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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인연끊고싶어요

J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0-12-10 13:48:33
엄마랑 일을 같이하는데요(30초 비혼)
저도 어쩔수없이 돈때문에 같이 하는데..(엄마는 가게 청소)
직원이 있었는데 엄마가 직원 그만두게 하셨어요(본인이 사장인줄 착각)
제가 엄마 전화 스트레스(아무것도 모르니까 하루에 5통은 기본 10통까지 받아본적있어요) 받아서 어제 차단해버렸는데
엄마가 톡으로 욕을 그렇게해요(맞춤법을 너무 틀리는데 거슬려요..
예)전기꼬드빼라 ..띄어쓰기는 원래부터 무시했어요
너때문에 잠못잔다
나가 뒤져라 등등
아버지도 막노동에 저를 학대했기때문에
그런 남편이랑 같이 오래 살았으니 제가 여자라 이해하려고
효녀역할 하느라 전자제품 사주고 여행도 같이가고(같이가면 저를 욕함).
제가 동생 월세를 냅니다(여자동생인데 조현병이 있어요.
가게 옆에 동생 집을 얻어서 제가 살던곳인데 동생 몸만 들어오게했어요.
조현병당시 저를 이상한 망상으로 괴롭했어요)
외할머니한테도 선물보내고 이모들한테도 안부톡보내고 전화도 잘받고 했어요
친가쪽에는 연락안함(아빠영향이 컸나봐요)
글쓰면서 감정정리가 되려고하네요
원래 엄마랑 사이가 좋은건 아니었어요
학창시절부터 먹고사는거에 급급해 제가 가정통신문도 혼자 쓰고 다니고
대학도 혼자갔어요 엄마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오셔서
제가 뭘좋아하는지 이런거 전혀 챙겨주지못했어요
엄마는 6남매 시골 맏딸이라 이모들 남동생들 챙기느라 본인이 공장다니며
등록금 대줬죠(어제 차단하니까 이모가 전화왔는데 이모도 차단했어요 이제는 이모 전화도 받기싫어요)
저는 그런걸 잘 아니까 효녀노릇했는데 더이상 효녀 안하고 인연끊고싶어요

IP : 211.36.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0 1:55 PM (112.163.xxx.147)

    어쩜 엄마들은 큰딸들한테 그렇게 함부로 할까요. .. 꼭 보면 둘째딸이나 아들한테는 함부로못하면서 첫째딸한테는 별의별거 다 기대하면서 함부로대하는 엄마들 많아요. 고생하셨어요. 이제 본인을 위해 사세요.

  • 2. ...
    '20.12.10 1:57 PM (106.101.xxx.247)

    일은 따로 하셔야 그나마 괜찮을거예요

  • 3. 그만하면
    '20.12.10 2:1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할만큼 했으니 님 살길 찾으세요.

    그렇게 하루하루 나이를 먹다가 마흔되고
    집안의 골치거리 취급당하기 전에..

  • 4. 가능할까요
    '20.12.10 2:15 PM (223.38.xxx.203)

    같이 일하는 홀어머니에, 바로옆의 조현병 동생에
    엄마분신같은 이모에 둘러쌓인 삶..
    감정적 경제적 빨대가 꽂혀있는데 어쩌나요.
    엄마.동생 그냥 다 버리고 조용히 가게정리하고 떠나는 방법밖에
    없어보여요.
    동생은 입원시키고 엄마는 이모랑 사시라고 해야죠.
    그동안 그 핍박과 구박,욕설듣고도 돌봐드렸으면 이제 됐어요.
    님도 님의 삶을 사세요.

  • 5. 어휴
    '20.12.10 2:19 PM (218.50.xxx.154)

    안쓰러워라.. 님 너무 힘들게 사셨네요.. 내려놓으시면 안될까요? 다 훌훌 털어버리고 독립하세요.. 모두 차단하고

  • 6. ...
    '20.12.10 2:35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같이 일하는 홀어머니에, 바로옆의 조현병 동생에
    엄마분신같은 이모에 둘러쌓인 삶..222
    와 님 진심 대단하단 말밖에 안 나옵니다. 님이 발 빼면 엄마랑 동생 굶어죽나요?
    당장 살 데 없고 굶어죽는 거 아니면 님이 발 뺐으면 좋겠어요. 님 인생 조용히 갉아 먹히겠어요.

  • 7. 정말 대단한 분
    '20.12.10 11:16 PM (119.56.xxx.92)

    토닥토닥 그 동안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리고 이런 곳에 질의도 하시고 엄청 현명한 여성이네요 저도 그렇게 살았답니다 딸은 만만 아들은 어렵고.......... 저는 남편과 엄마 사이에서 엄마를 멀리했어요 양가 서로 못 만나게 제가 중간에서 차단했어요 사위에게 전화도 못하게 했어요 그리고 님 처럼 저희집에 못오게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끝이 없어요 결국 남편 아들 쫄딱망하고 제가 가게 차려드리고......아무턴 지금 님은 피해 다니시고 청소 등 엄마가 해야 할 부분만 하시라고 하고 피하셔요 최대한 퇴근 후에 청소를 아님 새벽형이면 새벽에 아니면 브레이크타임에 청소 공과사를 확실히 구분시키세요 너무 힘들어 죽고싶다고 하셔요 24시간 매일 같이 본다는 것은 무조건 고문입니다 집도 따로 구하시고 혼자서 이뿌게 꾸미고 사셔요 조현병 동생 경우 법을 열심히 공부하셔서 정부지원 충분히 받아서 관리하셔요
    님이 할 수 있는 선 까지만 하셔요 돈 마음 행동 충분히 지혜롭게 하셔요 효녀는 옛날 단어입니다 사용하지 마시고 선 긋기하셔요 45세 지나면 신체가 노화됩니다 지금 즐기지 않으시면 아니됩니다 일도 휴식도 지금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일과 돈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엄마는 여우고 저는 곰이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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