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출퇴근 시간만큼 인터넷하고 허송세월하네요..;;
일도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퇴사를 고민중인데
이상태로 퇴사를 하면 어떻게 지낼지 눈에 선한데...이러고 살려고 퇴사하나 자괴감들거 같아요.
책도 안읽고,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인스타나 웹서핑은 제일 열심이고요.
코로나 핑계로 안나가니 몸은 점점 불고...
계획표라도 세워야 하나 싶어요.
어른인 저도 이런데 애들은 진짜 힘들겠다 싶고요..
저도 미치겠어요. ㅠ
관리가 안 돼요.
잘 안돼요. 집순이에 누워 있기 좋아하고 인터넷 좋아하는 사람은 잘 안될 거예요. 저로서는 상상이 안되는 ㅋ 잘때 말고는 안 눕는 사람들과 집에 있으면 머리 아픈 사람들이 그래도 좀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요.
인터넷을 쉽게 하게 만드는 폰이
내 생활을 잠식합니다 ㅜㅜ 지금 이 시간 역시
하루 관리 스스로 하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
정말 스마트폰 없애야할건 애들이 아니라 저부터 인듯요...ㅜㅜ