지않은 원글님이 제일 시초예요, 그 상대애 엄마가 양반이었거나 속으로 싸이코인가 싶어서 피한거

  • 24. ....
    '20.12.10 4:41 PM (211.216.xxx.12)

    두 분다 어진 분들이네요.

    양심도 죄책감도 없이 예의도 안면몰수인 세상에서 서로 미안하다고 하는게 얼마나 교양있는 행동인가요.

  • 25. 시계바라기00
    '20.12.10 4:44 PM (180.228.xxx.96)

    어려도 폭력 사용한 아이 따끔하게 혼낸거 원글님 잘못한 부분 없습니다~~그리고 그 상황에서 사과까지 했는데 뭘 그리 자책하세요 ㅠㅠ~~자녀 치료에 집중하고 빨리 입으세요

  • 26.
    '20.12.10 4:53 PM (39.7.xxx.41)

    우울해 하실필요 없어요. 저같아도 화나죠.
    얼굴을 때린건 무조건 잘못입니다.

  • 27. 아니
    '20.12.10 5:13 PM (124.62.xxx.189)

    폭력을 당했는데 어찌 진정이 되나요? 저부터도 열불 났을듯요. 더군다나 꼬맸는데요.

  • 28. ㅠㅠ
    '20.12.10 5:23 PM (59.10.xxx.178)

    원글님 마음이 너무 이해 되요 ㅠㅠ
    얼마나 철렁 했을까요
    그아이가 주먹을 들었으니 일단 잘못했고
    원글님도 소리지르고 얼른 그쪽 엄마에게 자초지종 말하며 죄송하다 하니 됐어요 ㅜ
    아니는 데리고 와서 앞으로 형한테 까불지마라 잘 타이르고요
    마음 푸세요
    아이 상처는 괜찮은거죠?

  • 29. 그래도
    '20.12.10 5:23 PM (112.154.xxx.63)

    상대 어머님이 점잖으시네요 다행이에요
    저는 아이 초1때 같이 놀다가 한 아이가 갑자기 우리애한테 주먹질을 해서 놀라서 떼어놓고 둘 다 얘기듣고 한소리했더니 상대 엄마가 화내더구만요.. 그냥 경찰에 신고할 걸 그랬구나 며칠 열불났는데
    원글님 상황 전달하고 사과까지 하셨으니 됐어요
    그만 털어버리세요

  • 30. ...
    '20.12.10 5:24 PM (211.250.xxx.201)

    우린 사람이고 엄마니까요ㅡㅡ

    그래도 손이 어깨위로올라가는건 참 나쁜행동입니다

  • 31. ..
    '20.12.10 5:39 PM (14.51.xxx.28)

    어머나..누구라도 꼭지돌만한 상황이죠..아이얼굴 다친걸 알았건 몰랐건 남의얼굴에 왜 주먹가격을 해요? 남자애들은 다 그래요?진짜 이해안가네요..

  • 32.
    '20.12.10 5:43 PM (182.228.xxx.202)

    유아들 노는 공간에서 자기 딸이 잘못날아간 솜인형 같은데 맞았다고 남의 애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여자도 있는데요 뭘. 주먹이라면야...

  • 33. hap
    '20.12.10 5:57 PM (123.109.xxx.214)

    다른 분들이 다 좋은 말 하셨네요.
    답답하겠지만 다친 데가 염려될 정도면
    아이도 밖에서 안놀게 할 것 같아요.
    물론 때린 아이가 잘못이지만 아무래도
    외부는 의외의 위험이 집보단 많으니까요.

  • 34. ////
    '20.12.10 6:27 PM (203.142.xxx.12)

    마음이 진정안돼고 우울한건 원글님 자신의 보지말아야할 저밑의 인격을 드러냈기 때문이예요
    사람 다 그러면서 사는거죠뭐
    그런 일 겪으면서 반성할줄 알면 좀더 성숙해 지는거구요
    너무 자책마셔요 다음엔 좀더 침착해지면 돼죠~~^^

  • 35. 이해함
    '20.12.10 7:21 PM (1.225.xxx.38)

    너무 다행입니다. 상대방이 상식적이어서..... 다행이에요.
    아니라면,,
    동네 뒤집어질일 벌어졌을텐데...

  • 36. 그쪽애도 그럴수
    '20.12.10 9:59 PM (119.206.xxx.27) - 삭제된댓글

    있고 원글님도 그럴수 있어요

  • 37. 이미
    '20.12.10 10:52 PM (149.248.xxx.66)

    지난일...그래도 남의애를 직접 혼내면 안되죠. 폭력옹호 아니고요. 어른이 애상대로 직접 그러는거 그것도 폭력이거든요.
    사과도 하셨고 상황상 더 눈 뒤집힐만했고 그쪽 엄마도 이해는 하셨을거에요 하지만 속상한건 또 속상한거구요.
    담부턴 정황파악부터하시고 한템포 쉬고 찾아가시길.

  • 38. 음...
    '20.12.10 11:17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딱 상대방 아이가 울애같은 경우인데요..
    아는 애친구 엄마가 나와보라고 전화가와서
    갔더니 우리애가 그집애를 때렸대네요..
    (볼을 때렸다는데 애는 톡톡
    건드렸다고..센척하는 느낌?)
    가니까 그 애 엄마는 울애한테 다다다
    니가뭔데 때리냐고 우리부부도 손끝하나 안건드렸는데 어쩌고 고함지르고 있고
    울 애는 울고있고...일단 애가 때렸다니
    잘못했다고 그러라하고
    저도 넘넘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러고왔는데
    집와서 애말들으니 그애들 둘이 울애들 무리(그 애들이 한학년 아래)가 시옷자붙은 욕(여기다못쓰니)을 먼저
    했대요..ㅠ 암튼 애들싸움에 어른이 울애한테
    고함지르고 삿대질하고 험한소리한거 제가 들은지라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아요..
    진정해라고 말렸어야는데 영문을 몰라 타이밍 놓쳤지요..
    아는엄마라 더욱...저 어지간한거 뒤끝없는데
    지금도 소식들리면 열받아요...
    아이도 트라우마 있을정도로 상처라고...
    암튼 님 사과는 잘 하셨어요..
    적어도 두분 대화는 했을거니 앙금이 없을거잖아요..
    너무 자책 안하셔도 괜찮아요...

  • 39. 음...
    '20.12.10 11:20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상대방 아이가 울애같은 경우인데요..
    아는 애친구 엄마가 나와보라고 전화가와서
    갔더니 우리애가 그집애를 때렸대네요..
    (볼을 때렸다는데 애는 톡톡
    건드렸다고..센척하는 느낌?)
    가니까 그 애 엄마는 울애한테 다다다
    니가뭔데 때리냐고 우리부부도 손끝하나 안건드렸는데 어쩌고 고함지르고 있고
    울 애는 울고있고...일단 애가 때렸다니
    잘못했다고 그러라하고
    저도 넘넘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러고왔는데
    집와서 애말들으니 그애들 둘이 울애들 무리(그 애들이 한학년 아래)가 시옷자붙은 욕(여기다못쓰니)을 먼저
    했대요..ㅠ 암튼 때린건 백번 니 잘못이라 했어요.
    암튼 애들싸움에 어른이 울애한테
    고함지르고 삿대질하고 험한소리한거 제가 들은지라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아요..
    진정해라고 말렸어야는데 영문을 몰라 타이밍 놓쳤지요..
    아는엄마라 더욱...저 어지간한거 뒤끝없는데
    지금도 소식들리면 열받아요...
    아이도 트라우마 있을정도로 상처라고...
    암튼 님 사과는 잘 하셨어요..
    적어도 두분 대화는 했을거니 앙금이 없을거잖아요..
    너무 자책 안하셔도 될듯요.

  • 40. 마른여자
    '20.12.11 5:09 AM (106.102.xxx.49)

    어머원글님

    충분히이해합니다

    원글님 자책하는모습 저닮았네요

    어찌됐던 좋게해결됐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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