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물따로) 목이 안마르면 물 안마셔도 되나요?
평소에 워냑 변비가 심해서 목이 안마르지만
물시간에 억지로라도 물을 마셨거든요.
(그래도 변비 효능은 없지만.. )
근데 안마시고 싶을땐 안먹으면 변비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평소에 약(차종류)으로 화장실 갑니다.
1. ...
'20.12.10 2:34 PM (175.192.xxx.178)물 건너뛰어도 된댔어요.
기다리면 쾌변입니다.2. Oo
'20.12.10 2:54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물 억지로 많이 마시니까 오히려 변비 생기더라구요
밥따로 원글님 조언받고
음미하며 조금씩 내키는데로 먹으니 변비 없어졌어요3. ...
'20.12.10 3:47 PM (117.111.xxx.177)상식들에서 몸을 독립시켜 몸이 원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입맛을 알아채주기 위해서 뽀송하게 먹고 밥시간에 한입씩 물시간에 한모금씩 양을 가늠해서 그때그때 필요한 양을 먹고 마시는 것이 "입맛대로 밥따로"입니다. ^^
밥시간 물시간마다 한입, 한모금 먹고 마시면서 선택의 기회를 주시면 충분해요. "변비니까 2리터 필요하다"는 상식들로 몸을 대하시면 얘가 반응을 안해줘요;; 참 쉽지만 너무 쉬워서 어려운 밥따로입니다.4. 제제
'20.12.22 8:30 AM (125.191.xxx.84)참 쉽고, 돈도 안들고~~
밥물요정님 감사합니다 .
오래 괴롭히던 위장장애에서 자유로워지고,
밥물하면서 이렇게 물을 적게 마셔도 되나? 의문이었는데
소변색이 항상 아주 정상적이고,배뇨도 규칙적 인걸로 봐서 물을 많이 마셔줘야한다?는 아닌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마른쌀 300g이 밥 700g 되니까 모든 음식에서 수분이 충분하다로 결론. 앞으로 숟가락은 살 일이 없게 되었네요ㅎ
물시간에 코코아, 대추생강차등 농도가 진한걸 마시면(생수 마셔주고 나서) 뱃속이 부글거리고 바로 몸이 반응하여(그렇다고 설사나 복통은 없음) 몸에 좋다는 약물도 거의 안마시게 되네요
위장이 오랫동안 안좋아서,
요정님이 알려주신 부위 지압하고 있는데,
팔 안쪽,손목에서 위로 8cm부위에 압통이 심하더니 계속 꾹 꾹 눌러주니 통증이 많이 줄어 들고 있어서 뭔가 연관이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원칙데로 하면 코팅x을 보는데,
김장김치를 많이 먹거나, 반주를 하거나,원칙을 어기면 물기가 많고 퍼지는x을 보게 됩니다.
여러 반응과 결과를 보면서 평생 할 것이고,
옆 사람들이 안들어 주니 좀 답답하긴 한데, 언젠가는 따라 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요정님 따라쟁이 입니다.5. 제제
'20.12.22 8:34 AM (125.191.xxx.84)샴푸, 서목태, 교선운동 등등
모두 따라하고 있답니다.
좋은거 많이 알려 주세요 ㅎㅎ
"배워서 남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